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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통신] 뭘 좀 아는 남자의 은밀한 아지트, 싱글몰트 위스키바
요즘 위스키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핫’(hot)한 곳으로 이름난 이태원의 위스키바 볼트+82를 찾는 건 쉽지 않았다. 미리 위치를 인터넷에서 지도로 확인했지만 골목 입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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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 마시던 남성들, 풍미 다양한 싱글몰트에 끌려
요즘 위스키 좀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 ‘핫’(hot)한 곳으로 이름난 이태원의 위스키바 볼트+82를 찾는 건 쉽지 않았다. 미리 위치를 인터넷에서 지도로 확인했지만 골목 입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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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번개로 발생한 정유탱크 화재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라크루즈(Puerto La Cruz)에 있는 정유공장에서 11일(현지시간)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는 10일 번개가 유류저장탱크에 떨어져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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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겨울 모스크바 100배 즐기는 비법
춥고, 눈 내리는 모스크바의 겨울은 황량하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재밋거리와 볼거리가 어느 나라 수도 못지않게 풍성하고 게다가 이색적이다. 그런데 그 추위 속에 다니려면 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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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수리온 개발 자료 수북…사전통보 없이 누구도 출입 못해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 KAI가 독자 개발한 고등훈련기 T-50을 조립하는 모습. KAI는 에어버스로부터 12억 달러 여객기 부분품 공급 계약을 따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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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면 캘수록'…추락하는 교사들 도덕성
교사들의 도덕성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미라몬테 초등학교 성추행 사건 이후 교사 체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감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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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아기도 안다, 웃어야 살아 남는다는 걸
웃음의 심리학 마리안 라프랑스 지음 윤영삼 옮김 중앙북스 386쪽, 1만5000원 ‘만국 공통의 언어’라는 웃음에 관한 흥미롭고도 유용한 분석서이다. 지은이는 미국 예일대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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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와인 10 신라호텔이 묻고 파커가 골랐다
최고 권위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를 만났다. 그는 서울 신라호텔 하우스와인을 선정하면서 특히 한식과의 마리아주(와인과 음식의 조화)를 강조했다. 감수성 풍부한 특유의 평가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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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베니스…"북한 주민 여권 개수가 김정일 지도력 보여줘"
세계 최고 리더십 전문가인 워렌 베니스(사진) 박사를 만나기로 한 그 주에 미국 정가는 새로운 형태의 섹스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트위터를 통해 외설 사진을 보낸 하원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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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살려 봉사합니다
재능봉사는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는 활동이다. 병원 전문의와 직원들은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진료 봉사를 하고, 방송국 PD는 학생들을 위한 창의력 수업을 한다. “항상 해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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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땅에 이름 붙여주고, 가슴속 응어리 풀어줬습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자메이카 세인트엘리자베스주에서 대한지적공사 직원들이 현지 측량사와 함께 측량작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지 측량사 로웨 로얀, 지적공사 고문성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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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펜더’에서 기타 헌정 … 무대로 돌아온 록의 대부 신중현
우리는 거장을 두고도 알아보지 못한다. 다른 가수들이 번안곡을 부르던 1960~70년대에 ‘빗속의 여인’ ‘커피 한 잔’ ‘미인’ 등 히트 창작곡을 쏟아낸 신중현(72). 그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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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갸루 스타일’ 그냥 따라하면 유치
‘불황을 모른다’는 일본의 ‘갸루(girl) 산업’.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교복, 태닝과 염색을 키워드로 하는 일본풍 뷰티·패션 산업을 말한다. 199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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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속 작은 펜, 신사의 묵직한 기품
현대인에게 ‘기록’이 매우 중요한 행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정보와 불현듯 떠오른 생각들을 기록하는 데 게으르면 남보다 뒤질 수밖에 없다. 성공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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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멈추지 않는 도전’ ⑤
지성이는 최근 맨체스터이브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날 밤이 되기 전까지는 어떤 것도 믿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곳 시간으로 27일 저녁 8시45분(한국시간 28일 오전 3시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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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 호텔바下 JW메리어트의 바 루즈VS리츠칼튼 서울의 리츠 바
트렌드세터들의 '만남의 광장' 특급호텔 바 탐험 두번째 이야기. 미국 vs 유럽 스타일로 대변되는 JW메리어트 '바 루즈'와 리츠칼튼 서울 '리츠 바'-, 그 '우아한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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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값 10% 인상 추진
국내 시멘트 업계 4위권인 라파즈한라시멘트가 저가 정책에서 벗어나 시멘트 가격 인상에 나선다. 프레드릭 드 루즈몽(49.사진) 라파즈한라시멘트 사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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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시무식 '형식 파괴'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무식의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 올해엔 회사 대표가 일방적으로 훈시하는 딱딱한 시무행사 대신 자유롭고 독창적인 이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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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파업 불길 번진다
유럽 전역이 파업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유럽 각국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과 이를 무산시키고 임금 인상을 쟁취하려는 노동자들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파업에 따른 혼란은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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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경제 날개 달았다
지난 10일 오전 미셸 메이에르(27) 는 자신이 1995년 창업한 멀티매니어社의 가치가 프랑스 증시에서 10억 달러에 근접한다는 사실을 알고는 이제 샴페인을 터뜨려도 될 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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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IMF 극복' 자원봉사 7대사업]민간차원 나라 살리기
이번에 중앙일보가 제시한 'IMF 극복' 자원봉사 7대 사업은 국난 (國難) 상황에서 정부 외 민간의 자원봉사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 지를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우리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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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핵공격에 대비하라"…미서 비밀작전마련
「대통령지령 58」-. 마치 암호문같은 이말은 미국의 수도 워싱턴이 소련의 핵공격을 받았을 때, 대통령등 미정부의 주요인물을 안전하게 대피시켜 대소전의 지휘를 할수있게 하는 비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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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휴전회담의 개막(21)
(2) 쌍방의 포로논쟁은 주로 「제네바」협정해석을 둘러싸고 전개되었다. 앞서도 지적했지만 북괴는 포로문제를 다룬 이 「제네바」협정에 대해서는 아전인수격의 태도들 취하고 있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