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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감독 “한국이 경기를 지배했다”
한국 투수 오승환(右)이 19일 쿠바전을 마무리한 뒤 포수 강민호와 주먹을 마주 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마 세계 최강 쿠바를 꺾고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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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의 무한 신뢰, 박주영이 대답할 때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베이징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다음달 7일 올림픽 본선 첫 상대인 카메룬을 대비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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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니 ‘호날두, 아느냐 게르만의 힘을’
‘포르투갈은 쇼를 하지만 독일은 우승을 한다’. 유럽 축구계의 정설로 내려오는 말이다. 이번 유로 2008에서도 그 말이 맞아떨어졌다. 독일은 세계 축구 무대에서 ‘킹 오브 토너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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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내 갈 길 막지 마” “발라크, 네 눈물이 필요”
아직도 한국 축구 팬들은 그 순간, 그 남자를 잊지 않고 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준결승에서 온 국민의 꿈을 좌절시킨 독일 ‘전차 군단’의 조타수 미하엘 발라크(3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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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미정 여자 1만m 경보 한국신기록 外
◆김미정 여자 1만m 경보 한국신기록 국가대표 김미정(29·울산광역시청)이 23일 경북 안동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1만m 경보에서 45분0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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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李 대통령 취임 한 달 성적은 'B학점'
3월 25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오늘로 취임 한 달을 맞은 이명박 대통령을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이 대통령의 성적은 B학점 정도로 평가됩니다. '철밥통'으로 비유되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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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움직이면 돈’
유럽의 축구장이 돈으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빅 클럽들의 거센 압박을 견디다 못해 유럽선수권대회에 선수를 파견하는 구단에 거액의 보상금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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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달굴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
올해 김연아의 목표는 숫자 ‘200’과 ‘3’으로 요약된다. 200은 ‘꿈의 스코어’로 불리는 합계 200점, 3은 12월 그랑프리 파이널(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3연속 우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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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신세계, 금호생명 꺾고 8연패 탈출 外
◆신세계, 금호생명 꺾고 8연패 탈출 신세계가 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박세미(15점·8리바운드)와 김정은(23점)의 활약을 앞세워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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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전북 패배 갚아주마”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J-리그 챔피언 우라와 레즈와 한·일 간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양팀은 나란히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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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 17 월드컵 8강만 남았다
유럽 4, 남미 2, 아프리카 2. 17세 이하(U-17) 월드컵 축구대회 8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아시아와 북중미는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했다. 30일 네 경기가 열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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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소집'솔로몬의 지혜'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한 발짝씩 양보해 '솔로몬의 지혜'를 이끌어 냈다. 아시안컵(7월 7~29일.인도네시아 등 4개국) 대표선수 소집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던 협회와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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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연장 3골 폭풍' 수원, 성남 잡고 4강
연장전 시작하자마자 역전골을 넣은 수원 백지훈(右)이 환호하고 있다.[수원=연합뉴스]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4강에 올랐다. 수원은 울산 현대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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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배상문, 에머슨퍼시픽 골프 2타차 우승 外
*** 배상문, 에머슨퍼시픽 골프 2타차 우승 배상문(르꼬끄골프)이 5일 경남 남해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 에머슨퍼시픽그룹 오픈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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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시아 챔스리그 4강행' 뒤집기 쇼
후반 17분 그림 같은 오버헤드킥으로 역전골을 넣은 제칼로가 공을 안고 달려나가고 있다. [전주=뉴시스] 전북 현대가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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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A컵 4강 진출 … 승부차기 끝 서울 눌러
수원 삼성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라이벌 FC 서울을 제압하고 FA컵 4강에 진출했다. 수원은 1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 2006 하나은행 FA컵 전국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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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부활했다, 앙리와 발맞춰서 …
경고 누적으로 토고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결장하게 될 때만 해도 쓸쓸히 그라운드를 떠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의 참모습은 빛을 발하고 있다. 2006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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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 유벤투스 매니저 투신
○…이번 월드컵에서 감독으로는 '퇴장 1호'를 당한 라토미르 두이코비치 가나 감독이 심판의 '편파 판정'에 극도의 불만을 표시했다. 28일(한국시간) 브라질과의 경기 후 두이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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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식 홈피 "한국, 2010년엔 새 역사 쓸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투르크 전사'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의 향후 거취가 늦어도 7월 안에는 결정될 전망이다. 이을용 에이전트사인 '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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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우크라이나, 좌충우돌 끝 16강 합류
스페인의 후아니토(右)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달려 나오며 환호하고 있다. 뒤따르는 선수는 라울. [카이저슬라우테른 AP=연합뉴스]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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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가면 웃지 마세요… '최강 실력' 평가에도 맥 못 추고 전멸 위기
세계 정상급 축구 실력을 뽐내 온 동유럽 국가들이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23일 밤(한국시간) 최종전을 남겨 두고 있는 우크라이나(H조)를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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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조는 '안개 낀 16강'… 끝까지 올인뿐
마치 2002년으로 돌아온 듯하다. 한국의 조별 예선 상황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 예선과 너무 흡사하다. 한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이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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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네팀 다 16강 오리무중 죽음의 조는 C 아닌 E
들이밀어라 가나의 존 멘사(左)가 체코 브라티슬라프 로크벤츠를 제치고 헤딩으로 공을 따내고 있다. [쾰른 AP=연합뉴스]박 터질라 이탈리아 수비수 젠나로 가투소(左)와 미국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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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막판 3골의 기적 '히딩크의 마법'은
거스 히딩크(네덜란드)감독은 이제 '마법사'가 됐다. 맡는 팀마다 연전연승이다. 12일 오후(한국시간) 일본과의 경기도 예외는 아니었다. 히딩크가 이끄는 호주는 선취골을 내주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