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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쇼콜라', 흑인 광대의 달고 쓴 인생…
19세기 말 프랑스 파리를 들썩거리게 한 흑인-백인 광대 콤비가 있었다. 쇼콜라(1865 추정~1917)와 조르주 푸티트(1864~1921). 당시 뤼미에르 형제(오귀스트 뤼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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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공유’라는 틀을 깨고 나온 공유
사진=전소윤(STUDIO 706)살아야 한다! 열차가 부산에 도착할 때까지이 영화에 올라타면 중간에 내릴 생각은 할 수 없다. 아니, 그럴 틈이 없다. ‘부산행’(7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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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켄 로치 “가난이 너의 잘못이라는 건 잔인”
80세의 나이로 두번째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영국의 켄 로치 감독. [사진 AP=뉴시스]“우리는 다른 세계가 가능하고, 또 필요하다고 외쳐야만 한다.”‘아이, 다니엘 블레이크’로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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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치, 두번째 황금종려상…칸영화제 폐막
칸영화제에서 2차례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국의 거장 켄 로치 감독(가운데). 사진은 2013년 영화 `지미스 홀`을 연출하는 모습. [중앙포토]칸 영화제는 영국 거장인 켄 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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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복수·딜레마 상황이야말로 인간 존재 잘 보여주는 효과적 장치
1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 앞은 발디딜 틈 없이 붐볐다.?칸 영화제의 선택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박찬욱(53) 감독의 신작 ‘아가씨’ 공식 상영의 열기는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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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천우희, 남다른 자신감 "칸영화제 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사진 일간스포츠]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곡성'의 주연 천우희가 칸영화제가 영화를 좋아할 것임을 미리부터 확신했다고 털어놨다.천우희는 18일(현지시간) 오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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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같은 매력 과시한 천우희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곡성'(나홍진 감독)의 배우 천우희가 18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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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놀라운 파격…150분이 금세 지나가”
14일(현지시간) 제6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된 ‘아가씨’의 출연 배우들이 포토 타임을 갖고 있다. 박찬욱 감독의 수상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왼쪽부터 하정우,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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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상영 '부산행', 현지 관객 기립박수 받아…만화적 상상력 돋보여
[사진 `부산행` 스틸컷]제69회 칸국제영화제 개막 3일째인 13일, 프랑스 칸에 위치한 뤼미에르 극장에서 '부산행'의 공식 스크리닝이 이뤄졌다. 2000석이 넘는 칸영화제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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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베일 벗은 박찬욱의 '아가씨'…아름답고 강렬하고 기괴한 영화
역시 박찬욱(53)이다. 그가 아름답고 강렬하고 기괴하고 욕망으로 가득 찬 영화를 들고 다시 한 번 칸을 찾았다. 5월 14일(현지 시간) 아침, 제69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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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된 '부산행' 기립박수 터져
기립 박수가 터졌다. 화끈한 ‘좀비 블록버스터’를 목격한 관객 반응이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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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간 한국 춤바람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관심 집중
2015 칸 댄스 페스티벌 개막을 장식한 국립무용단의 ‘회오리’ 한불수교 130주년을 맞은 올해 프랑스에서는 한국 예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18일 국립국악원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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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왕사’(1985)
1 영화 포스터[영화 속에서]?다른 식으로 사는 실향민 3대?이질적 경험 세계에 가족도 ‘분단’ 대만의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이 만든 ‘동년왕사’는 그의 초기작 중 가장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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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개막, 심사위원 전도연 어깨 다 드러내고…현장 가보니
‘칸 영화제 개막’. [사진 칸 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칸 영화제 개막’. 칸 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도연이 칸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전도연은 1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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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67회 ‘칸(Cannes) 영화제’ 14일 개막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Cannes) 영화제’가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도시 칸의 페스티벌 팰리스에서 열린다. 12일 페스티벌 팰리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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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속박 고발한 30세 감독 "얼떨떨해요"
단편영화 ‘세이프’의 문병곤 감독이 시상식 직후 사진기자들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문 감독은 26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6회 칸영화제에서 단편 부문 최고상(황금종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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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곤 감독, '세이프'로 칸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
[사진 영화 ‘세이프(Safe)’ 캡처]문병곤(30) 감독이 제66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경쟁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문병곤 감독이 연출한 ‘세이프(Safe)’는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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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곤 감독 '세이프' 칸 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칸 영화제에서 단편경쟁부문 최고상 수상한 문병곤(30) 감독. [사진 로이터=뉴시스] 문병곤(30) 감독의 ‘세이프’가 제66회 칸 영화제 단편경쟁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한국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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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억의 섹시스타 샤론 스톤, '깊어도 너무 깊어…'
추억의 섹시스타 샤론 스톤(55)이 칸영화제에서 파격 드레스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샤론 스톤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영화 '비하인드 더 캔드라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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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억의 섹시스타 샤론 스톤, '깊어도 너무 깊어…'
추억의 섹시스타 샤론 스톤(55)이 칸영화제에서 파격 드레스로 섹시미를 과시했다. 샤론 스톤은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21일(현지시간) 열린 영화 '비하인드 더 캔드라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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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송혜교' 가슴골 훤히 드러나는 파격노출
중국의 송혜교로 불리는 미녀배우 장우기(26)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노출 드레스를 선보였다. 프랑스 칸에서 15일(현지시간) 제66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날 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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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송혜교' 가슴골 훤히 드러나는 파격노출
중국의 송혜교로 불리는 미녀배우 장우기(26)가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파격노출 드레스를 선보였다. 프랑스 칸에서 15일(현지시간) 제66회 칸 국제 영화제가 개막했다. 이날 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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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죽음에 대한 관조…칸의 선택은 하네케
미하엘 하네케(오스트리아) 감독이 27일 밤(현지시간) 열린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기뻐하고 있다. 수상 작품은 ‘아무르(사랑)’.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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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과 김강우의 불편한 섹스신에 칸 관객 폭소
프랑스 칸의 외국인들도 윤여정과 김강우의 불편한 섹스신에서 폭소를 터뜨렸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10시부터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65회 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