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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축구선수 클린스만, 감독 클린스만
송지훈 스포츠부 차장 독일축구 레전드 위르겐 클린스만(59)이 한국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이 됐다. 2026년 북중미 3국(미국·캐나다·멕시코) 공동 개최로 열리는 월드컵 본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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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모라타 실축…영웅들 무덤 된 승부차기
스페인 알바로 모라타(오른쪽)의 페널티킥이 이탈리아 골키퍼 돈나룸마에 막혔다. 동점골을 넣었던 모라타는 영웅에서 역적이 됐다. [AP=연합뉴스] 승부차기의 여신은 이번에도 영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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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넣고 말디니 막고…이 멤버면 지구 별 드림팀
발롱도르 드림팀에 뽑힌 축구 레전드.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야신, 말디니, 마라도나, 베켄바워, 카푸, 호날두, 마테우스, 샤비, 펠레, 호나우두, 메시. [사진 프랑스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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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가 말하는 PK “골문 상단 귀퉁이 못 막지만 실축 많아”
━ 월드컵 승부차기 100배 즐기기 “골키퍼에게 승부차기는 서로 다른 다섯 경기를 약식으로 치르는 것과 같습니다. 쓰는 발도, 슈팅 스피드와 각도도 모두 다른 다섯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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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들이 세운 나라 라이베리아, 축구스타로 민주정권 교체하나
라이베리아 대선 결선 투표가 진행된 26일(현지시간)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엘런 존슨 설리프 대통령의 12년 임기가 끝남에 따라 라이베리아는 7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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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새벽 800억원 승부 … 두 남자 발 끝에 달렸다
리오넬 메시(28·FC바르셀로나)의 폭풍 드리블 VS 안드레아 피를로(36·유벤투스)의 송곳 프리킥. 7일(한국시간) 오전 3시45분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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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광 프란치스코, 어릴 때 유리창 꽤나 깼지요
메시(오른쪽)가 지난해 8월 이탈리아전을 앞두고 교황(가운데)에게 평화를 상징하는 올리브를 선물했다. 왼쪽은 이탈리아 골키퍼 부폰. [사진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아르헨티나의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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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팀 울린 뒤, 표정관리 두 가지
6일 맨유전에서 이긴 뒤 호날두가 친정팀 맨유 팬들을 향해 위로의 박수를 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사진 왼쪽], 수원 조동건이 3일 친정인 성남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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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수시로 경기 제외, 끊임없이 ‘공격 본능’ 자극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우루과이의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왼쪽)이 3일(한국시간) 가나와의 8강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루이스 수아레스. [요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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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 수시로 경기 제외, 끊임없이 ‘공격 본능’ 자극
우루과이의 골잡이 디에고 포를란(왼쪽)이 3일(한국시간) 가나와의 8강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루이스 수아레스. [요하네스버그 AP=연합뉴스] 축구는 결국 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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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이관우, 가슴 속 태극기를 꺼내라
판타지 스타(fantasy star)? 아∼니죠. 판타지스타(fantasista)? 맞∼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는 축구 선수를 일컫는 용어를 ‘판타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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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 영웅 바조 은퇴
이탈리아 축구 영웅 로베르토 바조(37.브레시아)가 29일(한국시간) 제노바에서 벌어진 스페인과의 국가대표팀 간 경기(A매치)를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은퇴했다. 16세 때 프로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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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100대스타
홍명보(한국) 나카타 히데토시(일본) 가브리엘 오마르 바티스투타(아르헨티나) 에르난 크레스포(아르헨티나) 마리오 켐페스(아르헨티나) 디에고 알만도 마라도나(아르헨티나) 다니엘 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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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선정 100대 스타, 5일 런던서 시상식
4일 정오(현지시간) 영국 런던 국립박물관에 낯익은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티에리 앙리(27.프랑스).로베르토 바조(37.이탈리아).미아 햄(32.미국)…. '축구계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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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호나우두 · 바조 영입' 추진
'호나우두(28.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바조(37.이탈리아 브레시아)도 영입한다.' 서울 연고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간 안양 LG의 야심찬 청사진이 드러났다. LG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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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100大 축구스타"
한국축구의 대들보 홍명보(35.LA 갤럭시)가 '살아있는 1백대 축구선수'에 뽑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창립 1백주년을 기념해 전세계 전.현 축구선수 중 생존해 있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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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들 별이 진다네
해가 바뀌면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 스타들의 쓸쓸한 소식이 들려온다.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네덜란드의 '싸움닭' 에드가 다비즈(이탈리아 유벤투스)가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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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 터진 호나우두
2002년은 '호나우두의 해'. 브라질의 축구황제 호나우두(26·레알 마드리드)가 올해 세계 축구계를 평정하며 각종 상을 독식하고 있다. 호나우두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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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승부차기 악몽 90·94·98년 연거푸 헛발 아예 말 꺼내기조차 꺼려
"용기있는 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탈리아가 18일 한국과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려야 하는 순간을 맞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24·유벤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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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길목서 만난 韓·伊 명감독 히딩크- 벤치 '두뇌싸움' 관심- 트라파토니
한국-이탈리아의 16강전을 무대로 펼쳐질 유럽 출신의 두 명장 조반니 트라파토니(63)감독과 거스 히딩크(56)감독의 지략 싸움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감독은 풍부한 야전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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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시세 떠오르는 '신예 킬러'
월드컵 출전 32개국은 21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최종 엔트리를 제출한다. 각국은 20일까지 사실상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돌아온 맹수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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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축구스타 바조 은퇴 고려
[브레시아(이탈리아)AP=연합] '말총머리'로 유명한 이탈리아 축구 스타 로베르토 바조(34·브레시아)가 무릎 부상으로 은퇴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왼쪽 무릎을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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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伊축구연맹, 바조 협박 여부 조사
지난달 이탈리아 프로축구 베네치아전에서 무릎을 다친 '말총머리' 로베르토 바조(브레시아)가 경기도중 상대 선수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이탈리아축구연맹(IFF)이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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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 이탈리아, 일본 평가전 출전 선수 확정
`아주리군단'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이 오는 7일 일본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의 평가전 선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이탈리아 대표팀의 이번 일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