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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1TV 『가요무대』(21일 밤 9시40분)=「항구의 노래」. 『선창』 『연락선』 『뱃고동』 등 항구와 섬,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한 가요들을 한자리에 모아본다.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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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제1TV『가요무대』(25일 밤9시45분)=「1월의 신청곡」.『페르시아 왕자』『번지 없는 주막』『수덕사의 여승』 『아메리칸 마도로스』『동백아가씨』 등 시청자들의 신청곡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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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오락
□…KBS 제1TV『가요무대』(14일 밤10새0분)-『마도로스부기 』 『이정표』『별아 내가슴에』등 해금가요가 소개된다. 또 번안가요와 해외에서도 널리 불리는 우리가요 등으로 꾸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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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아가씨』·『꽃 한송이』·『미인』·『아침이슬』등|해금곡-재출반 준비 부산
공륜의 금지곡 해제 결정에 따라 각 레코드사들이 그동안 묻혀 있던 금지곡 앨범의 재출반을 서두르고 있다. 각 레코드사들은 10여년 이상씩 창고에 사장돼 있던 금지곡 오리지널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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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주제로 한 노래
KBS제 1TV 『KBS가요무대』(24일 밤 9시50분)-이번 주에는 부산구덕체육관으로 무대를 옮겨 부산을 주제로 한 노래를 중심으로 엮었다 특히 방청객 신청곡 코너도 마련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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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성적이고 뛰어난 조형감각
중섭이는 옷이나 생활도구등 주변의 물건을 자신의 취향에 맞추어 손수 만들거나 변형시켜 사용하는 버릇이 있었다. 그의 시각수준에 맞지 않는 것들은 마음 내킬때까지 뜯어 고치거나 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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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타고 보스터까지 항해
□…KBS제 2 TV 『즐거운 방학생활』(1일 하오5시30분)=「마도로스 정말 멋지구나」. 뱃사람의 생활을 알기위해 돛이 2개이상 달린 스쿠너라는 범선을 타고 뉴포트에서 보스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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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복4명 숨져
【광주=연합】24일 하오9시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속칭 수박등앞 3거리에서 전남1가 7743호(운전사 김귀정·30)가 운전부주의로 도로변 배수로에 전복돼 운전사 김씨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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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타고 구사일생 김정남씨
11년전 대평양에서 항해도중 바다에 빠졌다가 거북의 등에 얹혀 기적적으로 살아나 화제를 모았던 김정남씨(38·부산시암남동5가408)는 바다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기백으로 당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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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트」가족 출연
○…KBS-TV 『우리 집 만세』(17일 저녁 7시20분) 시간에는 「파일러트」김동진씨 가족, 25년 무사고 고속「버스」기사 조동복씨 가족, 「마도로스」 강석환씨 가족 등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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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또 하나의 명동 부산 남포동
임시 수도 부산 시절, 서울의 명동 예술가들이 하루종일 「글루미·선데이」를 정처 없이 들었던 다방 「밀 다원」과 「7카페」의 거리 남포동. 그 4반세기를 보낸 오늘 사람들은 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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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영하의 교향시 「아이슬란드」
「스코틀랜드」의 북쪽인 「하일랜드」를 돌아다녀 본 뒤 저녁에 기항지 「얼라풀」에 다시 돌아와서는 「오이로파」를 타고 이번에는 북서쪽의 「아이슬란드」로 향했다. 새삼스럽게도 저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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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왕「톰슨」경
세계의 언론을 주름잡던 신문왕「로이· H· 톰슨」경이 4일「런던」에서 숨졌다. 향년82세. 이발사의 아들로 태어나 중학밖에 나오지 못한 그였지만, 일화로 가득찬 일생을 보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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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 유흥업소 행정처분
지난달 20일부터 퇴폐유흥업소단속을 벌이고있는 서울시는 중구충무로2가∼4가, 초동·단동·저동일대술집·경양식집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1개소를 허가취소하고 23개소를 10일∼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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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이후 대중가요 전면 재검토|1차로 43곡 판금·방송금지
한국예술문화 윤리위원회(위원장 조연현)는 해방이후 발표된 대중가요를 전면 재검토하기로 결정, 제1차로 75년 출반된 1천3백92곡을 심의한 결과 『거짓말이야』 『댄서의 순정』등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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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양 출연 8일 밤『쇼쇼쇼』
인기가수 하춘화 양이 3개월만에 TBC-TV『쇼쇼쇼』(토 밤8시15분)에 출연,「패키지·쇼」를 발표한다. 「레퍼터리」는 신곡『솔개』를 비롯, 『나야 나』『어제 내린 비』『미인』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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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결 이승만 화백 월탄 박종화
지난해도 많은 벗들을 잃었는데 을묘년 새해를 맞이한 후에 또다시 정들었던 벗을 이 세상에서 이별하게 되니 내 주위는 점점 더 적막하고 쓸쓸하기만 하다. 정월초 하룻날 부음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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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방콕』에 정착한 전 영화 감독 이경손씨
천년의 신비가 아직도 원시림 속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는 남국의 수도 「방콕」. 야자수 즐비한 강줄기를 따라 분주히 오가는 조각배 속에 조용히 담배를 빨아들이며 멀찍이 한쪽을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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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은 인도인, 몽룡은「스웨덴」인|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공연하는 이색 『춘향전』
주한 외국인 학생들이 벌이는 이색 『춘향전』이 11일, 12일의 한국 일보 소극장 공연에 이어 14일 (하오 4시·7시) 조선 「호텔·볼룸」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 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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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가요계 이면사(15)고복수
백년 설은 가요계에 늦게 나왔으나 단시일 안에 인기의 좌에 올라 한 걸음 먼저 가요계에 나와 군림하던 가수들을 앞질렀다. 그는 풍류객이었고 한때는 문학에 뜻을 두기도 했다. 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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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형 과자 조제 금지
봄철에 접어들면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각종 장난감 모양의 사탕·과자·「검」등「완구형 제과」가 시중에 마구 나돌기 시작하여 서울시는 18일 제조를 금지해줄 것을 통고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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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 실력 배양엔 참 좋은 날씨였다
『한국민은 정말 강인하고 훌륭합니다. 투철한 반공정신은 전세계가 본받을만 합니다.』미82공정사단장 조지·S·블랜처드 소장(42)은 4일하오 중앙일보 임시취재반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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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여정이 얼어붙은 철의 장막
며칠동안 여객선을 타고 최북단으로 항해하면서 많은 노르웨이 사람들을 사귀었는데 한결같이 멋진 마도로스가 되겠다는 것이 이들의 이상이었다. 이 지구는 육지보다 바다가 훨씬 많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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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해조의 비가 속에 북해는 저물고
노르웨이에는 야조며 해조들이 많다더니 특히 바닷가엔 해조가 많다. 여객선이 바닷가에 가까워 질 때엔 수많은 해조들이 축복하는 듯 여객선 위를 날면서 『바다의 노래』를 읊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