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 작가들 예술·공예품 전시 판매 … 주민 ‘문화장터’ 자리매김
조용하기 짝이 없던 천안지역 원도심이 한 달에 한 번 젊은이들로 넘쳐난다. 젊은 예술가와 공예작가들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모이는 날이다.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전시, 판매하며 주
-
중소기업 살 길은‘비빔밥 경제’다
중소기업 ‘신기술 IT 활용 포럼’의 이소영 의장의 목소리는 컸다. “대기업 탓만 말고, 대기업처럼 해보자”고 했다. [김도훈 기자]“대기업 성토만 한다고 중소기업이 살아나지 않습
-
은퇴생활에 적응 잘하려면
KB국민은행 직원이 시니어 고객에게 은퇴설계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에서 은퇴한지 1년 가까이 지난 김모(58)씨. 퇴직금을 두둑히 받은데다 현역시절 노후준비를 착실히
-
[책꽂이] 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 外
[인문·사회] 무엇이 우리의 선택을 좌우하는가(샘 소머스 지음, 임현경 옮김, 청림출판, 344쪽, 1만5000원)= 인간의 사고와 행동은 성격보다 주변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는 주
-
애플 필 쉴러 부사장 "저가형 아이폰, 애플의 미래 아니다"
“저가형 아이폰은 애플의 미래가 아니다.” 애플이 올해 저가형 아이폰을 출시한다는 전망이 확산하는 가운데 필 쉴러 애플 마케팅 수석부사장이 이를 부정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각)
-
“제빵업,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을”
왼쪽부터 김영모 명장, 권상범 명장, 김상용 대표. 지난해 한국 사회는 ‘빵’으로 들썩였다. ‘골목빵집’ 업계의 모임 격인 대한제과협회가 프랜차이즈 빵집 체인을 규탄하자 파리바게뜨
-
[시시각각] "우리 고객은 한인 동포 아닌 유학생"
타인종, 특히 백인의 경우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남 다르다. 특히 자국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충성도는 흑인, 히스패닉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
-
대기업·중기·1인 창조기업 공생 산업생태계 가꿔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8일 대외경제장관회의 보고에서 세계경제의 3대 리스크(risk·위험)로 ‘미국의 재정절벽’ ‘유럽의 재정위기’ ‘중국의 경기’를 꼽았다. 세계경제는
-
메주콩 1t 심으면 30t 수확 6만 명 겨우살이 해결
권순영 NEI 회장(왼쪽)이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NEI 직원들과 콩 요리로 식사를 하던 중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NEI] 아프가니스탄의 7000여 농가는 올해 처음으로 콩을
-
'부자도시 1위' 울산, 서울과 다른점 알고보니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
가짓수에 입이 떡~깊은 맛에 반하는진짜 남도 한정식
기본 상차림에 홍어회를 추가했다. 가짓수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맛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의 음식들이다. 예부터 전라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의 고장이다. 들이 넓어 곡식이 많이
-
[현장 속으로] 4만 달러 부자 도시 ‘울산 스타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일대 야경. 이곳은 백화점과 호텔, 놀이시설, 명품매장,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는 울산의 최고 번화가다. 대구·부산 등 인근 대도시 백화점과 달리 울산의 백화점
-
대부분 부동산·건설로 떼돈… ‘부부 동업’ 공통점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
세상으로 나온 유튜브 스타
인터넷 동영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인디 듀오 제이래빗. “팬들로부터 ‘방부제 먹고 늙지 말고 노래해달라’는 말을 들을 때 즐겁다”고 했다. 왼쪽부터 정다운(피아노·기타)과 정
-
“긍정적 불만과 창조적 시비 많아야 발전”
“커피와 커피잔에 불만 없으세요. 왜 커피는 뜨거워야 하죠. 왜 커피에는 설탕·크림만 넣죠. 사물을 볼 때 불만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창조적이지 못한 거죠. 의심의 눈
-
남편에 위자료 3조원 준 갑부女, 누군지 보니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
대부분 부동산·건설로 떼돈… ‘부부 동업’ 공통점
‘여성들은 능히 하늘의 반(半)을 떠받칠 수 있다(婦女能頂半邊天)’. 마오쩌둥(毛澤東)이 1968년 한 말로 전해진다. 여성들을 생산현장으로 끌어내려는 속뜻이 담긴 말이기도 하다
-
2월 밸런타인데이 두 번째 대첩 준비 중 … 나이 제한 두겠다
솔로대첩을 주최한 유태형(24·광운대 3년·사진)씨. 유씨는 첫 번째 ‘대첩’이라 준비는 미흡했지만 비교적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내년 2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
형광색으로 티 내면 왕초보 … 평상복처럼 입어야 진짜 고수
눈밭에서 형광색으로 반짝이던 알록달록한 색깔 옷이 변화를 맞이했다. 지금까지 스노보드용 의류, 스키 의류에선 형광색과 강렬한 원색이 대세였다. 이랬던 겨울철 레저 패션이 중간색 계
-
[새뚝이 2012 ⑤ 경제] 갤럭시S3 휴대폰 광고인데 사람이 주인공
이영희광고에서 주인공 역할을 했던 제품은 그저 소품 역할을 하는 데 그쳤다. 대신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스타가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듯한 그런 사람들이었다. 출장 가는
-
호화스러울 것 같다고요? 사치 대신 문화·감성 나누죠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린 연회장, 고급 샴페인,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핑거푸드, 수백만원 대의 경품, 고가의 이브닝 드레스와 수트 ….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본 VVIP들
-
더 뉴 K7 모델 스콧슈만에게 '남자의 멋'이란?
세계적 사진작가와 ‘남자의 멋’을 지닌 자동차가 만났다. 지난 11월, 페이스리프트된 자동차 The New K7(이하 더 뉴 K7)이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더불어 고객과 소통하는
-
“관객에게 주는 메시지는 서프라~이즈, 오직 하나!”
박찬욱-박찬경 형제 감독, 송강호 주연-. 또 하나의 대작이 탄생하는 것일까.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박쥐’를 함께 해 온 ‘박-송 콤비’가 3년 만에 다시
-
“관객에게 주는 메시지는 서프라~이즈, 오직 하나!”
1 ‘청출어람’ 속 한 장면. 박찬욱-박찬경 형제 감독, 송강호 주연-. 또 하나의 대작이 탄생하는 것일까.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박쥐’를 함께 해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