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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복·태현 형제 기염
【진부령=박군배기자】제29회 전국 「스키」선수권대회가 26일 진부령 마산봉「슬로프」에서 30명의 남자 우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막됐다. 27일까지 이틀동안 「알파인」「노르딕」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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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록 3관왕 채숙영도 3종목 휩쓸어|어재석(남고회전)연패
【진부령=박군배·송영학기자】「은령의 제전」 제56회 전국체육대회 동계「스키」대회가 24일 열전 3일간의 경기를 마치고 폐막됐다. 대회 최종일인 24일 회전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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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마라톤 제외여부로 체육회·육련 공방전 한창
대한체육회와 대한육상경기연맹은 최근 전국체전의「마라톤」제외 여부를 놓고 공방전이 한창이다. 육련은 전국체전기간중인 10월초에는 계절적으로「마라톤」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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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자격 정지
육상경기연맹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건국대 육상「코치」 원종세 씨에 대해 2년간 자격정지 조치를 내렸다. 원종세 씨에 대한 징계는 오는 2월9일 일본 경도「마라톤」대회에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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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정씨에 금장 매월 10만원 지급
역대「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및「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한국체육을 선양한 「메달리스트의 밤』이 20일 하오6시 대한체육회 강당에서 베풀어졌다. 우리나라「스포츠」사상 처음으로 대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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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월 아주 육상 선수권. 금메달 5∼6개 기대
서윤복(육상경기 연맹 전무이사) 올해는 한국 육상 도약의 해다. 오는 6월 서울서 열리는 제2회 아주 육상선수권 대회가 그 고비. 이 대회는 아주「톱·클라스」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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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신인 김영관 선수
제12회 한국신인체육상(한국일보 제정)수상자가 27일 결정, 올해의 최우수신인으로 전국체전 「마라톤」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영관(조폐공사·20)이 뽑혔다. 또한 장려상에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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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4 화제의 10걸
74년 「스포츠」의 「빅·이슈」를 돌이켜 보았다. 올해의 「스포츠」화제의 초점을 모아 봤으나 이 밖에도 화제에 오른 「스포츠맨」들이 많았다. 이들 중 10명을 골라본다. 조오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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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육상 등 경기「룰」개정
「레슬링」·육상·씨름 등 각급 경기 종목이 경기「룰」을 개정, 내년도 첫 경기부터 개정「룰」을 적용케 되었다. 내년에 개정「룰」을 쓸 경기단체는「레슬링」·육상·씨름과 빙상·「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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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팀을 일본 원정
육상 경기 연맹은 지난 10월25일 열렸던 통일 역전「마라톤」대회에서 l, 2위「팀」을 일본 경도 역전 대기에 파견하겠다고 약속, 대성고와 대헌공고「팀」을 선발했으나 오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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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붐 예상되는 풀·코스 여자 마라톤
여자들도 42㎞1백95m의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다. 최근 몇년간 미국에서만 실시되어온 여자 「마라톤」은 지난 9월의「로마」국제 육상 경기 연맹 총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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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열병 앓는 프랑스
【파리=주섭일 특파원】『「를릉」 체신상은 바보 머저리, 「지스카르」 대통령이 계속 고집을 부린다면 엉덩이를 패 줄 테야』-. 이는 「파리」 거리들을 누비는 파업 노동자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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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마라톤협 통합 대한육상경기연에
문교부는 14일 새로 창설된 노장「마라톤」협회를 대한육상경기연맹이 통합, 산하에서 운영토록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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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황남규 사무국장·정진갑 이사
대한체육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에 난동을 일으킨 전남의 황남규 사무국장과 정진갑 이사에 대한 임원 인준을 취소했다. 또한 체육회는 궁도 경기에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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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후퇴 거듭
한국「마라톤」은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제28회 전국 「마라톤」선수권 대회가 9일 서울운동장∼의정부 왕복42·195km의「풀·코스」에서 벌어져 조재형 (주정판매)이 2시간24분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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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체사고 수습
대한체육회 가맹 각 경기단체는 제55회 전국체전에서 일어난 각종 사고에 대한 사후수습에 들어갔다. 여대 부 경기에서 부정선수문제와 심판 판정 불복사건이 일어난 배구협회는 17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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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일, 성화 꺼지고...
제55의 전국체전은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부정선수 문제, 심판의 판정에 대한 폭력시비 등으로 얼룩진 채 13일 하오6시 폐막됐다. 중등부가 「스포츠」소년대회로 빠져나간 이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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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얼룩진 대회
전국체육대회가 이래도 좋은가. 성화의 불길아래 각종사고로 얼룩진 제55회 전국체육대회는 현행 제도의 모순 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체전자체의 체질개선을 불가피하게 했다. 실제로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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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놀라운 성과
전북의 종합2위는 체전의 얼룩진 상처 속에서도 놀라운 성격이었다. 전북은 63년 제44회 전주체전에서 「홈·그라운드」 의 여세로 3위를 한번 차지했다가 이번에 일약 종합2위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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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체전
삼단 논법 식으로 말한다면 「스포츠」는 결국 건전한 정신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다』는 대 전제에서 출발한 논의이다. 그렇다면 불건전한 육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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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불상사 서글픈 전국체전
지나친 승부 욕과 대회운영의 무성의로 제55회 전국체육대회는 전례 없던 각종 불상사가 잇달아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큼직한 사고만을 훑어보면 11일「마라톤」귀로가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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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종반, 불꽃튀는 열전
제55회 전국체전은 12일 축구·야구·농구·배구·「복싱」·「레슬링」등 17개 종목이 결승을 향해「피치」를 올림으로써 대회종반의 불꽃튀는 열전에 들어갔다. 서울은 육상·수영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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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타고 「마라톤」
9일 서울∼수유리 왕복 코스에서 벌어진 고교 20km 단축 「마라톤」 경기에서 경남 홍점표 선수가 코스를 달리지 않고 「택시」를 이용한 것이 발각, 실격됐다. 홍점표는 단축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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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서울 단연 강세 우승 확실
제55회 전국체전은 10일까지 씨름·검도·사격·유도·조경·궁도 등 6개 종목을 마치고 11일 20개 종목이 27개 경기장에서 결승을 향한 집념의 「피치」를 올렸다. 예정대로 서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