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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김환기 작품, 또 한 번 최고가 경신할까?
국내 경매 최고가 미술 작품은 현재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추상미술가 김환기 작품이다. 불과 2년 반 전만 해도 박수근, 이중섭 등이 차지했던 자리를 김환기 작가가 석권했다. 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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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미·일 원조 가전사 희비 쌍곡선
지난달 30일 도시바 주총에서 주주들에게 사과하는 쓰나가와 사토시(綱川智) 사장. [로이터=뉴스1]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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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는 왜 GE가 되지 못했나
"원자력 사업과 관련해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지난달 30일 열린 도시바의 임시주주총회에 쓰나카와 사토시(綱川 智) 사장이 또 다시 허리를 90도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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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월급이 650만원, 그런데도 사람이 없다
디자인, 중국의 최대 약점이다.가격을 경쟁력으로 택한 중국 기업들은 자의반 타의 반으로 디자인을 외면해왔다. 그 결과 중국의 산업 디자인 수준은 독일, 일본, 한국 국가들과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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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밸리’로 탈바꿈하네요, 실리콘밸리
━ 글로벌 IT 현장 마무리 외관 공사가 한창인 애플 제2캠퍼스의 모습. 건물 옥상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16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한다. [사진 매튜 로버츠]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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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새벽 규모 1.9 지진에 대전 시민들 놀란 이유는
13일 새벽 대전 소방본부에는 시민들 전화가 몰렸다. 40여명의 시민들이 "건물이 흔들렸는데, 무슨 일이냐", "지진이 발생한 것이냐"는 질문을 쏟아냈다.또 이날 아침에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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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에 뜬 달빛 같은
열두 살이 되던 해 처음 자전거를 배웠다. 우리 가족은 시내에 나가 동백꽃처럼 빨간 자전거를 함께 골랐다. 아버지는 배송비용을 아끼겠다며 가족을 버스에 태워 보내고 한 시간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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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해 ‘서울~부산’ 달리는 전기차 배터리
일본의 히타치제작소가 한번 충전으로 4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차용 리튬이온전지(배터리)를 개발했다.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 배터리는 기존 전지보다 용량이 2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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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日 후쿠시마 7.3 지진 한국에는 영향 없어”
22일 오전 6시쯤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은 국내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기상청이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일본이 방파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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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업 중 갑자기 학교가 흔들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 몇 차례 대형 사고를 겪고, 이웃 나라가 아닌 바로 우리나라에서 규모 5.8의 지진을 겪은 후에야 얻은 깨달음입니다. 재난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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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업 요구사항 따라 맞춤형 지원,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주다
기업 성장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SBA 비즈니스서비스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SBA 홍보마케팅 전략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마이너투위너 직원들이 농어촌 지역민들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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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바현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20일 오전 일본 지바현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일본 지바(千葉)현에서 20일 리히터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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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 때 가스배관 내진기준 초과…공급중단 안 해
지난달 12일 경주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한국가스공사가 가스배관 내진설계를 초과한 지진이 감지됐는데도 가스 공급을 계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정유섭 새누리당 의원이 가스공사로부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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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경주 어제 또 규모 3.0 여진…455번째
2일 오후 8시5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규모 5.8 지진 이후 발생한 455번째 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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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규모 7.0 이상 지진 올 수 있다" 전문가들 경고
[규모 9.0 동일본 대지진]한반도에 앞으로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있다.일본 지진조사위원회 히라타 나오시(平田直) 도쿄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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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1200여년 전에도 6.7규모 지진 발생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5.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1200여년 전에도 경주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지적한 연구 결과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이기화(75)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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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진 350차례 이상 이어져…기상청 "언제 멈출지 몰라"
지난 12일 경북 경주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국보 제20호 불국사 다보탑 난간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프리랜서 공정식긴 추석 연휴가 끝나가고 있지만 지난 12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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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2.2 여진 발생
15일 오후 7시 4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리히터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이 지진은 지난 12일 경주에서 있었던 역대 최대 규모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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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이나 초승달 뜰 때 대지진 발생 가능성 크다”
보름달이나 초승달이 뜰 때를 전후로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 과학 잡지 ‘네이처 지오사이언스’ 최근호에 따르면 이데 사토시 일본 도쿄대 교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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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6.0 초반 지진 언제든 온다는데 국가 차원 단층지도 없다
규모 5.8의 경주 지진이 12일 발생한 이후 13일 오후 8시까지 규모 2.0이 넘는 여진(餘震)이 278회나 이어졌다. 이번 경주 지진은 기상청이 1978년 계기관측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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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Q&A] 원전 가동 중단하면 안전한가, 왜 활성단층 위에 원전 지었나
경북 경주에서 관측 이래 최대인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월성원전 1~4호기가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진 발생 4시간 후인 지난 12일 오후 11시 56분부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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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내진설계 돼 있지만 부산 초고층 아파트 주민들 "덜덜덜"
본사 강승우기자(왼쪽)가 7월8일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내 한 아파트 지진대피 체험을 하던 중 59층에 있는 피난안전구역에 도착해 둘러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건물이 덜덜 떨리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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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 이겨낸 천년고도 경주 첨성대
첨성대 [사진 중앙포토]경북 경주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천년고도 경주의 첨성대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오후 8시경 리히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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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최대 규모 지진] "역사적으로 규모 6.7 정도 지진 9차례 발생"
삼국사기 [중앙포토]8월에 지진이 있었다.”『삼국사기(三國史記)』 고구려 유리명왕 21년의 기록이다. 서기 2년에 해당하는 이 기록이 한민족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지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