만행사건

멍든협정…휴전15년

27일은 휴전조인 15돌이 되는날-. 53년7월27일밤10시, 전전선에서에서 총소리가 멎고 3년동안 포화가 오가던 전투가 멎은지 15년이 지났다. 쌍방은 협정에따라 전선에서 2킬로

정의의 횃불 불굴의 언론|유족찾은 배열과 대한매일신보

최근 영국서 보내온「베델」일가의 생생한 보도는 눈시울을 뜨겁게했다. 태극기를 그릴줄안다는 어린이들의 자랑과 또 그가정에 고이 보존돼오는 한국 곧「베델」의 유물은 기사를 통해서도 그

˝대화있는한 큰충돌없다˝|정전위 유엔대표 우도워드소장은 말한다

군사정전위원회「유엔」군측 수석대표「길버트·H·우드워드」소장은 휴전 15주년을 앞두고 24일『주한「유엔」군은 대한민국을 방어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으므로 북괴가 6·25와같은 남침을

(1)안보외교 어제와 오늘

한국전쟁이 휴전한지도 오는 27일로 l5주년-. 북괴는 이미 1961년에 남한적화를 위한 5단계 전략을 마련하고 남침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어 한반도의 안보태세 확립은 과거 어느 때

「유엔」서 북괴 규탄

정부는 오는9월에 열리는 제23차「유엔」 총회에서 최근 잇달아 일어나는 북괴의 휴전선침범사건과 「푸에블로」 호 납북사건을 공개규탄할 계획이다. 외무부 소식통은 올해「유엔」총회에 대

백 마디 보다 나은 산 증거|북괴만행 교포에 보일터

『빨갱이는 모조리 없애야합니다』국제전신전화국 수류탄폭발사건으로 상처를 입은 재일 교포 박상원씨(31)가 1일하오 목발을 짚고 NWA기 편으로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횡

북괴도발과 미국의 동향

1·21 무장공비의 서울 침입 사건, 1·23「푸에블로」호의 납북사건에 뒤이어 최근 판문점주변에서의 북괴의 잇단 도발행동은 다시금 미국의 한국방위정책에 대한 향방을 주목하게하는 계

피습차 공개

【판문점=박승택기자】군사정전위 제2백66차본회의가 16일 상오11시 판문점에서 공산측 요청으로 열렸다. 이 회의에서 「유엔」군측 수석대표 「존·V·스미드」소장은 지난14일 밤 판문

만행의 자국역력|유엔군차 피습사건

【판문점=박승탁기자】지난 일요일(14일)밤 북괴군이「유엔」군 보초교대차를 기습한 사건 현장은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5백미터 떨어진 곳-수십발의 총탄이 박힌 「드리쿼터」(판문점공동

축전과 아주안보 웰링턴참전국회의의 촛점

북괴무장공비 서울침입사건,「푸에블로」미함남북사건, 월맹의 구정공세등으로 한동안 동남아지역에 긴장감이 나돌고 있는듯 하더니 지난3윌31일 갑자기「존슨」미대통령의 월맹단폭 결정과 협상

북괴만행을 규탄|공동성명에 반영

최규하외무부장관은 23일상오 오는 4월4일 「뉴질랜드」수상「웰링턴」에서 열릴 월남참전7개국 외상회의에서 최근의 북괴도발행위로 인한 극동의 긴장상태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개진, 참석

최근에 발생한 일련의 의혹사건과 공무원에 관련된 여러 부정사건에 대한 경찰수사태도를 보면, 이 나라에 과연 법질서가 건재하고 있는가 조치를 의심케 할 경우가 많다. 최근의 전제박

(118)역사의 고향(47)-두렁바위 새「3월」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두렁바위」마을-. 유난히 양지바른 마을이다. 초가집50여호가 새용마름을 이고 「지내산」 밑에 옹기종기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수원시에서 서남쪽으로 2

"29사태는 계획적 소행"

유진오신민당대표위원은 2일『「2·29」날치기는 국회를 결정적으로 행정부에 예속시켜 국회부재현상을 조작하기위해 계획적으로 감행된 만행』이라고 석유유세법등의 국회변칙통과를 비난하면서

북괴 잇단만행|전쟁도발 행위

「유엔」 한국통일부흥위원단(언커크)은 21일상오 「언커크」 회의실에서 올들어 첫정례회의를 열고 최근의 잇단 북괴의 만행이 「유엔」헌장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전쟁도발행위」라고 규정했

(3)위기의식의 위험성

진실로 두려운것은 두려움 그 자체가 아니고 열등의식과 패배주의이다. 공비남침사건과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으로 야기된 일련의 긴장상태가 한·미공동명의 발표로써 하나의 소용돌이를 벗어

광복 반평생|건국훈장받는 103명의 얼굴

정부는 제49회 3·1절을 맞아 대한민국독립에 공이 큰 내·외국인 1백3명에게 건국훈장을, 내국인 4백56명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기로했다. 독립유공자 심사대상으로 정부에 접수된

「푸」호 승무원 처벌설

외신보도에 의하면 북괴는「푸에블로」호 승무원 전부을 처형할는지 모른다고 시사했다 한다. 이와같은 설에 대해 미국무성은 이례적인 주말성명을 통해 미승무원들이 처형된다면 그것은 반드시

만족과 불만의 사이|「밴스」특사 돌아간 뒤…한·미 공동결산

무장공비 서울침입과 미함 「푸에블로」호 남북사건 등 잇단 북괴의 만행에 대한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드러났던 한·미 양국간의 이견은 전례 없는 불협화음 속에서 15일 양국 정부의 공동

"공동보복"엔 미흡|최외무, 미·북괴회담묵인 비쳐

최규하외무장관은 15일『한·미공동성명작성과정에서 난항을 거듭한것은 사실이나 우리측 입장이 상당히·반영되었다』 고 말하면서 『공동성명l항에 명시된 북괴만행은 전쟁상태를 가져올것이라는

한미 방위 조약-어떻게 개정돼야 하나

북괴의 무장 공비 서울 침입과 미함 「푸에블로」호 남북 사건 등 일련의 북괴 만행을 계기로 한·미 두나라는 한국의 안전 보장과 방위 문제를 재검토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북

(72)향군무장|문희석

인간은 항상 평화를 애호하고 역사도 평화의 것으로 만들려한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는 반대인 것을 알 수 있다. 역사의 백년 중 93년을 전쟁을 해왔는가 하면 나머지 7년도 결국은

전국에 번지는 「북괴규탄」

북괴무장공비의남파, 「푸에블로」 호납북사건등 북괴의만행을 규탄하는 겨레의분노는 가라앉을줄몰라 10일에도 전국각지에서 북괴규탄, 미국측의 강경응징을 요구하는「데모」가 잇달았다. 서울

피침때 미군즉각개입

정부는 한국이 외부로부터 침략을 받을경우「규모의 대소를 불문하고」미군이 「즉각, 자동적으로 개입」하도록 하기위해「한·미상호방위조약」을 개정할것을 미측과 교섭하고있는 것으로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