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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밤베르크·마린스키·빈 필…가을밤 교향악 릴레이
완연한 가을. 10~11월은 클래식 공연의 성수기다. 어느 때보다 공연장 나들이가 잦아지는 시기다.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도 몰려 있다. 유럽, 미국, 일본의 유명 오케스트라들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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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세계 비만의 날'맞아 설탕음료 과세 권장
[사진 픽사베이] 유엔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현지 시간)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설탕이 들어간 음료에 더 높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권장하기로 했다.비만,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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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탄' 놀림받던 소녀가 '별들의 어머니'로…달라서 아름다운 그녀들
검은 피부를 트레이드마크로 패션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세네갈 출신 코우디아 디오프. [사진 코우디아디오프 인스타그램]칠흑같이 검은 피부를 가진 한 여성이 해외 패션계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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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속 미국 대선 관전기 3 -이방카를 주일대사로?
김현기워싱턴 총국장게임은 끝났다. 미국 대선은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다. 아직 한 달 남았다고? 모르는 말씀. 남은 TV토론에서 뒤집어질 일 없고, 경제지표 무너질 일 없고,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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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집에 부채질?…미국 삼성, 엉뚱한 문자로 소비자 더 화나게 해
미국에서 한 네티즌이 자신의 리콜 노트7이 폭발했다며 올린 사진. [사진 레딧]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노트7)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 세계적으로 리콜을 실시했지만 일부 발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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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대 맛집 구글해서 카톡해, 좋은 건 우버해야지
━ 회사 이름이 동사가 된 기업들 자료:어번딕셔너리, 외신 종합‘카톡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받자는 의미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쓰이는 말이다. 서비스 이름이자 다음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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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북핵 문제 급하지만 ‘나쁜’ 정책은 피해야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평양의 탄도미사일·핵무기 실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북한 핵 문제를 최종적으로 ‘해결’하려고 과거에 실패한 정책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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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국의정사 30년 外
인문·사회 ● 한국의정사 30년(이형 지음, 청아출판사, 592쪽, 3만원)=1948년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구성된 의회인 제헌국회부터 1980년 박정희 대통령 서거와 함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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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얼떨결에 아빠 된 그들의 좌충우돌
불량아빠 육아일기마이클 루이스 지음정미화 옮김, 이불204쪽, 1만3000원처음부터 괜찮은 아빠는 없을 것이다. 대개 얼떨결에 아빠가 된다. 하나 둘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고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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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의 대부 구테헤스,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비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유엔의 새 사령탑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헤스(67) 포르투갈 전 총리를 차기 유엔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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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업체 직원 아들로 태어난 차기 유엔사무총장의 과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뒤를 이을 유엔의 새 사령탑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5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헤스(67) 포르투갈 전 총리를 차기 유엔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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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간 학대받은 강아지, 세상 무서워 벽만 바라봐
[ 사진 PAWSRescueIreland 유튜브 캡쳐 ]주인의 학대로 인해 하루종일 벽만 쳐다보는 강아지의 사연이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유기견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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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대신 일반인 화보…패션 잡지 보그의 실험
패션지 보그 영국판이 11월호에서 전문 모델 대신 일반 여성을 화보에 실었다. 보그의 ‘모델 프리존’ 페이지에는 영국에서 활동 중인 학자·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디자이너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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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김영란법’ 위에 ‘낙하산 방지법’ 둬야 할 이유
나현철논설위원# 함께 저녁을 먹던 지인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밖에 나가 통화를 하고 온 얼굴에 웃음꽃이 환했다. “무슨 일이냐”고 묻자 “집안 어른이 공공기관 사장에 내정됐다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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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투더퓨처 속 ‘자동 끈 운동화’ 현실로
영화 백투더퓨처 2에 나온 ‘자동 끈 운동화(self-lacing sneakers)’가 실제로 등장했다.4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외신은 나이키가 자동으로 발에 맞게 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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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보그, 전문 모델 대신 일반 여성을 화보로 내
패션지 보그 영국판이 11월호에서 전문 모델 대신 일반 여성을 화보에 실었다. 보그의 ‘모델 프리존’ 페이지에는 영국에서 활동 중인 학자,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이 디자이너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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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나는 젊고 어리석었다. 아무 것도 몰랐다" 노벨상 수상자의 소감
코스털리츠"그때 나는 젊었고 어리석었다."4일 노벨 물리학상 공동수상자 마이클 코스털리츠(73) 미국 브라운대 교수는 수상 발표 직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노벨상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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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에 영국 출신 3명…미지의 세계 ‘이종물질’ 비밀 찾았다
왼쪽부터 사울레스, 코스털리츠, 홀데인.올해 노벨 물리학상은 영국 태생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위상(位相)’ 물리학자 세 사람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학술원은 4일 데이비드 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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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북 선제타격’ 추궁에…안호영 “전 미 합참의장 개인 주장”
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장. 2시간30분 동안의 감사 내내 최대 이슈는 ‘대북 선제타격론’이었다.정식 질문에 들어가기 전 심재권(더불어민주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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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안타까운 국감의 대북 선제타격론 공방
1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장. 2시간 30분 동안의 감사 내내 최대 이슈는 '대북 선제타격론'이었다.정식 질문에 들어가기 전 심재권 외교통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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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21호 홈런…오승환은 19세이브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시즌 21호 홈런을 때려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맞대결에서 강정호를 삼진으로 잡고 시즌 19세이브째를 올렸다.강정호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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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베인 상처 때문에 3주간 혼수상태 빠진 남성
종이에 베인 상처 때문에 한 남성이 3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지난달 2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뉴저지 주에 사는 남성 마이클 버거(46)가 종이에 베인 상처 때문에 패혈증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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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시즌 21호 홈런…시즌 막판까지 뜨거운 타격감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한 시즌 20홈런을 달성한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21호 홈런을 추가했다.강정호는 1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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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본 북한 “미국 날 많이 무뎌졌다” 판단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0일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신형 정지위성 운반로켓용 엔진 분출시험을 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전했다. [노동신문] 핵·미사일 도발을 일삼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