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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맞선 ‘매운 대만언니’…서방 의원들, 만나러 줄섰다
마스크 원료 공장에서의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 2016년 취임하고 2020년 재선한 차이 총통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제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렸으나 코로나19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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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모습에 반전 정치…中위협 굴하지 않은 '화끈한 여인'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최근 미국·영국·독일·일본·캐나다의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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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행 펠로시에 中 "타죽을 것"…25년 전 깅그리치는 달랐다
타이완 수도 타이베이에서 한 여성이 국기를 들고 있다. A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갑자기 추억 속에서 소환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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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국·중국·대만 삼각관계 끝은 어디
美, 중국 폭정 공산당으로 규정… 옛 우방국들과 반중 연대 강화 앨릭스 에이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12일 대만 타이페이에 있는 리덩후이 전 총통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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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 전략적 접근 가속화…중국 공산당과 이념전쟁 불 지른다
미국과 대만이 서로 급속하게 접근하고 있다. 미국의 앨릭스 에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이 8월 9~13일 대만을 방문한 것은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다. 미국의 각료가 공식 외교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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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주화 일군 첫 민선 총통, 리덩후이 눈감다
리덩후이 대만의 첫 직선제 총통인 리덩후이(李登輝·사진) 전 총통이 30일 별세했다. 97세.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롱민쭝(榮民總)병원은 리 전 총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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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첫 직선 총통 리덩후이 별세..향년 97세
대만의 첫 직선제 총통인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30일 별세했다. 97세. 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 [EPA=연합뉴스] 대만 중앙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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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아버지' 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 별세…향년 97세
리덩후이(李登輝) 전 대만 총통이 3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 연합뉴스 대만 국민이 직접 뽑은 첫 총통이자 대만의 민주화를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했던 리덩후이(李登輝)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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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대만 리덩후이 전 총통,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 폐렴 치료중
리덩후이(李登輝) 대만 전 총통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렴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리덩후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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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도 못 녹인 양안 갈등…대만 “재해와 정치 연계 NO” 중국 도움 거절
강진도 ‘하나의 중국’ 정책 수용을 놓고 꽁꽁 얼어붙은 중국과 대만의 갈등을 녹이지 못했다. I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강진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AP=연합]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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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달리 영어 못해” 놀림 … 리덩후이 만나 정계 입문
리덩후이 전 대만 총통(왼쪽)과 함께 한 차이(가운데). 차이는 1990년대 초 국민당 리덩후이 총통 시절 대(對)중국 정책 자문위원을 맡아 양안관계를 새롭게 정리하는 프로젝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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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성장 1%도 어려워… 대만 표심, 야당 쏠림 현상 심해
1 차이잉원 민진당 주석겸 대만 총통 선거 후보가 18일 타이베이의 당사에서 천젠런 부총통 후보를 소개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 같은 날 주리룬 국민당 주석 겸 총통 후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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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넘어 손잡은 중국·대만, 작년 무역액 216조원
“중국과 대만의 양안(兩岸) 관계에서 보듯 남북한도 이념을 초월해 경제적 실리를 추구해야 할 때다.” ‘한반도 경제 르네상스’ 기획에 참여한 조봉현(사진) IBK경제연구소 수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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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는 사상 첫 남녀 대결
“지금 나의 반려자는 민진당이다.” 차이잉원(蔡英文·채영문·55·사진) 민진당 주석은 2012년 1월 대만의 총통 선거를 위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상대 캠프로부터 ‘성 취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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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5개의 No
대만의 아들(臺灣之子)-.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2000년 총통 선거 때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간명했다. 토박이 대만인(內省人)의 대표라는 메시지다. 나머지 두 후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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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과 교류 일부 중단"
▶ 중국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일본을 방문한 리덩후이(李登輝) 전 대만 총통이 27일 출국 직전 타이베이 장제스 공항에서 환송 나온 지지자들과 환담하고 있다.[타이베이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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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이볜 대만 총통 "중국과 회담 원한다"
대만 독립을 모색해 왔던 천수이볜(陳水扁.사진)총통이 중국 대륙을 향해 대화 재개를 바란다는 뜻을 강하게 드러냈다. 천 총통은 10일 타이베이(臺北) 시내 총통부 광장 앞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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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만 겨냥 공개 군사훈련
[홍콩=이양수 특파원]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의 잇따른 독립 발언에 중국이 5일 무력위협과 대화중단으로 맞대응했다. 중국의 강경한 태도에 대만의 종합주가지수인 자취안(加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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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총통 "대만 독립 국민투표"
[홍콩=이양수 특파원] 중국과 대만이 다시 첨예하게 맞섰다. 천수이볜(陳水扁) 대만 총통이 대만 독립에 대한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것이 발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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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대등 협상 추진"
[홍콩=진세근 특파원]천수이볜(陳水扁.사진)대만 총통이 '대등한 국가적 지위' 위에서 양안 협상을 추진할 의사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陳총통은 10일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과 가진 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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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부총통 양국론 논란
[홍콩=연합]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뤼슈롄(呂秀蓮)대만 부총통이 26일 대만과 중국을 별개 국가로 규정한 이른바 '양국론' 을 공개적으로 천명,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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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우린 별개국가" 대만부총통 양국론 논란
[홍콩=연합]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뤼슈롄(呂秀蓮)대만 부총통이 26일 대만과 중국을 별개 국가로 규정한 이른바 '양국론' 을 공개적으로 천명, 중국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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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91년부터 정상간 밀사교환
[홍콩=진세근 특파원] 중국과 대만은 1991년부터 여러 차례 밀사를 교환해 왔으며, 양안(兩岸)간 긴장이 고조됐을 때도 밀사교환을 통해 정상간 의견조정이 이뤄졌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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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천수이볜 취임식서 국가부른 가수에 광고 금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만 최고의 여가수 장후이메이(張惠妹.27) 가 양안간 긴장의 희생물이 됐다. 지난 20일 천수이볜(陳水扁)대만 총통 취임식에서 대만 국가를 부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