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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앓다가도 응급실 오는 루푸스…명의 잠귀가 밝은 이유 유료 전용
15분 도시락 식사, 5분 양치질. 한양대병원 류머티스내과 배상철(64) 교수의 점심시간이다. 연구실에서 점심을 20분 만에 해치우고 진료실로 향한다. 배 교수는 “제때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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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격리해제 전 X선 찍어 폐렴 여부 확인해야”
휴일인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고지혈증과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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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고열뒤 호흡기 찼다…격리해제 후 악화된 확진자들 왜
20일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고지혈증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던 64세 여성 A씨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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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시원한 여름 보내는 법
남승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관절의 뻣뻣한 느낌과 통증이 좀 더 심해질 수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들이 질환 관리에 더 신경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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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침에 가슴 뻐근하면 심혈관 질환, 밤에 기침 심하면 천식 의심!
최근 의학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시간의학’이다. 우리 몸의 모든 세포와 호르몬 분비 기관은 저마다 생체시계가 있어 하루 일과에 따라 다른 활동성을 보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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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부모님 건강, 이것만 챙기세요 ④무릎 건강과 운동
설 연휴 부모님 건강, 이것만 챙기세요 ④무릎 건강과 운동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면 부쩍 할머니ㆍ할아버지가 된듯한 부모님 모습에 마음이 아파집니다. 건강이 걱정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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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추천 부모님 건강 챙기기⑥무릎관절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다리에 있는 고관절·무릎·발목 중 가장 큰 관절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무릎'입니다. 무릎은 허벅지뼈(대퇴골)·종아리뼈(견골)·뚜껑뼈(슬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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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손끝 무감각은 당뇨 합병증, 한쪽 손 저림은 뇌졸중 의심!
손은 복잡한 구조를 가진 신체 부위 중 하나다. 손가락뼈 14개, 손바닥뼈 5개, 손목뼈 8개 등 총 27개의 뼈가 있고 미세한 근육과 힘줄, 혈관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젓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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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부터 목 디스크 까지...손 끝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김진구 기자] 주부 이자영(54·가명·여)씨는 얼마 전부터 설거지를 하거나 병을 딸 때 손가락 마디에 통증을 느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나타난 단순한 손 저림 증상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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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꺽' 못하는 것도 병…노인 흡인성 폐렴 유발
[김진구 기자]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제대로 삼킬 수 없다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꿀꺽’하는 게 뭐가 어렵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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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 소처럼 우직하게 치료하자
새움병원 류마티스내과 강윤 원장최근 필자의 진료실을 찾은 30대 중반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하소연을 하고 돌아간 적이 있었다. 질환을 진단 받은 지 5년이 흐른 지금 언제 끝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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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건선성 관절염’, 피부과에서 관절을 치료한다!
한양대학교병원 노영석 교수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건선은 피부에 붉은 발진과 함께 하얀 각질이 덮여 있는 형태를 보인다. 특히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환자를 괴롭히는 난치성 질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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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류마티스 관절염, 방치하지 마세요
새움병원 류마티스내과강윤 원장지난 봄에 지인의 조언으로 진료실을 찾았다는 40대 여성을 만났다.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고 최근에는 물건을 잘 떨어뜨릴 만큼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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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해도 신경통·안면마비 후유증 … 최고의 약은 '예방'
감기 기운이 있으면서 피부에 발진이 나타나고 심한 통증이 있다면 대상포진의 신호일 수 있다. 김수정 기자 여름은 체력·식욕이 고갈되면서 면역력마저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이맘때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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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대회 열풍, 무릎 붓고 열나는 '활액막염' 조심
따뜻한 봄날을 맞아 전국 곳곳이 걷기 열풍이다. 걷기는 특별한 기구나 준비 없이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평소 많이 걷지 않았거나, 무릎 관절이 약한 중장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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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관절염을 친구처럼
2월 16일 오후 12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리조트. 2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가 버스에서 내렸다. 발을 절뚝이며 지팡이를 짚는 사람, 팔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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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관절염을 친구처럼
류마티스관절염 힐링캠프에 참가한 최란경(72·왼쪽)씨와 김인선(73·오른쪽)씨가 `웃음인사법`을 따라하고 있다. [사진 DCT] 2월 16일 오후 12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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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여성, 약 잘 고르면 태아기형 걱정 '뚝'
▲ 임신 중 약 복용은 대부분 안전하며 대체약을 쓰면 태아 기형도 막을 수 있다. 사진의 모델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다. [김수정 기자] 2009년 결혼한 김진희(가명·35·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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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여성, 약 잘 고르면 태아기형 걱정 ‘뚝’
2009년 결혼한 김진희(가명·35·서울 영등포구)씨는 3년 동안 아기가 없었다. 결혼 5년 전부터 복용한 우울증 치료제 때문이다. 우울증 약이 기형아 출산 위험을 높인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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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저녁 통증 심한 ‘노년기 국민질병’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이란 가장 흔한 관절 질환으로 관절의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골관절염 또는 골 관절증이라고도 부르는데 관절연골의 퇴화가 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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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시스템 손상 위험 '피시오일'의 진실
지난 2년 사이 소비가 급증한 건강보조제 중의 하나는 피시오일(fish oil)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피시오일을 거부감없이 복용한다. 월경통, 심장병, 천식, 조울증, 고혈압,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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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몸 줄기세포로 연골 재생, 관절 통증 없앤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관절내시경으로 관절염 환자의 연골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관절염은 족쇄 같은 질환이다. 주로 무릎에 발생한다. 뼈와 뼈의 완충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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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가 없는 퇴행성 관절염, 꾸준한 치료와 관리만이 해답”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염 중에서 가장 흔한 질병이며 이는 관절의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병이다. 관절이 아프면서 뻣뻣해지고 관절이 모습이 변하거나 움직일 때 소리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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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⑧ 생체시계
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 다윈 탄생 200년.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 근대 과학혁명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중앙일보와 ‘문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