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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애인들, 포항 지진 대피소에 행복바이러스 전하다
‘사랑해 밥차’ 자원봉사자들이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8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여자중학교 운동장에 빨간 5t 트럭을 세우고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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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휩쓴 곳, 산 깎아 땅 10m 높여 … 대기업 일 접고 벤처로 마을 살리기도
미야기현 도쿠라 주민회관의 시계가 쓰나미가 덮쳤던 시간에 멈춰있다. [윤설영 도쿄특파원] 처절한 복구와 포기할 수 없는 희망-. 지난달 29일 찾은 일본 이와테(岩手)현 리쿠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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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m였던 산이 45m로 …산 깎아 모은 흙으로 지반 높이는 리쿠젠타카타
2011년 일본 도호쿠(東北) 대지진이 발생한지 약 6년반. 당시 최대 진도 9규모의 지진과 곧이어 발생한 높이 24m의 쓰나미는 도호쿠 지역 주민 수십만명의 삶의 터전을 빼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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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진화했다더니…” 대충주의가 산불 불씨 되살렸나?
지난 6일 강릉시 성산면에서 발생한 산불 [강원일보] 진화 완료된 것으로 알려진 강원도 강릉 산불이 다시 살아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산림 당국은 국민안전처 긴급재난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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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대피소 없어 비닐하우스서…‘지진 노숙자’ 만든 한국
“무서버 죽겠어예. 춥고 어두운데 어데 가겠심니꺼.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있었지예.”20일 오전 9시30분쯤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1리 마을회관 앞. 전날 규모 4.5의 비교적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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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격, 같은 시간 강진…우연의 일치일 뿐인가" 불안
4.5 규모의 여진이 발생한 19일 경북 경주시 내남면 부지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한 주민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월요일이던 지난 12일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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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 지사, 북 포격도발로 대피한 연천주민 만나 안심시켜
21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연천군 중면면사무소에 위치한 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사진 경기도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북한 포격 도발로 긴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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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포격 후 우리군 대응사격…서부전선 긴박했던 순간
북한 연천에 사격 '북한 연천군에 사격'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께 서부전선 우리 군 부대의 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북한군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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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서부전선서 남측 확성기에 사격…연천 횡산리·삼곶리 대피
북한 사격, 연천주민 대피[자료사진] '북한 연천군에 사격' 북한군이 20일 오후 3시 52분께 서부전선 우리 군 부대의 확성기를 향해 포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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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대립 구룡마을 … 화재 대피소도 따로 써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오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초입에 있는 마을회관에서 고성이 흘러나왔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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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주민 1명 사망…소방당국 "조사 중"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9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룡마을은 강남의 대표적 무허가 집단 거주지이다. 이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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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 피해 상황은?…"원인은 무엇인가"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사망했다. 9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구룡마을은 강남의 대표적 무허가 집단 거주지이다. 이 화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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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마을 화재'…밀집된 가옥과 뒤엉켜있는 전선 '위험'
‘구룡마을 화재’ [사진 KBS1 화면 캡처]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8지구까지 번졌으나, 약 1시간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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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모든 것을 앗아간 쓰나미 … 삶을 되살린 건축 아이디어
건축가 이토 도요가 설계한 ‘모두의 집(みんなの家)’. 가설주택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동의 오락공간을 마련했다. [사진 이토 도요 건축설계사무소]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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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케이블카 출발지는 어디?
17일 오후 2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 최완식 함양군수와 이창구 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주민 500여명이 모였다. 지리산케이블카 유치위원회 발대식을 하기 위해서다. 주최 측인 유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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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미리 대비 … 태풍 피해 줄였다
▶ 낙과 … 낙심 태풍 ‘나비’가 추석 대목을 앞둔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 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단구1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줍고 있다. 경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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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이모저모] 서울·경기 보다 지방 투표율 높아
17대 국회 의원 총선거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치뤄 지고 있다. 이번 총선의 초반 투표율이 2002년 16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을 약간 넘어서고 있다. 대선 보다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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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강타] '홍수뒤에 태풍이라니…' 수해현장 르포
그칠만 하면 또 오고…. 파주.연천.동두천.철원 등 침수지역 주민들은 위험수위로 치닫던 주변 하천과 강물이 3일 오전 주는 듯하다 오후부터 태풍 올가의 영향으로 또 다시 빗발이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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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우울한 추석'…차례상 커녕 끼니 걱정
지난 여름 기습폭우로 집이나 공장.농지 등을 흔적도 없이 잃어버린 경기북부.충남당진 등의 수재민들은 추석명절이 우울하기만 하다. 무허가주택이어서 보상을 못 받거나 보상액이 턱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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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한달 정부지원 감감…생계대책 막막
경기북부와 서울 일부 및 경북상주.충북보은 주민들이 유례없는 물난리를 겪은지 약 한 달 - .수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천막살이와 대피소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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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악몽의 중랑·안양·안성천변 저지대주민들
긴장과 불안, 초조와 절망감 속에 악몽처럼 보낸 하루였다. 서울.경기일대를 강타했던 집중호우가 그치고 9일 오랜만에 햇살이 비치자 수도권일대 주민들은 밤새 졸이던 가슴을 쓸어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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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지방선거 이색투표 이모저모-同名異人이 다른곳 투표
○…오전10시 서울마포구성산2동 제7투표구에 투표하러 온 조정애(46.여.서울성산동 임대아파트106동)씨는 자신의 선거명부에 도장이 찍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대리투표가 아니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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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90년(16)사당천복개공사 년내마무리|서초구
지역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3월부터 양재동 구민회관 내에 65세 이상 노인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노인대학을 개설, 주1회씩 운영한다. 이 대학에는 대학교수·분야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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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안방 흙더미 닦아내며 밤샘|식품점 라면·식빵 동나
영·호남지방에 물난리가 났다. 중앙기상대도 예보하지 못한 가운데 쏟아진 장대비로 곳곳이 물바다를 이루며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남 장성과 벌교읍에서는 읍내가 30㎝∼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