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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장 노하우 배워 중동의 지식산업 강국 꿈꾼다
이란의 젊은이들이 지난달 26일 수도 테헤란 시내 거리에서 기타와 하모니카 등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월 서방의 제재 해제 후 경제 발전 기대가 커진 시민들의 표정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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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이란, 1988 의리
공습에 13명 숨지고도 철수 안 한 ‘대림 스토리’ … 박 대통령, 정상회담서 언급 검토 1988년 이라크가 이란 캉간 지역의 대림산업 가스정유소 공사현장을 공습해 13명이 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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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란 방문 때 236명 최대 경제사절단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 방문(5월 1~4일)에 사상 최대 규모인 23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대기업 경영진 38명, 중소·중견 기업인 1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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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 대통령, 로하니와 정상회담 때‘이란식 히잡’쓴다
지난해 3월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슬람 사원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샤일라로 머리를 가렸다. [중앙포토]5월 1~3일 한국 정상으론 처음 이란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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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자 중 총선 언급 250자 … 국회협력 원칙론만 피력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총선 후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혼신의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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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 막으려 미얀마 달려간 왕이… 수지 중국과 우호 확인”
중국과 일본 정부가 발빠른 외교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외교무대는 총선 후 지난 2일 새 정부가 출범한 미얀마와 핵협상 타결로 서방사회에 문호를 개방한 이란이다.왕이(王毅)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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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제재 틈타 富 축적한 신흥 재벌에 선전포고
소리넷그룹의 계열사 케슘(Qeshm)항공 비행기 앞에 선 바바크 잔자니. 석유수출 대금을 빼돌렸다는 이유로 사형이 선고됐다. [사진 바바크 잔자니 페이스북] 그가 세상에 알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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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개혁파 총선 압승…핵 포기 뒤 개방 선택했다
로하니 대통령이란 개혁파가 26일(현지시간) 이란 의회(마즐리스) 의원을 뽑는 총선에서 승리를 거뒀다.영국 BBC는 27일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 개혁파가 이란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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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투표하는 이란 여성
서방과의 핵협상 타결로 최근 제재가 해제된 이란에서 26일 총선이 치러졌다. 초반 개표 결과 핵협상을 주도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을 지지하는 개혁파가 선전하고 있다. 현재 2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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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란 제재 해제 후 첫 총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18일 열린 선거유세에서 여성 유권자들이 개혁파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날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개혁연합 지지자들이 합동유세를 가졌다. 26일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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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이란, MOU엔 관심 없어…기술이전 하겠다는 신뢰 줘야”
방효준 아시아건기 대표는 “이란을 큰 내수 시장으로만 바라보는 건 오판”이라며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요충지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오상민 기자]지난달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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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926㎞ 고속철 공사 착공…시진핑, 거침없는 일대일로
중국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과 종교 성지 마슈하드를 잇는 926㎞의 고속철도 건설 공사를 시작했다. 마슈하드는 시아파 무슬림이 신봉하는 무함마드의 후계자 8대 이맘 레자의 황금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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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의 봄’은 가고 ‘이란의 봄’이 왔다
중동 지역은 시리아 내전을 전후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다.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하기 전까지만 해도 중동에서는 ‘아랍의 봄’으로 민주화가 진척되고 밝은 미래로 진화할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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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견국 장점 살린 새 외교전략 짜야
전 세계의 관심이 이란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 등 서방과의 핵 협상 타결로 지난 16일 경제·금융 제재가 풀린 이란이 ‘황금시장’으로 급부상했기 때문이다.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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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진 비너스” …
로마를 방문한 이란의 로하니 대통령을 위해 비너스 누드조각상을 가리자 논란이 됐다. ⓒCLEMENT/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cartoonwe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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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디즈니랜드서 권총과 쿠란 소지한 남성 체포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 중인 가운데 파리의 대형 놀이공원에서 권총과 쿠란을 소지한 남성이 검거됐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리 외곽에 있는 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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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통큰 선물…이번엔 프랑스에 30조원
경제제재가 풀린 이란이 프랑스의 30조원의 돈보따리를 풀어놓았다.이란 정상으로 17년만에 유럽을 방문 중인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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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없이 어떻게” “술은 내놓지 마라”…올랑드·로하니, 오찬 대신 맹물 만남
28일 파리 엘리제궁에서 만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왼쪽)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술을 금기시하는 이란의 종교적 전통 때문에 국빈 방문임에도 공식 오찬이 잡히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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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프랑스 차례…돈보따리 푸는 산타 '이란'
경제제재가 풀린 후 17년만에 유럽 순방에 나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방문일정을 시작했다.AFP에 따르면 로하니 대통령은 이날 파리에 도착해 자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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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처음…내달 경제사절단 급파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가 풀리면서 이란이 경제 외교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그 대열에 한국 대통령도 뛰어들기로 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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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란 “한국 계좌서 돈 빼겠다”
유럽 순방에 나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왼쪽)이 25일 이탈리아 로마 퀴리날레 대통령궁에서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을 만났다. [로마AP=뉴시스]‘이란발 특수(特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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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푼 로하니 파격 환대…박물관 나체상 가린 이탈리아
회담장으로 향하는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오른쪽)과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AP=뉴시스]이란 정상으로선 17년 만에 유럽을 순방 중인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 대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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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박물관에 누드상이 보이지 않는 까닭…이란 자본의 힘?
이란 정상으로선 17년 만에 유럽을 순방 중인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 대한 유럽의 환대가 남다르다. 이란이 미국 등 서방이 동결했던 1000억 달러(122조원)의 금융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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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란 방문 검토…중동 붐 잡기 정상외교전에 뛰어든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가 풀리면서 이란이 경제 외교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그 대열에 한국 대통령도 뛰어들기로 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