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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우의 뉴스로 만나는 뉴욕] 유엔총회장 맨 앞줄에 북 이용호 … 트럼프 연설 때 눈싸움?
2010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철통같은 경비가 이뤄졌다. 총 1700m 길이의 방호벽이 세워지고, 오후 10시까지 일반인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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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유엔총회가 뭐길래…21일 한미일 정상회담에 시선집중
2010년 11월 G20 정상회의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은 철통같은 경비가 이뤄졌다. 코엑스 주위에 총 1700m의 방호벽이 쳐지고, 오후 10시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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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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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수 둔 사우디, 무한팽창 이란 … 중동 패권 지도 재편되나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해외 방문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았을 때 사우디는 기대감에 들떴다. 지역 패권을 놓고 이란과 맞붙는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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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들 카타르 ‘왕따’에 트럼프 지지…중동 악재 될라
중동의 송곳 카타르에 대한 인접국들의 단교 사태로 중동이 긴장에 휩싸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화자찬성 발언으로 위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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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사우디에 대든 괘씸죄 … 봉쇄된 ‘걸프만 송곳’ 카타르
카타르 수도 도하 시민들이 5일(현지시간) 주변 국가의 단교 조치 발표 후 시내의 한 수퍼마켓에서 생필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다. [AP=뉴시스]인구 260만, 면적 1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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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엣가시' 카타르 고사 작전…트럼프 중동 순방에 힘입었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 인구 260만 명에 면적은 경기도 정도인 걸프만의 소국 카타르가 중동 긴장의 진앙으로 떠올랐다. 5일(현지시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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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찰, 맨체스터 테러범 살만 아베디 CCTV 화면 공개
영국 경찰이 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연장에서 자살폭탄테러를 감행한 살만 아베디(22)가 아레나 공연장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긴 CCTV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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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핵화 전제되지 않으면 北과 협상 안할 듯
━ 트럼프 대북정책 시나리오 분석 한국 정부 반발에 트럼프 또 “사드 비용 내라”윤병세 외교부 장관(왼쪽)이 28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 장관급 회의 직후 렉스 틸러슨 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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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 외교문서]아웅산 테러 北공작원 재판 판사 딸 의문사 “현장서 북한제 담배꽁초”
1983년 10월 버마(현재 미얀마) 아웅산 테러 사건과 관련한 재판에 참여했던 현지 판사의 딸이 의문사했으며, 북한 측이 이에 관여한 정황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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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러시아행, 시리아 갈등 풀까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시리아 공습으로 갈등을 빚어온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사진) 미 국무장관이 10~1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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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 G7 외무장관회의 이어 11일부터 이틀간 방러
시리아 정권의 화학무기 사용과 이를 응징하기 위한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 폭격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러 관계가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10~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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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행낭으로 VX 운반? … 나이지리아는 사람도 담아
이병호 국정원장은 국회정보위원회에서 북한이 김정남 암살사건에 사용한 신경작용제 VX를 말레이시아로 들여온 수단으로 외교 행낭(diplomatic bag 혹은 diplomatic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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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교행낭으로 VX 반입? 수색, 검사 '불가' 최적의 수단
말레이시아 수사당국과 국정원이 북한이 김정남 암살 사건에 사용한 신경작용제 VX를 말레이시아로 들여온 수단으로 외교행낭을 지목했다. 화학무기를 외교행낭으로 들여오는 것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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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리비아 어부와 난민’ 올해의 보도사진
지난해 11월 지중해에서 난민을 가득 태우고 유럽으로 향하는 고무보트와 마주친 리비아 어부들이 난민들에게 구명조끼를 던져주고 있다. 영국 사진기자 매슈 윌콕스가 난민들의 험난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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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를 뒤흔든 '올해의 사진'은?
세계보도사진재단이 지난해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17년 올해의 보도사진상' 수상작을 13일 발표했다. 시사, 일상, 일반뉴스, 속보, 인물, 자연, 스포츠,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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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너무나 걱정되는 트럼프의 막가파식 외교
조너선 스티븐슨전 미 NSC 국장도널드 트럼프의 외교는 미숙하고 과격하다. 육군 3성장군 출신 마이클 플린을 국가안보보좌관에 앉힌 것부터 그렇다. 외교가에서 플린은 이미 ‘투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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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수록 더 노출되는 법, 일찍 실토하는 게 최선
위키리크스가 미국 외교전문을 폭로한 직후인 2010년 11월 29일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필립 크롤리 공보담당 차관보(왼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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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拷問)도 두둔한 폼페오…CNN “역대 가장 편파적 CIA 국장”
━ 트럼프의 미국 새 정보수장도 강경파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내정자 마이크 폼페오. 정치적 강경파인 그의 내정에 ‘가장 편파적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사진 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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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파적인 인사'…CIA 국장 내정자 폼페오
마이크 폼페오(52) [중앙포토]"CIA를 음지에서 양지로 꺼낼 국장이 등장했다."(뉴욕타임스)미국의 첩보 조직 미 중앙정보국(CIA)의 새 수장 마이크 폼페오(52)의 향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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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뒤 매형 전영진 쿠바 대사, 공관원 3명에게 끌려 중국 거쳐 평양행”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맨 앞)이 ‘대사회의’에 참석한 외교관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는 회의가 열린 시점을 공개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이 장면을 보도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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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김정은 대 7500만의 대결
김 진논설위원장기 독재정권은 길어야 70년을 넘기 어렵다. 리비아의 카다피는 42년 만에 민중에게 살해됐다. 쿠바의 카스트로는 56년 만에 미국에 두 손을 들었다. 공산주의 소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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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테러 vs 감금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출처:`13시간` 스틸컷13시간원제 13 Hours:The Secret Soldiers of Benghazi 감독 마이클 베이 각본 척 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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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야당은 미 공화당을 반면교사 삼아야
채병건워싱턴 특파원미국 공화당은 한국의 야당이 배울 게 많다.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반면교사(反面敎師)로서 그렇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지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