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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주목한 '진짜' 반값 전기차…'베트남의 삼성' 작품
지난달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 카 빈패스트 판매장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 EPA=연합뉴스 베트남에서 만든 전기차가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와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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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문 대통령에게 “존경하는 형님”…양국 CEPA 타결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5일 부산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각국 정상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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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투자·물가 빨간 불"… 동남아도 우려한 한국 경제
문재인 대통령(왼쪽 둘째)이 지난해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ASEAN+3 정상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문 대통령, 로드리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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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질식시키는 인니 ‘헤이즈’ 초비상…범인은 다국적기업
지난 22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리아우주 캄파르에서 마을 주민이 불을 끄기 위해 악전고투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올해도 어김 없이 발생한 인도네시아발 유독성 연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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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부터 넥쏘까지...文 순방 때마다 등장하는 현대차
포니부터 넥쏘까지. 문재인 대통령 해외순방 때마다 현대자동차가 등장하고 있다. 해외 정상들이 문 대통령 앞에서 현대차 이야기를 꺼내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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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말레이 스캔들'···미란다 커도 힐튼도 엮였다
“할리우드 유명인사와 말레이시아 정치인, 호화 요트와 피카소 그림, 권력 그리고 천문학적인 돈. 이 모든 것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다.”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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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판 마셜플랜'이라는 일대일로, "중국만 잔치"
이번에는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의 한 산골 지역이다. 부동산 광풍 말이다. 하이난(海南)과 단둥(丹東)을 들썩이던 부동산 투기자금이 이번에는 윈난성 작은 도시로 몰려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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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후계자 나집 끌어내리고 … 총리 컴백한 93세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승리한 마하티르 모하맛 전 총리(가운데)와 당원들이 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기자회견장에서 환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돌아온 93세 노익장의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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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마하티르 총리 복귀한다…말레이시아, 61년 만에 정권교체
9일 치러진 말레이시아 총선에서 승리를 확신한 마하티르 무함마드 전 총리가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93세의 마하티르가 이끄는 야권연합(PH)은 1957년 영국에서 독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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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화교 “정치는 그들이 해도, 경제는 우리가 주무른다!”
━ 최근 국제 이슈로 떠오른 말레이시아. 김정남 피살 사건 때문이었다. 이 사건에 촉각을 곤두세운 한국을 비롯한 해외 언론은 난감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은 평소 눈여겨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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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리포트] 아시아 톱 대학 싱가포르국립대, 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싱가포르국립대미국·영국 교육 장점 합친 아시아 톱 대학…외국인도 학비 80% 지원 유타운(University Town) 내에 있는 스티븐 리아디 센터의 모습. 학교의 중심가로 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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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이사장은 누구
에어아시아그룹 회장이자 앱솔 칼리지 말레이시아 이사장인 토니 페르난데스는 말레이시아에서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이다. 자신이 경험해보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성공을 거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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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마하티르 전 총리, 제주포럼 찾는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2015년까지 새로운 외국학교 2곳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바람·돌·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로 통하는 제주. 이 섬을 이젠 ‘사다도’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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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왕세자 6차례 통화 … 프랑스로 기울던 판세 뒤집었다
원전 수주를 위해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왕세자의 영접을 받으며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왕세자가 영접을 나온 것은 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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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찬한 ‘세종시 모델’ 말레이시아 신행정도시 가보니
말레이시아의 신행정도시 푸트라자야 컨벤션 센터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2010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주거 시설 분양률이 당초 계획의 25.6%에 그치는 차질을 빚고 있다. [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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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후계자 추락 시대
중국 청 왕조의 강희·옹정·건륭제는 황금시대를 낳은 3대(代) 명군이었다. 특히 옹정제는 10여 명의 형제와 치열한 암투 끝에 왕위를 쟁취한 탓인지 태자밀건법(太子密建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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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시시각각] 브란트와 콜 그리고 미테랑
프랑스 동부에 있는 베르됭은 제1차 세계대전의 최대 격전지였다. 독일군과 프랑스군이 참호를 파고 10개월 동안 지루한 소모전을 벌였다. 1916년 2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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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남아 철도 5600㎞ 연결한다
중국이 태평양과 인도양 진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동남아시아 각국 철도를 자국 철도와 연결해 말라카 해협으로 진출한다는 것이다. 동남아와 경제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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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23일 개막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 포럼)이 오는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스위스의 스키휴양지 다보스에서 열린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미국의 대이라크전 등 정치이슈가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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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룰라 다보스 포럼에 '깜짝 합류'
"브라질에서 열리는 '반(反)세계화' 행사에서 개막연설을 한 후 지구 반대편의 '세계화' 무대로 발길을 옮기는 대통령. " AFP통신은 20일 이달 초 취임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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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재단 초청 특별강연 나카소네 前일본총리]강연요지:"美·러 결속과 中 대국화 주목해야"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9·11테러 이후 나타나고 있는 러시아와 미국의 결속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테러척결에 전적으로 협력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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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 투기꾼에서 자선사업가까지 : 소로스는 야누스
'구세주같은 억만장자의 삶과 시간들'(The Life and Times of a Messianic Billionaire)이라니…. 영문판 부제만 본다면 신간 『SOROS:소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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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진압비디오 청와대서 보길 학수고대" 外
▷ "청와대와 노동부에서 비디오 보내달라는 연락이 오기를 학수고대합니다. " - 민주노총, 경찰의 대우차 노조원 폭력 진압 관련 성명서에서 무자비한 진압 장면을 담은 테이프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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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우리라도 영어를 배워야" 外
▷ "하도 경기가 나빠 하소연하러 왔다." - 한국경영자총협회 김창성 회장, 경제5단체장의 일원으로 민주당을 방문해 '집권당이 재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도와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