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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이젠 ‘스펜드 인 코리아’다
휴가차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현지 경제를 둘러볼 기회도 있었다. 싱가포르는 후텁지근한 날씨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특히 얼마 전 문을 연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카지노는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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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도박 … “잭팟” 예감
싱가포르의 ‘도박’이 적중했다. 숱한 논란 끝에 도입한 카지노가 경제 도약의 지렛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싱가포르는 올해 중국을 넘어서 아시아 최고의 성장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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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미 샌즈그룹 애덜슨 회장, 대형 카지노 리조트 한국에도 제안할 것
“우리가 바라는 복합리조트 사업의 입지로 한국이 최적이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가리키며) 이게 맘에 든다면 한국에도 지을 테니 카지노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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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다가 아니라 건물 옥상 수영장이랍니다
23일 문을 연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옥상 수영장에서 24일 한 관광객이 고층빌딩을 내려다보며 수영을 하고 있다. 지상 200m 높이의 옥상에는 싱가포르 전역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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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랜드마크 완공
쌍용건설이 지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사진)이 착공한 지 27개월 만인 23일 완공됐다. 이 호텔은 싱가포르 정부가 관광산업을 키우기 위해 조성하고 있는 복합 리조트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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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여름휴가 만들기 싱가포르항공 ‘시아 홀리데이즈’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유정(30·송파구 오금동)씨는 고민에 빠졌다. 모처럼만의 여행이기에 쇼핑, 맛있는 음식, 편안한 휴식 어느 것 하나도 놓치기 아쉬워서다.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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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도 기울어진 건물, 158층까지 쏘는 콘크리트…“우리만 해낸다”
한국 건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지표면과 최고 52도 기울어 올라가는 건축 형태로 쌍용건설이 올 상반기에 완공한다. [쌍용건설 제공] 지난달 초 쌍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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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넘는 장거리 비행
쪽빛 바다와 조가비 모양의 하얀 오페라 하우스-. 여행객들에게 호주는 꼭 한번 발자국을 찍고픈 여행지다. 그러나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을 떠올리면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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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 1조원 공사 수주 눈앞 … 중동 진출도 ‘맑음’
쌍용건설은 올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하고 이 중 50%를 해외에서 벌어들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사진은 이 회사가 건설 중인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쌍용건설은 올해 사상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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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문제없다’는 보고 절대 믿지 않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러면 오늘 오후 5시에 만납시다.” 잦은 해외 출장 때문에 취재 일정 잡는 데 차질이 빚어지자 김석준(56) 쌍용건설 회장은 곧바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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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없다’는 보고 절대 믿지 않아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철저한 현장주의자다. 문제를 그 자리에서 발견할 수 있어서, 의사결정을 빨리 할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이다. 그는 “2015년까지 수주 9조원, 매출 7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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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발로 뛰는 세일즈’ 성공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오른쪽에서 셋째)이 싱가포르 공사 현장에서 설계도면을 검토하고 있다.“건설에도 벤츠나 BMW와 같은 명품 업체가 있어야 한다.”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의 지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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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두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김석준(56) 쌍용건설 회장이다. 그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피사의 사탑보다 15도 더 기울어진 호텔 상량식을 가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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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까다로운 공사는 우리 몫” 국내외서 뛰어난 기술 과시
쌍용건설은 고급 건축 분야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최고층 호텔로 기네스북에 기록된 래플즈호텔, 두바이 3대 호텔 중 2곳인 두바이 그랜드 하얏트 호텔, 에미리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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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공사 척척 … 세계 누비는 한국 최첨단 기술
싱가포르의 마리나 해안고속도로 482공구. 1m당 공사비가 8억200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공사비가 많이 들어간 경기도 성남 판교지구 8차로 지하도로의 1m당 공사비 7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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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앞서라 … 건설업계, 기술·디자인·친환경 ‘첨단 경쟁’
‘깊은 바다 속으로 도로가 깔리고, 그 위로 긴 다리가 놓이고 마천루가 올라선다. 아파트 옥상의 태양열과 땅속의 지중열을 이용해 단지 내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고 집 안 조명도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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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포기한 공사 한국이 해냈다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에 건축하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골조가 8일 완공됐다. 최고 52도 기울게 지어진 ‘入(들 입)자’ 형태의 외관이다. [쌍용건설 제공]세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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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포기한 공사 한국이 해냈다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에 건축하는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의 골조가 8일 완공됐다. 최고 52도 기울게 지어진 入(들 입)자 형태의 외관이다. [쌍용건설 제공] 세계 유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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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52도 기운 21세기 ‘피사의 사탑’ 만든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경사도가 최고 52도로 피사의 사탑보다 10배 정도 더 기울어진 마리나 베이샌즈 호텔(지상 57층 3개 동 2600실)을 짓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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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보다 10배 더 기울었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에서 짓고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사진上)의 동쪽과 서쪽 건물을 지상 23층(70m 높이)에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호텔은 다리를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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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건설업] 쌍용건설, 설계·시공 능력 외국서도 인정
쌍용건설이 굵직굵직한 해외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가 올 들어 해외에서 수주한 토목공사 중 최대 규모인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482공구 공사를 지난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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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외건설 수주액 사상 첫 300억 달러
‘GS건설 18억 달러(8월 29일, 이집트 정유공장), 쌍용건설 7억 달러(9월 2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현대건설 6억3000만 달러(9월 18일, 싱가포르 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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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싱가포르서 6억8600만 달러 호텔공사 수주
쌍용건설이 한국의 해외 건설 사상 단일 물건으로 최대 규모의 건축 공사를 따냈다고 27일 밝혔다. 미 라스베이거스의 샌즈사가 발주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호텔 공사(조감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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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처럼 컨벤션+카지노+휴양지 한곳에
"나는 도박을 반대한다. 그러나 세계경제의 흐름이 바뀌는 게 맞다면 우리는 반드시 그 자리에 서 있어야 한다." 리콴유 싱가포르 전 총리의 말이다. 해외 관광객이 인접 국가로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