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새 국면] 삼성물산 빠지면 해결될까
‘삼성물산을 빼고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판을 다시 짜겠다.’ 코레일이 19일 삼성물산에 보낸 최후통첩의 핵심 메시지다. 코레일은 건설 투자자들의 지급보증 거부를 주도한 삼성
-
[e칼럼] 편식하면 안되듯 펀드도 골고루 가입하자
저금리의 시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은행권이나 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나 적금의 금리가 4%도 안되는 상황에서 이자소득세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자면 예전의 묵묵히 적금부어 내집마련하고
-
[재테크 플라자] 교보-STB SPAC 外
◆교보-STB SPAC=신재생에너지·LED 등 17개 신성장동력 산업 중에서 인수합병(M&A) 대상 선정, 공모가 4000원, 공모 주식 수 625만 주, 개인 청약 한도 18만
-
[200자 경제뉴스]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 外
기업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흡수합병 두산건설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두산메카텍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두산메카텍은 지난해 5657억원의 매출을 올린 두산중공
-
[스페셜 리포트] ‘달러 부자’ 중국의 달라진 포트폴리오
미국을 팔고, 일본을 산다. 요즘 중국의 외환보유액 투자를 요약한 말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가 예전만 못해진 미국에서 슬슬 돈을 빼가고 있는 것
-
LH, 비상경영 체제 돌입
자금난을 겪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LH 이지송 사장과 임직원 1000여 명은 16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본사에서 ‘위기 상황 극복을
-
[재산 리모델링] 자녀 교육, 집 넓히기, 노후 대비 … 30대의 다목적 재무설계 어떡해요
Q 경기도 안산에 사는 박모씨는 30대 초반의 회사원이다. 3년 전에 결혼한 남편도 공기업에 다니는 맞벌이 가정이다. 지금 거주하고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쏠쏠한 임대수입이 나와 아
-
[권준일의 마켓 워치] 자문형 랩, 주가 조정시 변동성 커질 리스크 상존
랩 어카운트의 인기가 뜨겁다. 공모형의 주식형 펀드에 비해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 최근 강남의 VIP 고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고 있
-
[인사] 서울보증보험 방영민 사장 유임 外
서울보증보험 사장에 방영민(사진) 현 사장이 유임됐다. 서울보증보험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는 5일 열린 회의에서 차기 사장 공모의 최종 후보를 논의했으나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 방
-
[분수대] 100세의 실종
히말라야의 ‘훈자’는 태곳적 신비의 자연 풍광으로 유명하다. 샹그릴라를 그린 제임스 힐튼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 영감을 주었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바람계곡의 나
-
김한 행장 “광주은행 인수에 관심 있다”
“광주은행 인수에 관심 있습니다.” 전북은행 김한(56·사진) 행장이 매각이 확정된 광주은행의 인수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30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광주은행을 우리금융지주에서 분
-
[부고] 이규봉씨(전 한국우취연합회 회장)별세 外
▶이규봉씨(전 한국우취연합회 회장)별세, 이영종(동촌 대표)·현종(한국전산홈 상무)·만종(한국국방연구원 전략기획 연구실장)·혜경씨(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부친상=28일 오전 9
-
하나대투증권 써프라이스 자문형 주식랩에 뭉칫돈!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주식 상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투자자문사들의 자문을 받아 운용하는 증권사 자문형 랩에 돈이 쏠리고 있다. 작년 말 4500억원이
-
[뉴스분석] 어윤대 친정체제로 ‘KB금융 비만 치료’
KB금융지주 ‘어윤대호’가 출항 13일 만에 진용을 갖췄다. 회장-사장-행장으로 이어지는 KB금융 최고경영진이 꽉 채워진 건 황영기 전 회장이 퇴임한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이다.
-
‘스몰 딜’열풍 … 중견·중소기업들 실속 M&A
LG생활건강은 저온살균 우유로 유명한 파스퇴르유업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 회사는 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사들인 이래 음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이
-
빚내 돌아오는 개미들 … 금융 ‘밀물’ 건설 ‘썰물’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라도 주식을 사겠다는 개인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1일 주식시장의 신용융자 잔액은 4조9453억원이었다. 이는 최근 저점이었던 지
-
[200자 경제뉴스] 금융연수원, ‘금융 장인’ 인증제 도입 外
금융 금융연수원, ‘금융 장인’ 인증제 도입 한국금융연수원은 21일 금융 전문인력 인증제도와 수준별 학습체계를 도입하는 것을 뼈대로 금융 전문인력 연수 체계를 올해 하반기부터 개편
-
[취재일기] 요즘 금융권 화제는 ‘CEO 리스크’
최고경영자(CEO). 기업의 최고 의사결정권자다. 연봉도 높고 명예도 보장돼 모든 봉급쟁이가 선망하는 자리다. 그만큼 책임도 크다. CEO가 어떤 판단을 내리느냐에 따라 기업이 흥
-
[선임기자가 만난 시장 고수] 패트릭 망지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
패트릭 망지(52)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은 글로벌 경제와 증시의 맥을 잘 짚어내는 전문가로 꼽힌다. 프랑스 국적인 그는 독일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교수 생활을 하
-
[인사] 기업은행 外
◆기업은행 ▶경영전략본부 유석하 ▶리스크관리본부 박진욱 ▶개인고객본부 주영래▶기업고객본부 유상정 ▶남부지역 조홍식 ▶강북지역 김광열 ▶경수지역 안홍열 ▶부산경남지역 윤조경 ▶대구경
-
진동수 금융위원장 “부동산 과감한 규제 완화 어렵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6일 최근 부동산시장이 침체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여러 제도적인 것을 과감하게 완화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
[인사] 지식경제부 外
◆지식경제부▶표준기술기반국장 채희봉▶전남체신청장 박종석▶에너지자원정책과장 김성진▶에너지절약정책과장 권오정 ◆고용노동부▶노동시장정책관 이재흥▶충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종선▶인천고용
-
쉬워야 팔린다 … 프랑스, 자존심 버리고 ‘와인 혁명’
프랑스의 대표적 와인산지인 보르도의 한 샤토에서 포도나무들이 7월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고급 와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보르도=이택희 기자 프랑스 와인은 스트레스다. 가까이
-
[내 생각은…] 지식재산 평가할 기구조차 없는 대한민국
인간의 정신적 창작물인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우리는 수출 입국과 근대화 5개년 계획으로 외화를 벌어들이고, 기간산업을 육성해 비교적 높은 국민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