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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담화문에…CNN "당분간 대화 안 한다는 뜻"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내놓은 담화에 대해 미 CNN 방송이 16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외교로 해결하려는 노력에 당분간은 퇴짜를 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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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여정 담화에 반박조차 못한 정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6일 담화를 통해 “한ㆍ미 연합훈련은 붉은 선(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얼빠진 선택”이라며 한국과 미국을 맹비난했다. 사진은 김여정이 지난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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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남한에 ‘떼떼’ 비난했는데…통일부 “남북관계 개선 입장 불변”
김여정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한·미 연합훈련(3월 8~18일)을 강하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통일부가 16일 “한·미 연합훈련이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조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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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2+2 회의 “중국이 국제질서 훼손”
16일 도쿄 리쿠라 게스트하우스에서 미·일 외교·국방 장관(2+2) 회의를 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팔목 인사를 하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왼쪽)과 기시 노부오 방위상(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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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중국이 국제 질서 훼손" …2+2 회담서 中 콕 집어 맹비난
미국과 일본이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에서 "기존 국제 질서에서 벗어난 중국의 행동이 국제 사회에 정치·경제·군사·기술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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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韓日, 자국 이익 희생 않을 것" …美 '삼각 공조'에 견제구
2012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중 주지사회의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모습. [중국신문망 캡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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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방한 전날…北 김여정의 첫 대미 입장은 '절제된 경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가 미 국무‧국방 장관의 첫 방한을 하루 앞두고 나온 것은 명확한 대미 메시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삼으면서도 화살은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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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방한 전날 김여정 “잠 설칠 일거리 만들지 말라”
미국의 대북 접촉 제안에 침묵해 왔던 북한이 16일 입을 열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15일자 담화에서 남북관계 파국을 시사했다. [중앙포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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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스가 벌써 두번 접촉…韓美와 너무 비교되는 美日밀착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국방 수장인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왼쪽)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오른쪽)이 15~18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다. 첫 대면외교 상대국으로 동북아 핵심 동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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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하고 방미 준비…2차까지 완료 예정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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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바이든의 김정은 대처법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리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성 김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은 수주 내에 검토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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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보다 중요한 건 없다” 미 국무부, 블링컨 방한 앞 강조
블링컨 미국 국무부가 지난 14일 토니 블링컨 장관의 한·일 방문을 앞두고 “어떤 관계도 일본과 한국 간 관계보다 더 중요하진 않다”고 밝혔다. 중국 견제를 위해선 한·미·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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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日 관계만큼 중요한 것 없어"…日 방문 블링컨, '개선 압박' 나서나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토니 블링컨 장관의 한국과 일본 방문을 앞두고 "한·일 관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내용을 담은 자료를 냈다. 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일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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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격에 한·미·일 힘 모아야" 동맹 강조한 美국무·국방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이어지는 한·일 연쇄 순방을 앞두고 한·미·일 3각 협력과 동맹국 간 관계 회복을 강조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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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핫뉴스]박영선 VS 오세훈ㆍ안철수? ‘SK바사’는 따상? 비트코인은?(15~21일)
더불어민주당 전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치러지는 4ㆍ7 보궐선거의 여야 서울시장 단일후보가 이번 주(15~21일)에 결정된다. 후보 등록일은 18~19일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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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보복은 중국 잘못…한국, 중국 간섭 내버려두는 건 아닌가”
이보 달더 회장 이보 달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시카고 카운슬) 회장이 17일로 예정된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방한에 대해 “조 바이든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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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부터 북한에 연락, 평양선 답 없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중앙일보에 “지난 2월 중순 이후 뉴욕(북한대표부)을 포함한 몇 개 채널을 통해 북한에 연락했지만 현재까지 평양으로부터 어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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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쿼드가 미국 아시아전략 중심될 것”
바이든 행정부의 첫 쿼드(Quad) 정상회의를 두고 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쿼드가 미국의 아시아 전략 중심이 될 것을 보여준다”고 예고했다. 쿼드는 미국·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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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드배치 이후 보복 후유증…자국방어에 中 간섭 묵인"
이보 달더 시카고 국제문제협의회(시카고 카운슬) 회장이 17일로 예정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방한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는 과거 정부와 달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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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오스틴 순방 사흘전…"北 답 없다" 공개한 美, 왜
미국 정부가 지난달 중순부터 북한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답이 없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검토가 곧 마무리에 접어들고 한ㆍ미 외교당국 간 협의가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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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부 "한국 등 동맹과 발맞춰 대북접근"…위안부 문제엔 즉답피해
미국 국무부는 한국과 일본 등 동맹과 발맞춰 대북 정책을 꾸려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동맹국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가겠다고도 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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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각 협력 복원 통해 ‘중국 압박’ 강화 나서
━ [SUNDAY 분석] 미 국무·국방, 일본 거쳐 방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3일(현지시간) 국무부 청사에서 취임 후 첫 외교 정책 연설을 하고 있다. 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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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쿼드 첫 정상회담서 "中 백신외교 차단"…화웨이 때리기 지속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12일 화상으로 열리는 첫 '쿼드 정상회의'에서 만나 동남아에 대한 백신 지원 등을 협의한다. [AFP=연합뉴스] '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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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한·일 방문→미·중 고위급회담…바이든 정부, 대중국 릴레이 외교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번째 대중국 외교 대회전이 오는 12~19일 펼쳐진다.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