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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콜센터 "마스크 쓰고 근무했다"···코로나 어디서 뚫렸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이 회사에서만 10일 오전까지 40여명이 넘는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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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마스크는 지자체가 앞장서 챙깁니다”…무상공급, 저가 판매
포천시 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마스크를 5장 묶음으로 포장하고 있다. [사진 포천시] 마스크 대란 속에 각 지자체가 앞다퉈 자체적으로 마스크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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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마스크 5장씩 나눠주는 지자체 눈길…경기 남양주시 시행
경기도 남양주시가 지난 7일 일회용 마스크를 모든 시민에게 공정하게 나눠주기 위해 추첨하고 있다. [사진 남양주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가운데 경기도 남양주시가 자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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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장 증정' 이벤트에 헌혈하겠다는 시민 3배 늘어
6일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수원점. '마스크 증정' 이벤트 문구가 창문에 붙어 있다. 채혜선 기자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근처에 있는 한마음혈액원 헌혈카페. 15명이 앉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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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팔려다 약 조제 못할 판" 약사들 판매 포기 움직임
6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인근의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다음 주부터는 약국·우체국·농협에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구축해 마스크 판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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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인·미성년자도 마스크 대리수령 가능케 하라”
━ 코로나19 비상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평택의 마스크 제조공장을 방문해 시찰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다음 주부터는 1주일에 두 장밖에 못 산다는데, 주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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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1인 2매' 첫날 약국 "그나마 평온···다음주가 두렵다"
6일 오전 서울 종로5가 인근 약국 앞에 약사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뉴스1] “다음 주부터는 1주일에 두 장밖에 못 산다는데, 주말까지 줄 서서 하루 두 장이라도 사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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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 쓰는데 일주일에 2장뿐? '마스크 5부제'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난 가운데 5일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수성우체국 주변에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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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살벌한 코로나19 거리…'선한 천사'가 필요할 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4)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고 초조한 날들이다.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빠지며, 경제상황도 걷잡을 수 없이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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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당직비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논산시 코로나 경제 살리기
공무원 성과상여금, 복지포인트를 일찌감치 나눠주고, 당직비·숙직비는 현금 대신 상품권으로 준다. 축제 예산으로 지역 농산물인 딸기를 사 대구에 전달했다. 충남 논산시가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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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은 막지만 우체국·마트는 두고…마스크 중복구매 해결될까
4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약국에 공적 마스크 공급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약국만 ‘공정분배시스템’을 도입하면 마스크 부족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정부에 이어 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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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
한국·이란·이탈리아·일본 4개국의 공통점이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에 수십만장에서 수백만장까지 마스크를 보낸 점이다. 그랬던 이들 4개국은 이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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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준 배급제' 실시...일주일에 1인당 2~3개 제한할 듯
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정부가 약국·우체국 등 공적 판매처를 통해 개인이 살 수 있는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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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마스크 지급한 부산 기장군, 2차분 35만장 또 푼다
지난 3일 부산 기장군 정관읍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 기장군청] 부산 기장군이 7만 가구에 2차분 마스크 35만장을 배부한다. 지난달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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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시 마스크 70만개 푼다···나흘째 '우체국 줄서기 전쟁'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우체국에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스1 우체국이 4일 오전 11시부터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한다. 1인당 5매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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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회적 약자들의 죽음
김창규 경제 디렉터 ‘63세. 남성. 몸무게 42kg. 20년 넘게 폐쇄병동 생활. 가족 등 연고(緣故)가 없음.’ 지난달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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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5000명 넘어…문 대통령 “마스크 공급차질 송구”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마스크를 신속하고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불편을 끼치고 있는 점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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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 하루 500만장, 동네 약국선 16명이 5장씩 사가면 품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정부는 “하루 마스크 생산량 1000만 개면 큰 문제 없다”는 입장이었다. 품귀 현상은 일시적이고, 시간이 흐르면 안정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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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재사용 때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선 안 된다”
3일 대전시 봉명동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희망자리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용 마스크를 다시 쓸 때는 헤어드라이어·전자레인지로 가열하거나 알코올로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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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하나 못 구해, 새벽마다 줄 서는 내 신세가 화난다"
3일 오전 부산 기장군 일광우체국에 시민들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뉴스1 전국 읍·면 우체국 1406곳에서 공적 마스크를 판매한지 사흘째인 3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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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떡인 576만개…총량에 매여 체감 놓쳤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수요만큼 충분히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면 현실을 그대로 알리고···.”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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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 구매, 약국서 가능…편의점서는 사실상 불가능
지난 2일 오후 대전역에서 마스크를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레일, 중소기업명품마루,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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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도 못사는 마스크, 맞벌이 어쩌나…"주민번호별 팔자" 청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공적 판매처에서 마스크 물량을 공급하기 시작한 2일 오전 강원 강릉시 주문진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이 마스크가 5분만에 완판되자 "왜 마스크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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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수십만장 보냈다며?" 마스크 1세트 사려 새벽 5시부터 긴 줄
2일 대구 국채보상우체국 마스크 판매 현장. 김윤호 기자 2일 오전 대구시 중구 국채보상우체국. 정부가 우체국 통해 마스크 판매를 한다는 말을 듣고, 이를 구매하러 나온 대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