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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체크해 보세요
정신질환이라고 하면, 헛소리를 하거나 혼자 실없이 웃고 다니는 심한 정신분열병 환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이런 극단적인 질환은 전체 정신질환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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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色을 드세요
마늘·파·양파·배추 같은 하얀색 채소는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춘다. 우리나라 30, 40대 여성이 닮고 싶어 하는 ‘롤 모델’에는 과연 누가 있을까? 2년 전쯤 잡지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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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미키정 입양 TV 프로그램에 네티즌 논란
5월 19일 결혼하는 가수 하리수와 미키정 커플의 입양을 둘러싸고 논란이 한창이다. 트랜스젠더가 입양을 할 경우 아기의 성 정체성에 혼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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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부] 서울대 철학과 97학번 31명 인생 궤적 따라가 보니…
■ 8명 국내외에서 학문 계속…사시 합격 2명, CPA 1명, 취업 9명 ■ 철학이 직장에서도 먹힌다…인문적 문답수업 직장생활에 큰 힘 ■ 영국 케임브리지 고전철학 전공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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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아 영향력 점차 축소 한·중·일 ‘안보 대화’ 시급
왕지쓰 베이징대학 국제관계학원 원장지난달 나는 미국의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했다. 미국의 대외정책, 그리고 중ㆍ미 관계 등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미국 방문 중 나는 한 가지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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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금연, 혼자서는 어려워 의사도 정부도 나서야"
"흡연은 만성질환입니다. 아무리 관대하게 보더라도 건강하지 못한 습관이지요. 나쁜 습관이라면 음주나 마약처럼 치료를 해야 하고, 이를 위해 의사들이 적극 개입해야 합니다."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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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의 힘! 56명 중 23명 당선
무소속 돌풍이 불었다. 4.25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참패하면서다. 모두 56명을 뽑는 가운데 23명이 무소속이다. 22명을 당선시킨 한나라당보다 많다. 작은 도시 시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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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딱 맞는 코·이마···미인을 디자인하다
"이지적이고 똑똑하게 보이고 싶은데…." 직장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성형을 고려하는 직장 여성들이 많다.'외모는 경쟁력'이라는 말이 진부하게 들릴 정도로 외모가 직장인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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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순결한 당신
“결혼한 지 5년이나 됐는데 제 아내는 아직도 처녀입니다.” 지칠 대로 지친 남편 C씨의 표현에는 분노 반, 답답함 반이 섞여 있다. 연애할 때야 혼전순결을 지키는 아내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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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교육, 세계창작그림책 출시
교육출판미디어기업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이 세계창작그림책 를 출시했다. 는 마음지능의 대표적인 6가지 테마로 구성한 마음지능 그림책이다. 는 영아와 유아의 단계 특성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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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조이고 흉터 없애니 화장이 깨끗해요
양 뺨에 여드름 흉터가 심하게 남아 있는 L씨(여, 32세)는 아침마다 화장할 때면 속상하기만 하다. 여드름 흉터는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을뿐더러 피부 모공도 넓어 화장하기가 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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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인을 오히려 위로하는 미국인들
미국 버지니아공대 참사 후 6일이 지났다. 시간이 상처를 치유해 내고 있다. 슬픔은 침전물로 가라앉고 비극의 물잔 위로는 다시 희망이 떠오르고 있다. 미국인의 성숙한 처신,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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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순결한 당신
“결혼한 지 5년이나 됐는데 제 아내는 아직도 처녀입니다.” 지칠 대로 지친 남편 C씨의 표현에는 분노 반, 답답함 반이 섞여 있다. 연애할 때야 혼전순결을 지키는 아내가 대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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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공대 학생회 "한국에 감사" 이메일
충격적인 총기 사고를 겪은 버지니아 공대 총학생회가 18일(현지시각) 주미 한국대사관에 감사 이메일을 보냈다. 대사관 측은 이날 홈페이지(www.koreaembassy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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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녹지조망권 고궁 품은 고급 주거시설 뜬다
서울 도심 고궁 주변에 고급 주거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고궁 조망권과 주변의 풍부한 문화 및 편의시설이 주택 수요자의 마음을 사로 잡기 때문이다. 앞으로 '강북시대'가 전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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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욱' 하는 것도 병
"홧김에…" 고성.욕설.폭언.폭력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몰상식한 행동 뒤편엔 가해자 나름의 변명이 존재한다. 이들은 '꼭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순간, 치밀어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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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38) 세율을 낮추면 세금이 더 걷힌다고?
정부가 세금을 더 걷기 위해서는 기존의 세율을 올리던가,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던가, 세무조사의 칼을 휘두르는 세 가지 경우가 있다고 이강은 말했다. 그런데 이 중 첫 번째인 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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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김동우·양동근 "우승하고 입대"
"이번에 꼭 팀을 우승시키고 함께 입대하자고 약속했습니다."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를 4강 플레이오프 2연승으로 이끈 두 주역 김동우(27)와 양동근(26)의 다짐이다. 두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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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피그말리온! 꿈은 이뤄진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1회 강연료만 최소 1억 원이 넘는다는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3월 중순 한국을 찾아 명강의를 선보였다. 그의 말은 왜 매력적이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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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化트렌드] 트로트가 돌아온다
“신세대 음악, 댄스가요가 너무 장기집권했어요. 게다가 지난 10년 동안 IMF다, 정치적 혼란이다 해서 세상살이도 팍팍해졌고요.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트로트 만한 보약이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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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외부동산 투자...동남아>미국·캐나다>중국 순
종부세,양도세 중과에 이어 올들어 보유세 폭탄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부동산 시장이 계절과는 달리 꽁꽁 얼어 붙었다. 상대적으로 해외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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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원샷'의 해악은?
올해 24살인 강모씨(여)는 최근에 동아리 후배들과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지만 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은 적이 많다. 강씨는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1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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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發 쓰나미가 덮쳐온다
부동산 시장의 투기 바람이 시대의 화두가 됐다. 최근엔 금융권의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이 급증하면서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의 시발점이 된 부동산 버블 붕괴를 겪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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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호암상수상자] 예술상 이청준씨 外
예술상 이청준씨 자유로운 인간정신을 소설에 담아 이청준(68)씨는 지난 40여 년 동안 한국 문단에서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꾸준하게 창작활동을 해 온 소설가다. 1965년 '사상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