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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35억원, 수입 2200억원 … ‘공·돈’ 버는 US오픈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US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장. 에린힐스 골프장을 찾은 어린이 갤러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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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마스터스 관람 문화
━ Outlook 해마다 4월 첫 주간(first full week)에는 마스터스 골프대회가 열린다. 네 개의 메이저 대회 중에 역사는 가장 짧지만 인기는 최고인 것 같다.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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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빠진 마스터스 하늘마저 …
시즌 첫 남자골프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개막을 사흘 앞둔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 이른 오전 시작된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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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클락, 홈경기 이점 살려 우승 자신
“날씨가 좋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내겐 더 유리할 수 있다.” 대런 클락(북아일랜드)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2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유러피언 투어 아이리쉬 오픈이 그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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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둘러본 유럽투어 전문가 “흠잡을 데 없다, 원더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한국의 마스터스로 불릴 만하다. 무엇보다도 국내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총상금 220만5000유로(약 34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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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오픈 vs 브리티시 오픈
“브리티시 오픈이라고 부르는 게 맞다니까.”“아니, 디 오픈이라니까요.”후배 성호준 기자와 종종 말싸움을 한다. 해마다 영국에서 열리는 ‘브리티시 오픈’을 어떻게 부를 것인지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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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권위는 돈으로 살 수 없다 남자 대회는 후원도 안 받아
메이저대회는 압박감이 심해 마지막 날 오버파를 치고도 우승하는 일이 잦다. 2010 US오픈 우승자 그레이엄 맥도웰은 최종일 3오버파 합계 이븐파로 우승했다. [페블비치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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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20년 동안 모은 2500개 골프 골동품과 사는 이 아저씨
이인세씨의 컬렉션 중에는 골프 의상과 가방도 있다. 이씨가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에 가죽으로 만든 골프백을 메고 포즈를 취했다. [김상선 기자]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소설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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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로고만 봐도 골프팬은 감동
마스터스(Masters)는 꿈의 구연이다. 세계 최고의 골프 축제다. 마스터스란 이름에 걸맞게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갤러리 앞에서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선수와 갤러리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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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명성 흔들, 우즈 약발 안 먹히네
해마다 4월 초 미국 조지아 공항에는 전 세계 부호와 대기업 임원들을 태운 제트 비행기가 잇따라 착륙했다. 지구촌 최고 골프 제전인 마스터스를 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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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전 세계 골프장 가운데 갤러리가 경기를 관람하기에 가장 편리한 곳은. 전 세계 골프장 가운데 갤러리에 대한 통제가 가장 엄격한 곳은. 모순 같지만 1번과 2번, 정답은 모두 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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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는 ‘마이더스의 손’
마스터스는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만을 불러모아 대회를 치르지만 다른 대회에서 일반화된 광고 후원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광고주나 후원 업체 인사들이 참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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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에이스골프닷컴 外
○…우남건설㈜이 윈체스트 서산골프장(충남 서산) 회원을 선 시공 후 분양 방식으로 모집한다. 내년 5월 개장 예정이며 2차 회원 분양가는 2억1000만원. 회원에겐 매월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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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왕중왕’ 대결 세계가 주목
중국 저장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월드 e-스포츠 마스터스’(일간스포츠·항저우시 공동 주최)가 일주일의 대회 일정을 마치고 1일 폐막했다. 이 대회는 2007~200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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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요미우리, 센트럴리그 우승 外
◆요미우리, 센트럴리그 우승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0일 야쿠르트전을 3-1로 승리하며 센트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이승엽은 7경기 만에 멀티안타(4타수 2안타·1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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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세상을 애타게 하라 … ‘골프장 명품경영’
콧대 -“가입한다” 떠벌린 빌 클린턴도 퇴짜놓은 프라이드 품질 - 그늘진 홀은 인공빛으로 잔디 살리는 완벽주의 신비 - 회원 300명 명단과 매출액도 안 밝히는 비밀주의 오거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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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최경주와 한국 갤러리
최경주가 고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며칠 전 미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최경주’를 연호하는 홈 팬들에게 둘러싸여 꿈같은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그 자신도 메이저급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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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는 잔디서, 나달은 클레이서 '맞짱'뜬다
영화 '록키 발보아'에서 미국 스포츠채널 ESPN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성기 때의 록키와 현 헤비급 챔피언 메이슨 딕슨의 가상대결을 시도한다. 그러나 현실에선 '한물간'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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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등이 세계 1등 … 이번엔 '축구 묘기'로
'대한민국 1등이 세계 1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비보이(B-boy)를 소재로 한 은행 광고에 나오는 문구다. 비보이에 이어 '한류 상품'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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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스폰서 없이 대회 치르는 PGA의 비결
올해로 85회째인 PGA챔피언십은 마스터스 골프대회처럼 별도의 스폰서 없이 자체 재원으로 대회를 꾸려가는 것이 특징이다. 총상금이 6백만달러나 되는데 재원은 방송 중계권료와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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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스타는 '황금거위'
10일 오전(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 마스터스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연습 라운드가 열린 이날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는 3만명을 넘었다. 연습 라운드를 지켜볼 수 있는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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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맞은 우즈
○…대회장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엔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수천 명의 갤러리가 몰려 마스터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른 아침부터 골프장을 찾은 이들은 우산을 치켜든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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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확실, 내실 튼튼' 광주국제영화제
부산.부천.전주에 이어 광주에도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광주국제영상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균) 는 20일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간 일정으로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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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영화제 12월 7~14일 열려
부산.부천.전주에 이어 광주에도 국제영화제가 생긴다.광주국제영상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양균)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간 일정으로 영화제를 열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