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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남북 합치면 세계 4강권" 外
○…남북한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따낼 수 있는 예상 금메달 수는 13∼18개에 이르러 세계 4강권에 육박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3일 밤 한국선수단 숙소를 방문했던 윤성범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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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협회, 올림픽 코앞에 두고 내부진통
2000시드니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체조계가 내부 갈등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올림픽이 7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심판간 폭행사건이 발생하는 등 잠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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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통신]NHL스타 그레츠키 도착 팬들 열광 外
○…북미하키리그 (NHL) 최고의 스타 웨인 그레츠키 (37)가 캐나다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10일 나가노에 입성,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뉴욕 레인저스 소속인 그레츠키는 이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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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 불씨에 인근 구덕산 산불 - 동아시아경기대회 이모저모
에밀레종소리로 폐막 알려 …“땡 땡 땡.”어둠이 짙게 깔린 메인스타디움 구덕운동장에 19일 오후8시 정각 모형 에밀레종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이번 대회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시작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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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경기대회 오늘 오후 8시 폐막식
“오는 2001년,오사카에서 만납시다.”'함께 여는 평화제전,하나되는 동아시안'을 구호로 내세우며 지난 10일 개막,숨가쁜 메달레이스를 벌인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가 1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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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스포츠.문화.화합의 축제 한마당
'함께 여는 평화제전,하나되는 동아시아인-'.아시아인의 또다른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 개막 20일을 앞두고 부산이 대회 열기로 술렁거리고 있다.거리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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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가나꺾는데 코반창고 한몫
…한국축구가 가나를 꺾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데는 「최첨단반창고」도 한몫 했다고. 로버트 케네디구장에서 전.후반 90분을 뛴 한국선수들은 콧잔등에 반창고를 붙이고 나와 눈길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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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부 몰라본 사격연맹의 실수
운동종목별로 나라마다 선수들간의 빈부편차가 심하다. 우리도 리듬체조.아이스하키.골프.클레이 사격.승마등은 그래도「있는 집」에서 가르치는 경향이 있고 외국의 경우 요트등은 거부들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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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촌대상 956명에 수용능력은 460명-태릉선수촌 숙소부족 "몸살"
93년 여름·겨울 유니버시아드와 94년 히로시마아시안게임에 대비한 대표선수들의 겨울 훈련을 앞두고 오는 11월2일 대표선수들을 방아들일 태릉선수촌(촌장 김성집 대한체육회부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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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밤」 수놓은 군무/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 이모저모
◎6만5천 관중 열광 또 열광/천명 매스게임 장엄한 연출/불화살 당기자 분위기 절정 ○열전 16일 막올라 【바르셀로나=올림픽 특별취재단】 「영원한 친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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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시 체육회 레프 코프만 회장
『내년엔 이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배구·탁구 외에 농구·리듬체조·레슬링팀을 모스크바로 초청, 경기를 가짐으로써 스포츠교류 폭을 점차 넓혀 나가겠습니다.』 지난 27일부터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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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등 둘 오륜티켓
김유경과 윤병희(이상 세종고)가 92바르셀로나 올림픽 출전티켓을 획득하는 행운을 안았다. 김과 윤은 지난 12일 아테네에서 끝난 제15회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에서 61위·64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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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전 첫날 모두 50위 밖 처져
제15회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은 개인전 첫날 중간종합에서 모두 50위 권으로 처지는 부진을 보였다. 선수단이 알려온 바에 따르면 11일 그리스 아테네우정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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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체조 돌풍의 주역들|최경희·이경희 3관왕 기염
북한 체조가 19개 종목 중 절반 이상인 10개 종목을 휩쓸어 돌풍을 일으키리라고는 누구도 예측 못한 대 이변. 이 때문에 북한 체조의 돌풍은 『셰필드의 반란』으로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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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역도 연 산파역 맡아
기구운동의 대부 격인 한 원로체육인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 개의 국제심판자격을 갖고있는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체조· 보디빌딩·역도 등 3개 협회고문으로 있는 정인위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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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구 열기 오른 5ㆍ1경기장
◎남북 손잡고 입장하자 15만관중 열광/한필화씨 “남쪽 선수들 친조카 같다”/관중들 PK 결승골에 냉담한 반응 ○“축구선수 된 보람 느껴” ○…최순호(28)는 이번 경기의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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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체조 연례교류 합의
『세계정상의 기예를 직수입, 한국체조의 도약을 꾀한다.』 코로프친스키·모길니(이상 남자), 보긴스카야·라스체노바(이상 여자)등 이름만으로도 짜릿한 전율을 느낄 정도의 환상적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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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개회식 중계「고별무대」는 TV화면서도 빛났다
2일 오후7시부터 위성생중계 돼 전 세계 안방의 TV에 비친 서울올림픽의 폐회식 모습은 전반부의 세계인의 우정어린 발랄한 모습과 후반부의「석별의 정」이라고만 가볍게 표현해 버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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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강국 부상
「인류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한 제24회 서울올림피아드가 열전 16일간을 마무리 짓고 2일 잠실 메인 스타디움에서 폐막되었다. 한국을 스포츠 강국으로 올려놓고 온 국민에게 자긍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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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오직 금메달 뿐"
『싸워서 이겼노라 장한 얼굴들. 온 세계에 심었노라 대한의 얼을…. 불굴의 투지로 이룩한 영광 이 나라 역사 위에 영원하리라』 「올림픽 앞으로 한달」-. D데이를 알리는 올림픽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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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한국선수단 명단
◇본부임원 ▲단장=김집(훈련원장)▲부단장=김성집(훈련단장)▲총감독=김용모 (대한체육회사무총장)▲남자감독=서윤복(육상경기연맹부회장)▲여자감독=조정순 (대한체육회이사)▲총무=박철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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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노래『손에 손을잡고』발표
○…서울올림픽 개회식때 10만관중이 함께 부를 서울올림픽의 노래인 『손에 손을 잡고』(Hand in Hand)가 오는 20일 발표된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는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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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재 리듬체조대회|선수단 6명파견
대한체조협회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콜베이에서 벌어지는 제14회프랑스국제리듬체조대회에6명의 선수를 파견키로했다. 선수단은 9일 출국예정. ◇리듬체조선수단 ▲단장=김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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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이그나토바, 대표팀 지도 위해 내한
세계적인 리듬 체조 스타인 「릴리아·이그나토바」(23·불가리아)가 대표 선수단 지도를 위해 7일 한국에 왔다. 대한 체조협회는 서울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2명의 리듬체조 선수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