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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영어?" 외국인들 한국서 운전하다 '멘붕'
교통표지판에는 한글명과 영문명을 함께 넣지만 정작 외국인은 영문 표기의 뜻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다. 영문 표기가 복잡하고 제각각으로 쓰여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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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네' ㄷ자 양화대교, 일직선 전면 개통
'ㄷ'자로 구부러져 교통에 큰 혼란과 사고 위험을 야기했던 서울 양화대교가 오늘 오후 3시 일직선으로 전면 개통됐다. 양화대교가 정상 개통된 것은 2010년 2월 교각 간격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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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의도 불꽃축제장서 불난 차량, 알고보니
서울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장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는 6일 오후 2시38분 여의도 63빌딩 둔치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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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ㄷ자 양화대교, 반듯하게 조립 시작
교각 확장 공사로 2년 이상 ‘ㄷ’자로 휘어져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던 양화대교가 8월 중순께 반듯하게 펴진다. 지난 5월 112m 길이의 하류 측 아치 교량을 올린 데 이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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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5월 사이로 … 두 바퀴 발로 굴러 5000대가 달렸다
2012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1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상암월드컵공원까지 21㎞ 구간에서 열렸다. 자전거 행진에 참가한 5000여 명의 시민이 차량이 통제된 강변북로 당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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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따라 걷다 보면 조선의 가장 긴 다리 만나죠
한강은 과거 곡식과 비단 등 다양한 물품을 실어나르는 배가 다니고, 얼음을 저장하는 창고가 있었던 곳이다. 그만큼 수많은 사연과 역사가 서려 있다. 서울시가 25일 한강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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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발견] 도심 속 철새들의 낙원
보기 드물게 도심 한복판에 자연상태로 보전된 밤섬은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정부는 이같이 독특한 조건을 지닌 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변선구 기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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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연희램프 … 세 번째 죽음, 마의 내부순환도로
19일 오전 승용차 추락사고가 일어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내부순환로 현장에서 구청 관계자가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날 25m 아래 홍제천 연가교 부근 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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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측 “서울시, 양화대교 공사 강행 땐 응분의 책임”
6일부터 양화대교가 ‘ㄷ’자로 또 휘어진다. 서울시가 1일부터 양화대교 하류 측(김포 방향)에 임시 가교를 만들어 본 다리에 연결하는 공사가 5일 끝나면 다음 날부터 양화대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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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도심권 공덕동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호텔, 피부과, 한의원 은행, 카페 등 각종 편의시설 입점 지하철 5∙6호선 ‘공덕역’ 2번출구 지하 1층과 직통 연결 오피스텔, 지하8층~지상40층, 전용 167~263㎡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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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해운하 내달 개통 … 여객·화물선 15척 뜬다
인천 경인항 상공에서 내려다본 경인아라뱃길. 배가 다닐 주운수로가 김포 방향으로 뻗어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전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 앞바다. 부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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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엔 생수병, 한 손엔 그대 손 … 한강길은 건강데이트 코스
따뜻한 햇살과 청량한 가을바람. 한강을 걷기 가장 좋은 때가 바로 지금이다. 때마침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한강 따라 걷기 좋은 길 다섯 코스를 추천해 직접 걸어봤다. 모든 코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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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두산위브센티움, 상암 DMC 개발 호재 오피스텔
두산건설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서 51~63㎡(계약면적) 325실의 상암 두산위브센티움(조감도)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상암 두산위브센티움은 풍부한 배후 수요와 교통 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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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ㄷ’자 양화대교, 아치교 연결 임시 직선화
구조개선 공사로 그동안 단절돼 있던 양화대교(마포에서 영등포 방향)를 직선으로 잇는 하류 측 거치작업이 23일 완료됐다. 구조개선 공사는 양화대교 총 연장 1048m 중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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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겨울 유람선 여행 가요 에코 크루즈
한강을 유람선으로 돌아보는 겨울 여행이 있다. 여의도에서 배를 타고 도심 생태의 보고라 불리는 밤섬을 지나 선유도를 둘러보는 ‘에코 크루즈’다. 이들 3개의 ‘섬’을 중심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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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잔차길 1000㎞‘엔진’ 출력 높여 볼까요
자전거 전용도로는 자전거 라이더들만을 위한 특별한 길이다. 한강 자전거 도로를 쌩쌩 달리는 라이더들. 오르막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다. 한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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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물폭탄' 지하철도 스톱
추석연휴 첫날인 21일 서울 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한남대교 남단 고가차도 아래 일대가 물에 잠겨 차량들이 힘겹게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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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멈췄다” 실시간 트위터 … 태풍이 막은 길 뚫은 IT
직장인 문지환(27)씨는 2일 태풍 ‘곤파스’로 지각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시 출근에 성공했다.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교통정보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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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누나야 강변 놀자~
여름 밤 한강에서 갈 만한 곳을 주제별로 정리했다. 한강 밤놀이 명소 지도와 함께 보면 이해가 쉽다.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면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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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시원하게 운동하는 서울의 '걷기 좋은 길'
어느새 따가워진 햇살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계절이다. 한낮의 기온은 30도를 웃돌며 일상을 지치게 만든다. 덥다고 집에만 있자니 갑갑한 기분이 든다. 더위가 참기 힘들때 강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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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폭 넓어 스케일 큰 한강...아기자기한 '보행자 길'과 조화
1.마포대교 남단 여의도 한강공원의 물빛광장 주변 야경. 분수와 조명이 어우러진 수변에 산책로가 있다. 2.잠수교의 차로를 줄여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설치했고 다리 위에 여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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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구행렬 동교동 사저 도착
23일 거행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國葬) 운구 행렬이 오후 3시 10분 영결식장인 여의도 국회를 출발해 3시 47분 동교동 사저에 도착했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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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저터널 뚫어 강변북로 확장
서울 강변북로에 길이 5㎞가 넘는 자동차 전용 하저터널이 2014년께 개통된다. 서울시 고인석 도로기획관은 27일 “강변북로의 상습 정체 구간인 성산대교 북단에서 반포대교 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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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하저도로터널 강변북로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5㎞가 넘는 한국 최초의 하저도로터널을 2014년까지 서울 강변북로에 건설한다고 27일 밝혔다. 건설 구간은 강변북로 상습정체구간인 성산대교 북단에서 반포대교 북단까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