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전문점의 홍수속에 커피와 수제샌드위치를 결합한 “패기파이”
커피 전문점 창업 시장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각 대기업에서는 이미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고, 지난 해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
[책꽂이] 궁녀 外
[인문·사회] 궁녀(신명호 지음, 시공사, 308쪽, 1만3000원)=역사의 뒤안길에 숨겨져 있던 궁녀들의 이야기. 그들의 출신 성분과 조직구조, 권력을 둘러싼 암투, 목숨을 건
-
“GM의 이익은 미국의 이익” 1인 1차 시대의 주역
대통령 전용차 대신 1953년식 캐딜락 엘도라도를 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34대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장면. 꼬리 날개는 경호원이 가렸다. 동그란 사진은 59년형 엘도라도의 거대
-
플로리다 '공화당 경선'이 특별한 이유
'선샤인 스테이트(Sunshine state)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지난 주말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전투가 벌
-
美 자동차 업계의 전설 "세계 자동차 이끌어갈 빅3는 한국의 현대…"
[사진=독일 '매니저매거진' 보도 캡쳐] 밥 루츠 전 GM 부사장이 세계 자동차 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회사 중 하나로 '현대'를 거론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독일 언론
-
이신바예바, 이대로 가는 거야?
이신바예바가 지난달 30일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마지막 3차 시기(4m80)를 실패한 뒤 힘없이 장대를 끌며 돌아가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미녀 새’는 또 한번 추락했다.
-
이신바예바 6위 충격 … 새 미녀새 무레르 4m85 날았다
파비아나 무레르(30·브라질)가 3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장대를 짚고 뛰어오르고 있다. 무레르는 4m85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
[대구 기록실] 8월 30일
(○ 안은 순위) ▶여자 장대높이뛰기 ①파비아나 무레르(브라질·4m85㎝) ②마르티나 슈트루츠(독일·4m80㎝) ③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러시아·4m75㎝) ▶남자 원반던지기 ①로베
-
황색탄환 류샹 대구공항 나타나자 “짜요, 짜요”
류샹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와 류샹(28·劉翔·중국)이 대구에 왔다. 이신바예바는 25일 저녁 대구공항에 몰려든 환영 인파에 적잖이 당황했다. 늦은 시간에
-
한국 ‘저출산 덫’ 헤어나기 어렵다
한국이 저출산의 덫(Low Fertility Trap)에 빠졌고 당분간 헤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주대 최진호(사회학) 교수는 1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제
-
유럽 로펌 오면 한국은 아시아·중동 뚫어라
최승필 교수 최철 교수 정소민 교수 ‘7·1 법률시장 개방’과 함께 서양 함대처럼 밀려올 초대형 유럽(EU) 로펌들이 일으킬 격랑을 어떻게 넘어야 할까. 한국외국어대 로스쿨 최승
-
지멘스마저 외국계 선택 … 독일 토종 로펌 한때 초토화
“독일 법률시장이 개방되자 초대형 영미계 로펌들은 금융·투자·M&A 등 기업 자문과 국제송무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수익이 많이 나는 분야를 거의 싹쓸이하다시피 한 것이다.” 지
-
산림기획 - 숲은 생명이다 ① ‘유럽의 아마존’ 폴란드의 숲
폴란드 비아워비에자 국립공원은 ‘유럽의 아마존’으로 불릴 정도로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멸종됐던 야생 들소가 보존 노력 끝에 700여 마리로 늘었다. [비아워비에자 국립
-
[새로 나온 책] 글로벌 위험사회 外
인문·사회 ◆글로벌 위험사회(울리히 벡 지음, 박미애·이진우 옮김, 길, 472쪽, 3만원)=울리히 벡이 그의 대표작『위험사회』(1986)에서 펼친 ‘위험사회론’을 더 심화하고
-
[조우석 칼럼] 아프리카에서 온 여인 ‘와리스’
『전원교향악』 『좁은 문』의 작가 앙드레 지드는 『지상의 양식』으로도 유명하다. 한때 서구 젊은이의 복음서로 읽혔던 그 책은 몸과 정신의 해방을 노래한다. 19세기 말 기독교의 율
-
아보카도 햄버거·유채 샐러드 … 외식 메뉴에도 ‘봄 입맛’
토니로마스 ‘스위트 아보카도 버거’겨우내 잠들었던 입맛을 깨울 때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 소비자를 사로잡으려는 외식업계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제철 채소와 과일로 만든 다채로
-
[BOOK] 아프리카, 살아있는 태양이자 별도의 혹성
흑단(黑檀) 리샤르드 카푸시친스키 지음 최성은 옮김, 크림슨 528쪽, 2만2000원 1991년 무렵 지은이가 에티오피아의 한 정치범 교도소를 찾아갔다. 정문을 장식한 망치·낫이
-
윤손하 ‘두려워’ 가슴종양 제거 수술 사진 공개
한류스타 윤손하가 최근 유방암 검사를 한 뒤 가슴에 있는 작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며 일본 블로그에서 사진과 함께 근황을 알렸다. 윤손하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
악기 배우면 뇌 기능 활성화된다
규칙적인 악기 연구가 뇌의 형태와 힘을 변형시켜 외국어 학습능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 ‘1000 생물학 보고 능력(Faculty of 1000 Biology
-
세계 여성이 좋아하는 향수 10選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판이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향수 10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1921년 만들어진 샤넬 NO 5부터 가장 최근의 톰 포드 블랙 오키드까지 시대를 뛰어
-
[뉴스분석] 뉴GM 체제의 GM대우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11일 단 40일 만에 파산보호를 졸업하고 뉴 GM으로 출범한 것은 미 정부의 자동차 산업 회생에 대한 의지를 보여 주는 대목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
[퍼즐로 정리한 주간 월드 뉴스] 6월 20일
▶세로 1. 변종. 브라질에서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이 발견됐다고 아돌프 루츠 세균연구소가 16일 발표했다. 2. 백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
“신종 플루 변종 바이러스 브라질서 처음 발견”
브라질의 한 연구소가 16일(현지시간)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의 변종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의 아돌프 루츠 세균
-
[BOOK북카페] 무엇이 연쇄살인범을 만드는가
인간이라는 야수 토마스 뮐러, 김태희 옮김, 황소자리, 1만 3800원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검거되자 그를 알고 지내던 이웃사람들은 경악했다. “그렇게 인사성 밝고 친절하던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