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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LA 한인타운] 한인회관 개관 현장
1975년 한인회관 개관식 모습. [중앙포토] 1962년 LA에는 가주 한인센터가 설립됐다. 중가주에서 농업 비즈니스로 큰 성공을 거둔 김호씨가 초대 위원장이었다. 이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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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종갈등 격화 … 제2 LA폭동 일어날 수도
장태한 UC 리버사이드 교수는 “한인·흑인 갈등은 편견이 원인이다. 흑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알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 1992년 4월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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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순방서 동포간담회 열지 않는 박 대통령…왜?
박근혜 대통령이 20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캐나나와 미국을 방문한다. 올들어 박 대통령의 다섯번째 해외순방이다. 캐나다를 국빈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수도 오타와에서 동포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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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상점 '마약 돈세탁' 연루…FBI 압수수색 벌여
[앵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유명 의류도매시장이 마약조직의 돈 세탁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11일) 대규모 압수수색에서 수백억원의 현금과 마약이 발견됐고, 체포된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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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편에 서겠다는 엄마, 딸이 자랑스럽대요
같은 여성으로서 힐러리 클린턴을 존경한다는 박향헌 LA 고등법원 판사는 “그렇다고 정치인을 꿈꾸는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더 많은 이민자와 여성·소수자를 돕는 판사가 현재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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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술래잡기를 금지하는 미국 학교
김성탁사회부문 차장몇 해 전 연수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머물며 공립 초등학교에 아이를 보낸 적이 있다. LA에 유독 한인이 많아 이 학교는 전교생의 30%가 한국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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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탄·최루탄까지 쏴 … 미주리 폭동 '제2 로드니 킹' 되나
상가 약탈과 주유소 방화를 동반한 폭동이 발생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11일(현지시간) 진압 장비로 무장한 경찰들이 흑인 남성에게 고무탄총과 최루탄발사기를 겨눈 채 다가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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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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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타자 의식 문화 … 한·중·일서만 별난 현상
그래픽 임소영 관련기사 해외 한인사회는 극단적 집단주의 … 교민이 사고 치면 공동 죄책감 #1. 지난달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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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라틴엑스포 참가, 도내 기업과 한인상공인 윈윈”
◇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1일 도청을 방문한 LA한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관해 논의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1일 LA한인상공회의소 대표단과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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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미국 간 운동권 … "워싱턴을 움직이는 건 표의 논리, 그걸 깨닫는 데 30년"
일본군 위안부 규탄과 동해 병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동석 상임이사. 그는 “위싱턴을 작동시키는 보이지 않는 원리를 깨우치는 데 30년이 걸렸다”고 했다. [중앙포토] 미국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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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위안부 기림비 프로젝트 잇단 악재로 휘청
미주한인들이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위안부 기림비 프로젝트가 잇단 악재에 휘청대고 있다. 미국내 도시들의 위안부기림비 건립안이 무산되거나 무기연기되는 등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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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호 '위안부 소녀상' 30일 제막 … 일본계 주민들 공청회 몰려와 소동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세워질 해외 1호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사진) 제막을 앞두고 일본계 현지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했다. 9일(현지시간) 글렌데일시가 마련한 ‘평화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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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 교사 꿈도 못 꾸는 미국 학부모 눈높이 못 맞추면 언제든 해고”
수지 오 교장 미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hancock park)엔 교육열이 높다는 한인과 유대인이 자녀를 입학시키려고 줄을 서는 공립 초등학교가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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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인생의 갈림길에 선 당신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집에 30년도 더 된 낡은 보드게임이 아직도 몇 개 남아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라이프(The Game of Life)’입니다. ‘인생게임’이라는 이름의 한글판도 나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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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깊이보기] 부모 10명중 7명이 석·박사 … 부촌에 있는 상위 1% 공립 이스트체스터 고등학교
이스트체스터에서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분야는 뉴욕주가 개최한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사진 이스트체스터 홈페이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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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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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 한인 타운 인근 방문
빌 클린턴(오른쪽) 전 대통령이 지난 20일 한인타운 인근 `랭거스`에서 열린 LA시장 후보 선거 캠페인에 참석, 웬디 그루엘 후보를 지지했다. LA시장 선거를 한달 앞두고 빌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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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간 탈북학생들 “세계 여행하며 살고픈 맘 생겨요”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의 UCLA 캠퍼스 탐방 도중 포즈를 취한 한겨레 고등학교 학생들. 왼쪽부터 수남·주현·정혁 군. 안내를 맡은 UCLA 학생 김필남씨, 설경양, UC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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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미국 바이올라대 배리 코리 총장
바이올라대 배리 코리 총장은 “엄격한 생활관리는 안정된 학업분위기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재학 중 흡연과 음주가 금지되는 대학이 있다. 그것도 한국이 아닌 미국이다. 바이올라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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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1% … 재외국민 투표 뜨거웠던 1주일
대선을 8일 앞둔 11일 정오를 끝으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미국 6개 공관 13개 투표처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LA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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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한인회, 지자체와 교육 교류 추진
“이민 2, 3세대에게 한국 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는 것도 한인회의 과제”라고 말하는 배무한 LA한인회장. [오종택 기자]“이민 1세대는 경제적으로 성공했어요. 1.5세대는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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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칙 '캄캄' 한인 큰 코 다친다
#2년 전 한국에서 온 40대 권모씨는 최근 고등학생 딸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평소처럼 딸을 등교시키고 휴식을 취하던 중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와 "자녀가 지금 '딘 오피스(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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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기술과 푸드테라피로 노화 늦추고 더 건강하게
여성 최초로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회장에 당선된 크리스티 김(56) 박사가 우리나라에 왔다. 그녀는 내과와 안티에이징이라는 두 분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다소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