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혁, 시즌 두번째 실내대회 우승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연합뉴스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올해 두 번째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은 21일(한국시간) 체코 네흐비즈디에서 열린 202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50주기 맞은 베트남 국부 호찌민, 21살 때 무일푼으로 프랑스 유학 떠난 이유
9월 2일은 현대 베트남을 세운 호찌민(胡志明·1890년 5월 19일~1969년 9월 2일)의 50주기다. 호찌민을 거론하지 않고 현대 베트남을 말할 수 없다. 그는 1945년
-
절망 속 꽃 핀 명상 … 열 받으면 ‘시베리아 북행열차’ 타라
━ [배영대의 명상만리] 장현갑 명상학회 명예회장의 ‘행복 명상’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어느새 한 해를 결산하는 12월이다. 성과가 계획
-
[김웅의 검사각설] 사람을 죽이는 ‘같은 생각’
김웅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검사) 트롬핌 리센코는 스탈린 시절 소련 최고의 생물학자였다. 그는 밀을 겨우내 저온, 다습한 곳에서 보관한 후 이른 봄에 심는 이른바 ‘춘화 처리법’
-
눈싸움을 좋아한다면 러시아 시베리아로
러시아 나이다 마을에서 발견된 `천연` 눈덩이들. [사진 러시아 극지연구소]러시아 시베리아의 나이다라는 마을만한 눈싸움을 위한 최적의 장소가 있을까. 이곳엔 수많은 눈덩이가 널려
-
女 해머던지기 금메달리스트도 도핑…바람 잘 날 없는 러시아 육상
러시아 여자 해머던지기 스타 타티아나 리센코(33)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6일 '리센코의 2005년 혈액 샘플에서 금지
-
[삶의 향기] 붉은광장에서 만나는 평화의 풍경
김연수소설가 지난 5월 모스크바의 국영백화점 굼은 구찌·루이비통 등 유명 메이커가 입점한 아케이드를 따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형해만 남은 도시, 진격하는 소련군, 후방 지원에 나
-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진입"…유엔 안보리 긴급 이사회 소집
러시아군이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동부 도네츠크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 이사회를 소집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페
-
교황 "멈춰라, 제발 … 어린 생명 앗아가는 전쟁 그만"
“제발 멈춰라. 진심으로 부탁한다. 이젠 그만둘 때다. 멈춰라, 제발(Please stop!, I ask you with all my heart, it’s time to stop.
-
"1년동안 사자 우리에서 살겠다" 못말리는 사자 사랑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우크라이나의 한 민영 동물원 소유주가 1년 동안 사자와 함께 우리에서 생활하기로 선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크라이나 신문 시보드냐에 따르면 동물원
-
게이틀린, 대구스타디움 달린다
여기는 대구체고 16일 열릴 ‘2012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에 온 미국의 단거리 육상스타 저스틴 게이틀린이 14일 대구체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
[대구 기록실] 남자 마라톤 外
▶ 남자 마라톤 아벨 키루이(케냐·2시간7분38초) 빈센트 키프루토(케냐·2시간10분06초) 페이사 릴레사(에티오피아·2시간10분32초) 정진혁(2시간17분04초) 이명승(2시간
-
세계신 세 번 리센코, 세계선수권 첫 금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따낸 타티야나 리센코의 결승 경기 모습. [대구 로이터=뉴시스] 지구를 던질 기세. 여걸들의 힘 자랑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을 뜨겁게 달
-
[책꽂이]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 外
인문·사회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의 비밀(조앤 보리센코 지음, 안진희 옮김, 이마고, 183쪽, 1만 1000원)=회복탄력성은 각종 위기·재난·고통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는 우리
-
[중앙 시평] 혼돈 속에서 진실 찾기
요즘 우리 사회는 거대한 진실게임의 늪에 빠진 듯하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다룬 MBC PD수첩 보도 내용의 정확성에 대한 논쟁이 일더니, 이제는 그 방송의 제작자가
-
대구 육상, 내년부터 그랑프리 격상
대구국제육상대회가 내년부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공인을 받는 국제그랑프리 대회로 격상된다. 대회 시기도 현재의 10월 초순에서 5월 초로 앞당겨진다. 대구시 고위 관계자는
-
[노재현의시시각각] '대동강 문화'가 사실이면 좋겠지만
이번 신학기부터 고교 1학년생들은 내용이 약간 바뀐 국사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새 교과서는 한반도에서 청동기시대가 열린 시기를 기원전 2000~1500년께로 약 500년 앞당겼
-
[중앙포럼] 리센코의 후예들
소련의 초기 농업 생산성은 엉망이었다. 혁명과 반혁명의 격렬한 내전으로 농지는 황폐해졌다. 식량 증산이 최대 과제였다. 트로핌 데니소비치 리센코는 이 시대의 요구에 편승했다. 밀
-
러시아·체첸 인질스캔들로 삐걱
정상회담으로 잘 풀려가는듯 했던 러시아와 체첸관계가 최근 마무리된 인질 스캔들 때문에 또다시 어려운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지난 19일밤 있었던 이고르 말리
-
사할린 餘震공포속 구조 안간힘-油田15곳 파손 기름누출
28일 새벽 러시아 사할린 북부지역을 강타한 매그니튜드(M)7.5의 강진은 이미 3백명이상의 목숨을 앗아갔고 구조작업이 진행되는 현재에도 그 피해가 시시각각 확산되고 있다. 건물더
-
박경모 남자부 우승-청주 국제양궁대회
[청주=孫長煥기자]세계양궁의 남녀동반 제패를 노린다. 한국양궁은 여자가 올림픽 3연패를 이룩한 반면 남자는 한번도정상에 오르지 못해 전형적인「여성상위」종목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터
-
미,러 외교관 추방/CIA첩자 보복
【워싱턴 로이터·연합=본사특약】 미국은 25일 러시아가 미 중앙정보국(CIA) 고위관리였던 올드리치 에임스를 첩자로 이용한데 대한 보복으로 냉전종식 이후 처음으로 워싱턴 주재 러시
-
미 밀러 종합우승
미국의 샤논 밀러가 93세계개인체조선수권대회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은메달 2, 동메달 3개를 따내면서 개인종합2위를 차지했던 밀러는 17일새벽(한국시간)
-
바르셀로나 올림픽 종목별 메달리스트
▲여개인종합 ①구추(EUN)39.737점 ②밀러(미국)39.725점 ③밀로소비치(루마니아)39.687점 (88)민아영(경희여고) ▲여뜀틀 ①오노디(헝가리)9.925점 ⓛ밀로소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