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경이 만난 사람 임채정 국회의장] 인터뷰 제2막
■ 과분한 영광 누렸다는 판단에 겸허하게 불출마 결정 ■ 대북송금특검은 안 하는 게 나았는데 여론에 밀려 불가피 ■ 민주화 성공의 힘 경제로 연결할 신체제 구축 못해 ■ 전직 대통
-
[미 대선 현장에서] ‘부시 이분법’에 지친 미국, 새 리더십 원한다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서’…. 지난주 치러진 오하이오주 프라이머리(예비 선거) 과정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들 모두 리더십의 전환을 강렬하게 열망했다. 공화
-
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
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
[人terview] “경제 대통령 당선돼 출마한 것”
▶김 회장은 김구 선생과 장인인 김신 전 교통부장관의 그림 앞에서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1955년 출생 1973년 경기고 졸업 1978년 서강대 무역학과 졸업 1985
-
美 대선, 죽은 레이건·루스벨트가 맞붙는다
관련기사 루스벨트 vs 레이건 노선 달랐지만 ‘경제 살리기’ 종착역은 같아 “레이건은 미국이 나아갈 방향을 바꿨다. 리처드 닉슨이나 빌 클린턴은 그러지 못했다. 레이건은 국민이
-
"노무현정부 정치·외교는 F"
"링컨을 존경했으나 결국 닮지 못한 대통령" "감정적인 태도와 막말로 한국 외교의 품위를 손상시킨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고려대 교수의 평가다. 고려대 학보사 '고대신문'
-
[범죄프리즘] 범죄도시 뉴욕이 확 바뀐 이유는
1985년 겨울 뉴욕을 방문했을 때다. 맨해튼으로 가기 위해 링컨 터널을 빠져 나오는 순간 빨간 신호등으로 바뀌었고 차를 멈췄다. 그런데 갑자기 20대 초반의 흑인 남자 2명이
-
[행복한책읽기] 대선의 해, 다시 생각하는 케네디·링컨의 리더십
이번 주엔 공교롭게도 미국 역사상 위대한 대통령을 꼽히는 링컨과 케네디를 다룬 평전이 여럿 선보였다. 『통합의 리더십 대통령 링컨』(리처드 키워딘 지음, 북스타, 2만원)을 비롯해
-
國格 높일 지도자를 소망한다
경제 이야기 말고 나라의 지도자나 대선 후보들이 주력해야 할 일 중 하나가 격을 높이는 일이다. 격(格)이란 신분, 지위 등급, 또는 어울리는 격식이나 품위를 이른다. 격이 높다
-
대선 후보 자질 평가 닮고 싶은 지도자
대선 후보의 리더십을 평가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 후보가 누구를 닮고 싶어 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역할 모델(role-model)론'에 의한 접근법이다. "국내외 역대 대통령이나
-
"미국, 학생 실력 높인 교사에 성과급 주게 2억 달러 펀드 만들자"
"고교를 졸업하는 모든 미국 학생이 여러분만큼 자신감에 가득 차서 사회에 나가야 합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5일 141명의 대통령 장학생(Presidential sc
-
[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
[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
이명박, 의원 52명 행사 참석 '세 과시'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이 23일 대전시 서구 캐피탈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전광역시당 2007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건배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창희 최고위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 강
-
민사고 학생과 토론 벌인 버시바우 주한 미대사
버시바우 미 대사가 민사고를 찾아 학생들과 토론한 뒤 즉석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다. [횡성=이수기 기자]22일 강원도 횡성의 민족사관고등학교에 귀중한 손님이 찾아왔다. 알렉산더
-
빌 게이츠와 마이클 조던의 공통점
지난 25일 전경련 회장으로 재 추대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이 둘째 아들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를 만나 회사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 지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지난 2년간 쌓인 오해
-
[중앙시평] 훌륭한 인물은 대통령 못된다 ?
훌륭한 인물은 왜 대통령이 되지 못하는가? 영국 옥스퍼드의 민법학자 제임스 브라이스 경(卿)이 1888년에 제기한 유명한 의문이다. 19세기 말 미국정치를 관찰하고 쓴 그의 저서
-
미국 ‘최악 대통령’ 하딩, 그의 박물관 가 보니…
워런 하딩(사진)-. 미국의 제29대 대통령이다. 미국인에게도 낯선 인물이다. 성적을 매기는 데 익숙한 미국 학계에선 '최악의 대통령'으로 꼽힌다. 헌법까지 고쳐 술을 단절케 한
-
[이철호칼럼] 박정희 따라 하기, 뭐가 문제인가
포스코 박태준 명예회장이 전해준 이야기다. 1970년대 박종규 청와대 경호실장은 박정희 대통령이 포항에 내려가는 것을 제일 싫어했다고 한다. 포항제철 건설현장을 둘러보는 박 대통령
-
[글로벌아이] 위기의 노 대통령 … 기회는 있다
북한의 벼랑 끝 전술로 벼랑에 몰린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이다. 핵실험으로 국제사회의 제재를 자초한 김정일은 어차피 벼랑에 설 각오를 하고 도발을 감행했다. 반면 그의 핵 야욕을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사료로 읽는 미국사(한국미국사학회 엮음, 궁리, 636쪽, 2만5000원)=1492년 '컬럼버스에게 하사한 특권과 특전'부터 2002년 '본토안보법'까지 미국 역사의
-
[열려라공부] 리더십 교육
어린 아이 때부터 리더십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전문가가 많다. 사진은 YBM리더십아카데미가 성북ECC에서 한 수업 중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며 놀고 있는 모습. 신동연 기자발표하며
-
[문창극칼럼] 역사적인 대통령 정말 맞나
선거는 끝났지만 변한 것이 없다. 대통령은 결코 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수차례 피력했고, 뜻밖의 대승을 거둔 야당은 부자 몸조심하느라 몸을 사리고 있다. 국민은 표를 던졌지만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