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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국무·국방 차관보 등 3인…합동팀 꾸려 15일 방한
미국 정부가 한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이래 처음으로 핵심 인사들로 구성된 외교안보팀을 한국에 파견한다.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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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中친서' 받은 朴, 중국어로 한 말은?
박근혜 당선인이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국 특사로 방한한 장즈쥔 외교부 상무부부장으로부터 시진핑 총서기의 친서를 전달받고 있다. [김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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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쳤죠”
가정 형편 때문에 태극마크를 스스로 반납하고 프로로 전향, 2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선수로 우뚝 선 양제윤. 그는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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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女프로중 몸매 퀸은 안신애, 피부는…
지난 6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 골프 & 리조트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 1라운드. 평일 낮 시간인데도 적지 않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았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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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패션 퀸은 안신애, 피부 미인은 이정민
그렇다. 여자 프로골퍼들이 예뻐지고 있다. KLPGA 투어 인기도 덩달아 올라가고 있다. KLPGA 선수들 사이에서는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중앙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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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폭풍 속으로, 킹스밀 챔피언십 1타 차 선두
신지애(미래에셋)가 다시 폭풍 속으로 들어갔다. 2년만에 우승을 노리는 신지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골프장 리버 코스(파 71·6379야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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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운이" 잃어버린 골프공, TV 중계팀이 찾아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TV카메라 덕을 톡톡히 봤다. 경기 중 잃어버릴 뻔했던 공을 TV중계 팀이 찾아줬기 때문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키아와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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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박인비 "올림픽 금메달 딴 기분이에요"
[사진 = 박인비가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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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니어오픈 1R, 독일 영웅 랑거 단독 선두
독일의 골프 영웅은 아직 건재했다. 어느덧 쉰을 넘긴 나이에도 18개 홀을 경기하는 동안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물오른 샷감은 그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했다. 미국 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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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SK텔레콤 1라운드 1오버파 부진
최경주(SK텔레콤)가 17일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공동 40위다. 버디 4개에 보기 3개, 더블 보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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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 실에 미친 우즈 "2초 내 당신 죽일수 있다" 섬뜩
[김회룡 기자]“타이거 우즈를 알면 알수록 여러 가지 극단이 뭉쳐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그러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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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2초내 당신 죽일수 있다' 농담에 섬뜩"
[김회룡 기자]“타이거 우즈를 알면 알수록 여러 가지 극단이 뭉쳐 있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다. 그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다. 그러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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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아태차관보 38세 리퍼트
미국 국방부에서 한반도 정책을 총괄하는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측근인 30대 인물이 기용됐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국방부 아태차관보에 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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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한국인 우승후보는
청야니를 저지할 한국의 에이스 최나연. 청야니와 친하지만 안방 우승은 내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중앙포토]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열리는 스카이 72 골프장은 최나연(24·SK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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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위대한 캐디는 침묵할 줄 안다
타이거 우즈의 가방을 13년 동안 멘 스티브 윌리엄스의 별명은 ‘Snarling’(으르렁거리는)이었다. 우즈가 경기 중 갤러리나 카메라 기자에게 방해받는다고 생각하면 윌리엄스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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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넘은 왓슨도, 손자뻘 매킬로이도 ‘우승하러 왔소’
북아일랜드의 젊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오른쪽)가 13일(한국시간) 브리티시오픈 최종 연습라운드를 마친 뒤 18번 홀 그린 주변으로 몰려든 골프팬들에게 둘러싸인 채 사인을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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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드라이버 성능 테스트, 그 뒤
티잉 그라운드에서 가상의 선을 살짝 넘어 티펙을 꽂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본다. 흔히 ‘배꼽 나왔다’고 하는 것이다. 아무리 뚱뚱한 사람이라도 배를 내밀어봐야 얼마나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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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캐디·선수 짝 이룬 이승철·양용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한 양용은 선수와 가수 이승철씨, 양 선수의 아들 경민군(왼쪽부터 시계 방향). 대회 개막을 앞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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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9) 홀 지름 키운다고 골퍼의 번뇌 사라질까
이승엽의 홈런 신기록으로 야구장 외야에 잠자리채가 깔렸던 2003년, 기자는 야구를 담당했다. 이승엽은 가끔 “공이 수박만 하게 보인다”고 했고, 그런 날 홈런을 펑펑 날렸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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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지난 연말 신지애 선수가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오늘을 즐겨라 코너에 출연해 정준호·신현준 등 연예인들과 골프 게임을 했다. 진지한 골퍼 중에서 이것을 보고 분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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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땐 가슴 두근, 끝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캔들이 터진 뒤 우승을 못한 타이거 우즈의 부진을 섹스와 연결시키는 ‘야담’(야한 농담)이 유행했다. “이전엔 밤에 나쁜 일을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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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땐 가슴 두근, 끝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골프 코스는 흔히 여성에 비유된다. 골퍼들은 미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러하듯 코스와 깊이 교감해야 한다. 실패하면 실연당한 사람처럼 쓰라린 대가를 치르고 만다. 2006년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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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승자보다 훌륭한 패자 되기가 더 어렵다”
톰 왓슨이 라운드를 마친 후 모자를 벗어 인사를 하고 있다. 왓슨은 “이번이 선수로서 나의 마지막 일본 방문이 될 것 같다”며 “이를 기념해 은퇴 직전의 골프장 하우스 캐디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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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1 웨스트우드 2위 … 넘버 2 우즈 공동 6위
리 웨스트우드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HSBC 챔피언스 첫날 세계 랭킹 1위 수성을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 281주 만에 ‘황제’의 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