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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더 잘 이해하려 로봇 만들어…로봇이 월드컵 우승팀 꺾는 게 꿈
신개념 지식콘서트 ‘부산 테크플러스’가 2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데니스 홍 버지니아 공대 교수가 ‘창조적 아이디어가 만드는 로봇의 진화’를 주제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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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만나면 어른들도 긴장하죠
온양천도초등학교 하예찬군이 제45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 로봇 친구의 이름은 다비드에요. 오래돼 칠이 많이 벗겨졌지만, 적군의 거인 장수 골리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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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계층이 다르면 꿈조차 달라지는 이 암울한 세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어린 시절, 곤란한 질문 중 하나가 “너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이었다. 제대로 대답을 못하고 머뭇거리면 “어떻게 된 녀석이 꿈도 없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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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아닌 자기만의 꿈을 따르게 하라
“인생은 길다. 지금 하는 일에서 실패한다고 인생의 실패는 아니다.”(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호기심은 창의력의 원천이다. 어린 시절 부모가 사온 컬러TV를 뜯어보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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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가 가봤습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비전2020’ 강연 현장
“학생 여러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미치고 마음껏 즐기세요. 학부모, 선생님들께도 당부 드립니다. 미래에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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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자서전 쓰니 꿈 생겨
‘로봇공학자 주호진,희망의 로봇을 만들다’. 미래자서전의 제목에는 내가 꿈꾸는 진로와 비전이 잘 나타나 있어야 한다. 학생들이 손수 쓴 미래자서전들을 모아봤다.(아랫줄 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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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체험 활용해 자기소개서·면접서 좋은 평가 받은 학생들
독서의 장점은 다양하다. 여러 가지 간접 경험이 가능하고 꿈과 진로를 찾기도 한다. 독서로 얻은 내용은 고교 자기주도전형과 대입 입학사정관제에서 지원자의 비전을 설명하는 적절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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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인간을 도와주던 로봇의 반란…인간은 비로소 전쟁을 멈췄다
로보포칼립스 대니얼 H 윌슨 지음 안재권 옮김, 문학수첩 520쪽, 1만4000원 미국의 SF작가 아이작 아시모프는 로봇공학의 3대 원칙을 제시한 바 있다. 막강한 힘과 지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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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인재상 받은 두 학생
황휘(서울 상문고 3)군◆황휘(서울 상문고 3)군은= 1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인재상에 최종 선발된 황휘군의 특기는 로봇 개발이다. 초·중·고 때 각각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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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X, 100대 극비 프로젝트 연구”
구글이 비밀연구소 ‘구글X’에서 공상 같은 극비 프로젝트 100가지를 연구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주 엘리베이터, 인간과 로봇의 상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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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애인까지 버리고 영혼 없는 로봇과 왜 사랑에 빠질까
사진 ① 로봇 K456(1964), 백남준(1932~2006) 작, 70×55×18㎝, 백남준 아트센터 소장.최근 국내외에서 로봇 전시가 연이어 열렸다. 지난달 30일 끝난 로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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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창의력경연대회서 대상 받은 한수초 블루마블팀
김종 민(왼쪽)·박진서 군 “각 팀이 만든 장치를 이용해 쇠구슬을 가장 늦게 떨어뜨리는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팀원들과 상의해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세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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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수시모집 선발기준 변화 조짐
7일까지 수시 2차(일반전형) 원서접수를 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올해 수시모집에선 선발 기준의 무게를 비교과 활동보다 학업 성적에 둘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교과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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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태권브이’ 만들려면 ‘사람’부터 공부하라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내 꿈은 마징가제트를 만드는 것이었다. TV만화의 ‘마징가제트’와 ‘태권브이’에 열광했던 그 또래 남자 아이들처럼 로봇 장난감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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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 모의면접 ④ 한양대
“목표의식이 뚜렷하고, 목표와 관련된 열정적인 활동을 했으며, 그 활동이 일정부분 성취로 이어진 점. 교외보다 교내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활동한 점이 공통 특징이다.”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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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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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25년 교실 안 풍경. 간단한 헤드셋을 쓴 학생들이 선생님의 수업을 듣는다. 개중 몇 명은 몸이 안 좋아 집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러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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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칩이식 기술이 가장 유망·기계 속 정보도 뇌에 옮긴다
공상과학(SF)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이 풍경은 기술적으로 이미 구현 가능하다. 심지어 학생용 의자로는 몸을 비비 꼬고 안절부절못하는 동작을 정교하게 모니터링해 ‘수업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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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인조 인간’이 당신에게 미소짓는다면?
그나마 그때는 ‘나비’였다. 꿈속에서 나비가 됐다가 잠에서 깬 뒤 “내가 나비 꿈을 꾼 것이냐, 나비가 사람 꿈을 꾸는 것이냐”고 외쳤던 장자(莊子) 말이다. 본인이야 헷갈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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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콘퍼런스 큐레이터] ‘18분 마법’ 이끄는 ‘숨은 손’ 앤더슨
TED 콘퍼런스 큐레이터인 크리스 앤더슨이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공연예술센터에서 TED 강연자를 소개하고 있다. [TED 제임스 덩컨 데이비드슨 제공] 통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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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TV서 문어 보면 난 로봇 다리를 생각한다”
올 1월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국제자동차경주장. 두 대의 차가 경사진 트랙을 돌았다. 한 대는 흰색 밴, 다른 한 대는 청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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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18분 마법’ 시작됐다
천재들이 펼치는 ‘18분의 마법’. 지구촌이 다시 ‘지식 마술’에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막을 올린 TED 콘퍼런스(이하 TED)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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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실험 1600번, 복합유산균 콩 요구르트 발명한 금속공학자
김치·우유의 유산균을 두루 활용해 콩 단백질의 80%를 아미노산으로 쪼개는 데 성공한 윤기천 두두원발효㈜ 대표. 이 방식을 적용한 ‘원기효보’라는 제품이 이미 상품화됐다.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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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차세대 우주왕복선 개발 참여한 NASA 연구원, 서울대 의대 교수로
차세대 우주왕복선 개발에 참여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선임연구원 김성완(48·사진) 교수가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임용됐다. 1981년 서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한 김 교수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