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정경훈 4타수3안타-올스타戰
『한.일 슈퍼게임에 나가고 싶습니다.』 지난해 올스타전에서 정명원(鄭明源.태평양)에 뒤져 아깝게 MVP투표 2위를 차지했던 정경훈(鄭京勳.한화)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별중의 별
-
부상선수 화려한 복귀 벼른다
『후반기부터는 뛴다.』 프로야구 전반기 페넌트레이스때 부상에울던 스타들이 대거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그동안 장외에서 회복의 날만을 기다리던 8개 구단의 주전급 부상선수들은 근 20
-
매일 바뀌는 삼성 내야진
삼성 내야 수비진에는 간판이 없다.붙박이가 없어 자고나면 바뀌기 일쑤다. 지난 9일 벌어졌던 LG와의 1차전에 등장했던 삼성 내야수는유격수 김재걸(金在杰),1루수 이승엽(李承燁),
-
프로입문 억대 신인 심성보등 몸값 부응못해 초조
프로에 입문한 15명의 억대 신인들 가운데 타자부문의 마해영(롯데)과 이승엽(삼성),투수부문의 위재영(魏在永.태평양)이 기대에 걸맞은 맹활약을 하고있는 반면,쌍방울의 심성보(沈聖輔
-
8개구단감독 출사표-삼성 우용득(禹龍得)
팀 에이스 김상엽(金相燁)과 김성래(金聲來).강기웅(姜起雄).유중일(柳仲逸)등이 회복돼 든든하다.특히 이정훈(李政勳)의 활약은 팀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
삼성라이온즈 대구출신 삼총사-유중일.강기웅.이정훈
삼성라이온즈 우용득(禹龍得)감독이 올시즌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무기는 바로 「악바리 트리오」의 활약이다. 지난시즌 부상으로부터 탈출한 유중일(柳仲逸).강기웅(姜起雄)과 한화 이글
-
삼성라이온즈 재미동포 투수 최용희
『구속 5㎞만 더 빠르게.』 지난해 계약금 2억원의 파격적인대우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던 재미동포 투수 최용희(崔龍熙. 23)가 제모습 찾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
대구구장 인조잔디 홈팀에 得보다 失
프로야구 삼성구단의 대구구장 인조잔디 공사가 지난 2월초부터본격적으로 시작됐다.현재 잔디와 흙을 파내고 인조잔디를 깔기 위한 정지작업이 한창이다. 그러면 새로 깔리는 인조잔디는 삼
-
강기웅,6300만원에 재계약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2루수 姜기웅과 올 연봉6천5백만원에서 2백만원 삭감된 6천3백만원에 95년 연봉재계약을 맺었다.강기웅은 올시즌 1백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
-
한화 이정훈.장정순 삼성 정영규.정경훈 맞교환
말만 무성하던 올시즌 트레이드시장에서 첫거래는 결국 한화와 삼성의 이정훈(李政勳.32)장정순(張定淳.31)과 정경훈(鄭京勳.23)정영규(鄭榮圭.25)의 교환으로 낙찰됐다. 삼성은「
-
삼성.한화 대형트레이드 김성래.장종훈 내놓겠다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프로야구 3强」에 개혁의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올시즌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과 체질 개선을 위해 대대적인 그룹 감사를 받아온 삼성은 27일 김흥
-
한국시리즈 한대화.김경기의 입砲대결
『한국시리즈는 내가 책임진다.』 프로야구 1세대 해결사 한대화(韓大化.34.LG)와 신세대 해결사 김경기(金敬起.26.태평양)가 최고의 해결사 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특히 이둘은
-
팀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 삼성 무엇이 문제인가
삼성이 프로출범이후 83년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했다(85년은 전후기 통합우승).명문구단으로 자처해온 삼성으로서는 팀 창단이후 최하위 성적인 5위가 충격이 아
-
프로야구 후반기레이스 내일 發進
「66승 고지를 넘어라.」 22일 후반기 대장정에 들어가는 프로야구 각팀에 주어진 지상과제다.1백26경기를 치르는 페넌트레이스에서 66승이라면 승률 0.524다.지난해 4위 LG가
-
下.LG.태평양 1.2위 최대 파란
올해 프로야구 4강을 점친 전문가들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LG의 선두 독주와 지난해 최하위팀 태평양의 2위 부상은 전혀 예상밖의 일.대부분의 전문가들이 4강에 끼지 못할 것으
-
첨병없는 삼성.OB 힘든 나날
중반을 넘어선 프로야구에 붙박이 1번타자가 있는 팀과 그렇지못한 팀의 성적이 뚜렷이 대비되고 있다. 흔히 「공격첨병」으로 불리는 1번타자에게 가장 먼저 요구되는것은 높은 출루율.중
-
삼성 5월 18경기서 7승 11패
삼성이 5월 홍역을 심하게 앓고 있다. 삼성은 지난 4월 10승1무7패로 3위를 유지,지난해 2위팀의 체면을 세웠으나 5월들어 18게임에서 7승11패를 기록하며승률이 5할대 이하로
-
프로야구 3루타
야구에서 호쾌한 맛은 홈런이 최고지만 잔재미는 오히려 3루타에 있다. 3루타는 타구의 코스가 절묘해야 하며 상대방의 보이지 않는 실수,주자의 빠른 발등이 한꺼번에 맞아 떨어져야 이
-
선동열 강속 집착버리고 맞혀잡기 변신할때
올시즌 잠실 그라운드에 처음나선 宣銅烈은 앞머리가 눈에 띄게희어져 있었다. 다섯살배기 유치원생 민우 아빠이기도한 그도 이제 32세의 중년이어서 여기저기 새치가 날법도 하다. 그러나
-
선동열 9회말 4실점/태평양 6연승
해태의 마지막 보루 宣銅烈이 무너지고 있다. 선동열은 20일 삼성과의 대구경기에서 5-2로 앞서던 7회말1사2루의 위기에서 선발 李大振을 구원등판했으나 이후 7안타를얻어맞고 4실점
-
해태 5連敗 선동열 만루砲맞고 꼴찌팀 신세
해태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초반에 5연패의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해태 왜 이러나. 특히 18일 삼성에 당한 역전패는 쓰라리다. 해태 金應龍감독은 이날 더이상 패배를 당하면 위험하
-
珍技 속출 물오른 마운드
개막 이틀째인 10일 한경기에서 2개의 三重殺(트리플플레이)이 펼쳐졌고 3명의 주자가 동시에 도루를 성공시키는 삼중도루까지 선보여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삼성-롯데의 대구경기에서
-
오늘 94시즌 개막
「따악」경쾌한 타격음과 함께 흰 포물선을 그리며 담장을 넘어가는 공. 프로야구의 묘미는 바로 이같은 시원한 홈런 한방에 있다. 올해 프로야구의 최대 볼거리는 張鍾熏(26.한화)-梁
-
94시리즈 9일 개막
4强3中1弱.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올 프로야구 판도를 이같이 예상하고 있다. 4강은 해태.삼성.OB.한화이고 LG.태평양.롯데가 중위그룹,쌍방울은 내야가 허약해 약세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