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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진입수단 ‘10분 컷’…500m 마다 나들목·육교·승강기
서울시가 신설하는 신이촌나들목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한강 공원에 걸어서 진입할 수 있는 시설이 곳곳에 생긴다. 누구나 10분 안에 한강 공원에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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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2번, 1㎞ 걸어야 선착장…"한강 리버버스 타기도 힘들다"
영국 런던에서 운영 중인 리버버스. 4개 노선에서 연간 1040만명이 이용한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 수상 교통수단인 리버버스 운행 시점을 결정하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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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깨비" "쇠당나귀"…경성 전차, 도쿄보다 4년 먼저 달려
━ [근대 문화의 기록장 ‘종로 모던’] 과학 문명 상징 전차의 등장 1899년 5월 17일 동대문에서 열린 전차 개통식 모습. 서대문에서 종로를 거쳐 청량리까지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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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힘" "도둑놈들"…막장 현수막에, 내 세금 쏟아붓는다 [도 넘은 현수막 정치]
31일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에 각 정당 현수막이 난립하고 있다. 위쪽부터 김성동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위원장, 정청래 민주당 의원, 열린민주당이 붙인 현수막 모습. 정의당 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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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원희룡 ‘양평 백지화’…차기 대선 경선 지지층 결집용”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 중앙포토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 당협위원장은 1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사업 전면 백지화’를 꺼내든 데 대해 “총선에 도움이 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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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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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모닝콜이 유세송이라니”…시민들 짜증 유발하는 ‘선거 공해’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직장인 A씨(29)는 토요일인 지난 21일 휴대전화 알람 대신 선거 유세 차량 소리에 잠에서 깼다. 오전 8시부터 한 서울시장 후보의 로고 송이 동네에 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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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깊은 마포종점" 전차의 귀환…전국이 '트램'에 꽂힌 이유
서울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노면전차. 중앙포토 옛 경성(京城) 시대를 거쳐 70여년간 서울시내를 누볐던 전차(트램)는 1968년 운행을 멈췄다. 1899년 개통 후 서울시민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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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화장실이 구세주"…99.7km 최장 광역버스 타보니[영상]
9711번 버스 기사들은 주로 이용하는 회차 지점 근처의 한 고깃집 지하 화장실. 최은경 기자 ━ 99.7㎞ 최장거리 광역버스 9711번 타보니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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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 전문가 정조가 꼽은 노량진, 100년 뒤 한강철교 자리로
‘배다리’가 있다. 인천의 도시생태문화 거리도, 충남 당진의 한 정류장도 이 이름을 쓴다. 박정희 대통령이 즐겨 마셨다는 경기 고양의 지역 막걸리 명이기도 하다. 고양시 주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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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협성대 外
◆협성대(총장 박명래)는 지난 1일 국회입법정책연구회의 권희철 상임부회장을 특임교수 겸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임명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4일 새 안전이사에 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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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자매 ‘마포종점’도 뽑혔다···서울 미래유산 470곳으로
'밤 깊은 마포종점, 갈 곳 없는 밤 전차~ 비에 젖어 너도 섰고 갈 곳 없는 나도 섰다…' 은방울 자매를 아시는지. 1960년대 인기몰이를 했던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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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7536만원 더 내겠다” 전세로 본 강남 집값 '전철역 효과'
중앙포토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역세권 단지의 인기가 높다. 수요가 많은 탓에 아파트 가격에는 ‘역세권 프리미엄’이 붙는다. 그렇다면 집 앞에 지하철이 생긴다면 집값에 얼마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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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더비] 고민정은 투명, 오세훈은 분홍…마스크에 담긴 광진을 유세전략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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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더비]② 고민정은 투명, 오세훈은 분홍…마스크에 담긴 광진을 유세전략
■ 2020 총선 더비는? 「 더비(derby match)는 동일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팀 라이벌 경기를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같은 지역을 놓고 팬심을 경쟁하는 만큼 치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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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주거지, 역세권에 편의시설 갖춘 ‘올인빌’
삼송역과 지하로 연결된 ‘힐스테이트 삼송역’(왼쪽)을 시작으로 삼송역세권 입주가 본격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집 주변에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올인빌(All in v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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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약체 파나마 상대로 골침묵 깬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패널티킥을 실축하고 있다.[연합뉴스] 한국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26·토트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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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문명기행] 선사 인류의 삶터였던 임진강, 새카만 후손들이 단절
이훈범 논설위원 임진강 하면 분단을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임진강 하류는 강 자체가 군사분계선이다. 그래서 철조망으로 잠겨있다. 한강과 만나는 임진강 최하류, 오두산 통일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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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핵 해체는 결국 돈! 누가 지갑 열까
핵, ICBM 폐기와 인력 직업 전환에 22조원 이상 초기비용 소요…국제기구 ‘북한지원 컨소시엄’ ‘북한신탁기금’ 통한 신속한 지원도 가능 소련 해체 이후 폐기를 앞둔 대륙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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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60주년] "남북 하나로 묶을 신앙의 힘 이젠 통일시대를 준비하자"
이영훈 담임목사 창립 60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를 만났다. 그는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직도 맡고 있다. 1958년 서울 대조동의 천막에서 고작 다섯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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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거리 버스 노선 단축·분할 운행한다…10월말부터 순차 적용
서울시는 은평·마포·서대문을 경유하는 버스노선 중 8개 노선을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거리 3개 노선(703·706·760)은 분할되거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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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세상에 사랑을 남긴 아기 '찰리', 호스피스 시설로
━ 전 세계에 용기 줬던 희소병 아기 찰리, 결국 호스피스 시설로 희귀병 연명치료 중단으로 11개월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 영국 아기 찰리 가드. [AP] 전 세계 16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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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VOA “탈북자 200명 난민 자격 미국 입국”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지난 10년 동안 탈북자 200명이 난민 자격을 얻어 미국에 입국했다고 13일 보도했다. VOA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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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시를 길어 올리는 영혼의 가압장 공간을 존중한 결과죠
이준익 감독이 ‘동주’(2월 17일 개봉)를 찍기 전 모든 스태프에게 반드시 가 보라고 당부한 곳이 있다. 바로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윤동주 문학관이다. 윤동주(19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