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담만 키운 “특진제 규제”/적용항목·가산율 늘려
◎심의과정서 슬그머니 완화/보사부/내달시행 앞두고 비난 높아 종합병원의 특진 남발과 진료비 바가지를 규제하기 위한 「지정진료 규정」(보사부령)이 당초 정책의지에서 크게 후퇴,특진
-
수술받은 환자3명 두달새 잇따라 숨져/부안종합병원
【전주=연합】 한 병원에서 외과수술을 받은 환자 3명이 의료사고로 잇따라 숨져 경찰이 사인조사에 나섰다. 30일 오후5시쯤 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 부안종합병원(원장 나형주ㆍ56
-
의료사고 피해환자 속수무책
의료기관의 환자에 대한 오진이나 치료방법 잘못으로 발생하는 의료과오사건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더구나 이런 사고발생 시 환자 측은 물론 담당수사 요원까지도 전문지식을
-
「종합병원 특진제」규제 움직임
변칙운영으로 환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켜왔던 병원 특진제도에 대한 규제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보사부는 최근 대학부속병원이나 종합병원에서 실시해온 특진제도가 의료비 추가부담으로 환자
-
의료사고 분쟁 늘어만 가는데… /「공정한 해결」 대책이 없다
◎환자들 잇단 법정패소에 불만/병원 찾아가 집단농성 사태/기구 설치ㆍ보상보험 도입등 시급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을 놓고 의료진의 과실여부를 따지는 환자측과 병원사이의 분쟁이 갈수록
-
교통사고 응급처치 의료요원 육성절실
사고예방·대책 워크숍 교통사고 환자가 병원에 옮기는 도중 숨지거나 상태 악화를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미국 등 선진국처럼 사고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의료요원을 육성·활용하고
-
국립의대서 마취주사맞고 "식물인간"
국립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마취주사를 맞은뒤 식물인간이 된 환자의 일가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국가는 환자가족에게 손해배상금을 지급토록 원고 승소판결이 내렸다. 이 판결은 의
-
“의료사고나도 병원은 책임안진다”일방적인 수술서약서
서울시내 일부 종합병원이 수술 또는 검사를 받으려는 환자에게 「수술 또는 검사후 일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후유증이나 합병증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과 이의제기를 않는다」는등 의료사
-
(3766) 제79화 육사졸업생들(219)
64년8윌24일 육본광장에서는 건국이래 첫 해외파견군인 주월한국 군사원조단 (ROKMA GV) 의 결단식겸 환송식이 베풀어졌다. 비전투요원들이지만 창동에서 받은 고된훈련 때문에 태
-
의사천국
「랠프·데이비드」박사는 의사개업한지 38년의 「베테랑」이다. 그리고 올해 그는 의사시험을 새로 받아야했다. 합격이 된다해도 6년후에는 또 받아야 한다. 미국에서는 의사란 이렇게 수
-
병원 잘못 의료사고 보상받기가 어렵다|오진 수술미스 조제약 부작용 등 갈수록 늘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오진(오진)·조제약부작용·수술잘못 등으로 피해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나 이 같은 의료사고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 이 때문에 의
-
해를 넘기는 행정숙제들
수오년의 새해가 밝으면서 푸짐하게 펼쳐 놓은 행정공약들이 해를 넘긴다. 사건이 터질때 마다 새로운 대책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것마저 약속만 해놓고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올
-
제3차 세계침구학술대회 그 의의와 본사주최 특별 좌담회|동·서 의학의 접합은 가능한가
「닉슨」의 중공방문을 계기로 구미를 휩쓴 침술「붐」의 상승기류를 타고 지금껏「블랙·매직」(Black magic)으로만 여겨져 온 동양의학이 구미의료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것은
-
(405)|우방 참전 부대 (6)|인술 지원 (1)
한국전이 일어나자 군대를 보내 전쟁을 직접 지원해 우방 참전 16개국 이외에 「스웨덴」 「노르웨이」「덴마크」 「스칸디나비아」 반도 3개국을 비롯한 인도·이태리 등 5개국은 의무 부
-
위험 만재한 병원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유수한 종합병원에서조차 그 시설과 장비가 낡고, 비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위험요소마저 만재하고 있어 환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번에는 여러 종합병원에서
-
병원에 도사린 「폭발의 복병」-공업용 산소 통을 옮겨가며 사용
위급 환자를 치료하는 종합병원의 주요병실에 산소호흡용 압축산소공급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거의가 용접 때 사용하는 공업용 산소 통을 그대로 들여다 쓰고 있다. 병원 안의 치료
-
사망 신고 「자연사」
『서기 2000년에는 「아프리카」 신흥 국가의 평균 수명은 55∼59세가 되는데 이것은 현재의 「실론」과 「멕시코」의 수준이다. 선진국은 아마 1백살을 넘게 될 것이다.』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