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차 국제과학통일회의 개막|학술회의사상최대 109개국석학 857명참가|「절대가치와 새로운세계창조」를 주제로
국제문화재단(창설자·문선명목사)이 주최하는 국제과학통일회의가 10일 상오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시카고대학정치학교수 「몰튼·캐플런」박사가 공동의장인 이 회의는 노벨상
-
3대 장수비결
문자 그대로 학수를 누린 노인들이 있었다. 94세에도 『스톱!원자탄』을 외치며 평화운동을 벌였던 「버트런드·러셀」경, 93세에 문학작품을 집필하던「버나드·쇼」경, 89세에서 피아노
-
중앙일보가 펼치는 올해 15대사업
거장 유진·오먼디가 지휘(「필라델피아·오키스트러」 5월하순 내한공연) 거장「유진·오먼디」옹이 직접지휘봉을 잡을 미국「필라델피아·오키스트러」의 두번째 내한연주회가 5월하순 세종문화회
-
미서 활약하는 한국인 음악가들은 가장 인상적인 음악을 창조
【뉴욕=김재혁 특파원】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양계 음악가에 대한 평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 음악가들은 가장 인상적인 음악을 창조한다는 최고의 찬사(뉴욕·타임즈)를
-
불량 의약품 특별단속|11개 품목제조 허가취소
보사부는 7일 국보위의 불량의약품추방과 의약품제조업체의 정화방침에 따라 7월 한달동안 의약품품질 특별단속에 나서 6백30개 품목에 대한 점검결과 삼영제약의 우황청심원등 11개 품목
-
「바이얼린」의 대가 「아이작·스턴」|마라톤 연주 계획 세워 화제
현재 「뉴욕」에 살고있는「바이얼린」의 대가 「아이작·스턴」(60)이 올 여름 「파리」 에서 정력적인 연속 연주회를 계획하여 「유럽」문화계에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그는 17일부터
-
현대 미술에 끼진 영향을 한눈에…|「뉴욕」현대 미술관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회고전
작품전으로는 사상 최대규모인 「파블로·피카소」 회고전이 「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현대 미술의 거장인 「피카소」 의 70년 생애를 거의 다 망라한 이번 전시회에는 l천
-
남미거주 한인 백여가구 상대|미국입국 미끼로 천만불 사취
【뉴욕21일UPI동양】 남미의 「파라과이」 및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한국인가족 1백가구에 미입국을 위한 특별 「비자」를 얻게 해주겠다고 속여 50만「달러」를 사취한 국제사기범
-
중공산직물·의류에 미서 수입쿼터 적용
【워싱턴 30일 로이터합동】 미국은 중공산 직물 및 의류에 대해 수입 「쿼터」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찰즈·배니크」 하원무역소위 위원장이 30일 밝혔다. 「배니크」 위원장은 성명
-
80년대로 가는 야심작들 각축
10일 개막한 79년도 칸 영화제는 70년대의 침체성을 극복하려는 프랑스의 『80년 세대』로 불리는 신세대의 등장과 미국의 프랑시스·F·코폴라 감독의 신작 『아포카리프스·나우』의
-
한국과의 정치관계 당장맺을 생각없다
【동경11일합동】「데미체프」소련공산당정치국후보위원겸 문화상「필루빈」외무차관등은「모스크바」를 방문중인 일본공명당 제3차방소단과의 회담에서 『소련은 한국과당장정치적 관계를 맺을 생각은
-
「스토코프스키」
「영원한 청년」에게도 죽음은 있는가 보다. 왕년의 명화『「오키스트러」의 소녀』에서 「디애너·더빈」과 함께 세계의 애인이 되었던「레오폴드·스토코프스키」가 죽었다. 향년95세. 지난봄
-
미-「스페인」「미술전쟁」가열|"「피카소」의『게르니카』돌려 달라"
「피카소」의 방대한 유산 중에서도 특히 20세기의 가장 유명한 그림인『게르니카』를 둘러싸고 국제적인 미술전쟁이 빚어지고 있다. 이 전쟁은 물론 정치적인 것은 아니지만「피카소」의 고
-
회고록집필 여념 없는 「아더·루빈스타인」옹
「피아니스트」 「아더·루빈스타인」옹은 현재 「파티」자택에 머무르면서 자신의 회고록을 집필중인데 78년1월까지의 완성을 위해 온 힘을 쏟고있다. 지난 2월 90회 탄생일을 맞은 「루
-
미 외교관·특파원 등 포함 소, 대규모 간첩망 적발 주장
【모스크바 4일 AP합동】소련은 4일 소련 반체제 민권운동 지도자들과 미국 외교관 및 미국 특파원들이 낀 대규모 간첩단이「모스크바」에서 암약하고 있었다고 폭로하면서 이 간첩망의 비
-
(음악)루빈스타인 90회 생일 맞아 서독매스컴 법석
서독의 「매스컴」들은 최근 세기적인「피아니스트」「루빈스타인」옹에 관한 특집들로 법석이다.「나치즘」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루빈스타인」은 평생을 두고 독일 안에서의 연구를 거부해온
-
루빈스타인, 영서 곧 은퇴연주
「피아니스트」「아르투르·루빈스타인」옹(88)은 은퇴를앞두고 25일 「프랑슨 에서 마지막연주회를 가졌다. 「폴란드」 태생의 미국시민으로 현재 「파리」에서 활동중인 「루빈스타인」은 이
-
「폴란드」 태생 「피아니스트」 「루빈스타인」에 미 자유 훈장
【워싱턴 1일 AP합동】「포드」 미국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폴란드」 태생의 세기적 「피아니스트」인 「아더·루빈스타인」옹 (87·사진)에게 미국 정부가 시민에게 주는 최고의 영
-
「시즌」맞아 분주한 해외음악계
1962년부터 「로스앤젤레스·오케스트라」를 지휘해온 「주빈·메타」가 「뉴욕·필하모니」로 옮길 계획인가 하면 소련「볼쇼이·발레」단장이 바뀌고 「아르투르·루빈스타인」은 「필라델피아·오
-
스페인의 진정한 공화정 때 인도
「마블로·피카소」의 유명한 그림 『게르니카』는 고인의 뜻에 따라 「스페인」에 진정한 공화국이 회복될 때에만 「스페인」에 인도될 것이라고 「뉴요크」의 현대미술관이 발표. 2차대전 중
-
세계의 「피아니스트」 「베스트6」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피아니스트」는 누구인가? 「파리」의 「르·프엥」지(주간)는 영·불·일·이·「네덜란드」·「캐나다」의 저명한 음악평론가 10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 세계의 「피
-
새디스크 3종 출반
「슈만」의 『A단조「콘체르트」OP·54』등 세개의 「디스크」가 RCA「라이선스」판으로 나왔다. ▲「슈만」의 A단조「콘체르트」OP·54=「피아노」「루빈스타인」, 지휘「칼로·마리아·기
-
MBC『애정과 금욕』
『애정과 금욕』(★★·MBC 23일 밤10시30분)은 55년도 미「컬럼비아」사 작품으로 「아더·루빈」감독. 당시 부부였던 「스튜어트·그렌저」「진·시먼즈」(60년 이혼)주연의 「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