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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갈수록 볼수록 SUV
지난달 열린 ‘신차의 향연’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관람객이 특히 많이 몰린 부스가 재규어와 벤틀리였다. ‘영국의 자부심’으로 불리며 고가의 스포츠 세단을 주로 만들어 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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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암만 봐도 모를 차, 앞만 보면 알게 하라
#1. 지난 4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기아차 전시장을 달군 건 최초로 선보인 신형 K5였다. 스케치북과 연필을 들고 새 차의 디자인 컨셉트를 설명한 피터 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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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모든 차는 상하이로 통한다
안내원 대부분이 영어를 하지 못해 현지어를 모르면 의사 소통을 할 수가 없다. 1층 전시장에서 2층 전시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고장나기 일쑤다. 행사 첫날인데도 아직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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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는 벤츠, SUV는 BMW 질주
“마진율이 높은 고급차 판매 비중을 늘리겠다(국산차 업체).” “대형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를 따라잡는 건 시간문제 (수입차 업체).” 최근 수년간 우리나라 대형차 시장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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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수 억원 해도 수퍼카 판매는 쑥쑥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가 지난 달 공개한 캘리포니아 T. 제로백 3.6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3억원에 육박한다. [사진 FMK]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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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 수 억원 해도 수퍼카 판매는 쑥쑥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FMK가 지난 달 공개한 캘리포니아 T. 제로백 3.6초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가격은 3억원에 육박한다. [사진 FMK] ‘수퍼카’로 불리는 고성능 수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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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등장, ‘고급차=대형’ 공식 깨져
프리미엄 자동차와 대중차. 과거 둘은 각기 다른 운동장에서 뛰었다. 서로를 견제할 이유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대중화를 노리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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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형차 등장, ‘고급차=대형’ 공식 깨져
관련기사 인피니티 새 외모로, 렉서스는 고성능 소형으로 승부수 프리미엄 자동차와 대중차. 과거 둘은 각기 다른 운동장에서 뛰었다. 서로를 견제할 이유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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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안전하게, 똑똑하게 … 자동차 진화는 현재진행형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가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를 도입하면서 올해 자동차 업계는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사진은 인피니티 G의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 장면. 올해 전 세계 자동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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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랜드로버 … '강남 쏘나타'가 바뀌었네
포르셰 카이엔(左), 랜드로버 레인지로버(右)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비중이 점차 늘어가는 가운데 이른바 ‘강남 쏘나타’로 불리는 인기 수입 차종도 변화하고 있다. ‘렉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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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현대·기아차, 푸조·시트로엥서 '위기' 배워라
자동차 업계에서 현대기아차처럼 비슷한 위상의 두 브랜드가 한 지붕 아래 공존하는 경우는 드물다. 닮은꼴을 찾자면 푸조와 시트로엥이 짝을 이룬 PSA 그룹 정도다. 최근 PSA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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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낯설어 … 피아트·시트로엥 판매 게걸음
4만4258대 vs 942대. BMW·메르세데스벤츠·폴크스바겐·아우디·도요타 등 국내 수입차 판매량 상위 5개 브랜드와 인피니티·시트로엥·피아트·캐딜락·미쓰비시 등 하위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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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능력·디자인에 高연비 더해 고급차 정상
독일 뮌헨 중심부의 BMW 본사 빌딩. 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의 ‘4실린더’ 형상이다. 왼쪽 BMW 로고가 보이는 반구(半球)형 건물은 2008년 리모델링한 자동차 박물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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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판매는 양극화 … 소비자 AS 불만은 더 쌓여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모는 회사원 김모(38)씨는 지난해 9월 주행 중 사고로 앞바퀴 한 개를 바꿔야 했다. 김씨는 서울 강남의 아우디코리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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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해외에선 자동차 매거진도 ‘장수’
컨슈머 리포트, JD파워, 워즈 오토. 자동차 관련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명칭이다. 하지만 국내 소비자에겐 낯선 존재다. 직접 사서 보기 힘든 매체이기 때문이다. 안전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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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기자의 오토 살롱] 랜드로버
브랜드가 가격을 좌우하는 시대다. 하지만 명품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오랫동안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브랜드의 가치도 조금씩 높아지게 마련이다. 자동차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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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상시 사륜으로 구동하는 디스커버리4는 험로 주행에서 탁월한 구동력을 발휘한다. [랜드로버 제공]랜드로버 디스커버리4는 사륜 구동의 정상에 오른 차다. 이 차는 지난달 4일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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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헬륨풍선으로 띄운 의자…도시바 새 LED TV광고
오바마 "불고기, 딜리셔스!"…태권도복 선물에 "얍!" 11월 20일 TV중앙일보는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 양국 정상의 오찬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평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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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택의 디자인 읽기] 허리 늘린 ‘회장님 차’디자인은 과연 …
에쿠스 리무진 스파이샷신형 쏘나타 못지 않게 신형 에쿠스 리무진 모델에 대한 관심도 많다. 이번에도 구형과 마찬가지로 허리를 30㎝ 정도 늘린 ‘스트레치드(Stretched)’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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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오디오, 또 다른 운전의 재미
준중형차로서는 처음 뉴SM3에 장착된 ‘보스 사운드 시스템’은 외장형 앰프를 적용하고 정밀한 사운드 조정 작업(튜닝)을 거친 고급 오디오다. [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은 최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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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TDV8
요즘 많은 자동차업체가 개성 넘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쏟아내고 있지만 아직도 ‘정통 SUV’하면 영국 랜드로버를 꼽는다. 험로를 거침없이 돌파하는 성능을 갖춰 오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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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따라 올 수 없는 명예·자부심 … 아무리 비싸도 산다
한 대 가격이 수억원씩 하는 초(超)고가차 시장이 고유가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페라리·벤틀리·롤스로이스·포르셰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반세기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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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사막의 롤스로이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지난해 유럽 출장길에 모나코에 잠시 들렀을 때다. 말탄 기병의 교대식을 보기 위해 모나코 국왕이 사는 성을 찾았다. (모나코는 워낙 작아 걸어서 다 볼 수 있다.) 성 앞에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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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가 타는 벤틀리, 가격 2억원…유럽 부호들이 즐겨 타
영국에서 롤스로이스 다음 가는 명차 벤틀리는 유럽 귀족과 부호의 애용품이다. 롤스로이스가 왕실과 고위 귀족 전용차로 자리 잡자 1912년 이 나라 귀족 출신 월터 오언 벤틀리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