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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에 슬리퍼 차림…급하게 나온 군인
[사진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급하게 나온 군인’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 중턱에 3명의 군인이 경계 근무를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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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기러기 생활’ 청산 비용 분담 요구할지 촉각
평택시 주민 박세흥(62)씨가 11일 동북아의 미군 허브로 변신하고 있는 험프리 기지를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의 건물들은 미군 가족 숙소. 평택=조용철 기자 2013년 벽두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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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 친구 내각 … 달라진 오바마 진용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 내각이 1기 내각과는 전혀 다른 색채를 띠고 있다. 행정부의 ‘빅3’로 불리는 국무·국방·재무장관에 4년 전과 달리 자신의 사람을 잇따라 포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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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4성 장군들 '억만장자' 생활 화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성추문 사건으로 인해 미군 고위 장성들의 억만장자 같은 생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미군 4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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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와 갈등 사람으로 풀어라 … 오바마 ‘탕평 내각’ 카드 만지작
슈워제네거(左), 헌츠먼(右)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거국내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주요 장관 하마평에 민주당 인사뿐 아니라 공화당 인사, 무당파 인사들의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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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의 힘! 인간을 '수퍼 협력자'로 진화시키다
다큐멘터리 영화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 그는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에 가서 병원과 학교를 짓고 선교 활동을 하다 47세의 젊은 나이에 숨졌다. [중앙포토] 회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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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 폴 매카트니, 레이디 가가 ...버는 만큼 나누는 ‘셀란트로피스트’
지난해 미국 뉴저지주에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 식당 ‘솔 키친’을 연 록스타 존 본 조비. ‘셀란트로피스트(Celanthropist)’.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워낙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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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강부자·S라인…역량 갖췄느냐가 문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문제가 인사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인사 잡음을 낳았다. 학연·지연 등을 배경에 둔 인사로 ‘고소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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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강부자·S라인…역량 갖췄느냐가 문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단골로 등장하는 문제가 인사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부터 인사 잡음을 낳았다. 학연·지연 등을 배경에 둔 인사로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강부자(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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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오바마의 안이한 대북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한국을 찾은 기회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것은 잘한 일이다. 여러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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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오바마 “북 상황 불안정 … 누가 영향력 가졌나 불확실”
이명박 대통령(오른쪽)이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이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이 쌍안경으로 북측을 보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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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럼즈펠드의 부활
오영환국제부장 9년 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라크 전쟁 결정은 금세기 최고의 실책일지 모른다. 1조 달러의 전비가 미국의 곳간을 비우는 데 한몫했다. 펜타곤은 향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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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 급변 대비 수차례 도상 훈련
북한에서 김정일 사망과 같은 급변사태가 일어날 때를 대비해 한·미 군당국은 이미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명시해 놓고 있다. ‘작전계획(OPLAN) 5029’가 그것이다.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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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선택 강요하는 미국의 패도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중국은 어떻게 미국을 패배시킬 수 있는가’. 강경파 현실주의자로 불리는 옌쉐퉁 중국 칭화대 교수가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도발적인 칼럼의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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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적으로 다루면 정말로 우리의 적 될 것”
로버트 게이츠(68·사진) 전 미국 국방장관은 29일 대중국 정책에 대해 “우리가 중국을 적(enemy)으로 다룬다면 중국은 정말로 우리의 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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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게이츠 전 미국 국방에게 훈장 준다
정부가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68·사진) 전 미국 국방장관에게 훈장을 수여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지난 7월 물러난 게이츠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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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외교 좌지우지 … 42세 ‘파워맨’ 맥도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19일(현지시간) 유럽 재정위기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 통화에 앞서 오바마는 ‘오벌 오피스’(집무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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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회갈래 감옥갈래' 양자택일 형 도입
[출처=중앙포토]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경범자들에 한해 교회에 출석하거나 감옥에 가거나 선택하게 하는 신개념 형벌이 도입됐다. 23일 (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이그재미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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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미군 유해발굴 회담 6년만에 재개
북한과 미국의 유해 발굴 회담이 다음 달 중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유해 발굴 사업이 중단된 지 6년 만이다. 고위 외교 소식통은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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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도적같이 다가올’ 그날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 미국 하버드대의 역사학자 니얼 퍼거슨 교수는 지난해 4월 외교 전문 격월간지 ‘포린어페어스’에 ‘복잡계(複雜界)와 붕괴 - 혼돈의 벼랑에 선 제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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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츠, 모교 윌리엄메리대 총장 된다
지난 6월 물러난 미국의 로버트 게이츠(Robert Gates·68·사진) 전 국방장관이 대학 총장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3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윌리엄 메리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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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카다피 얼마 남지 않았다”
미국 백악관의 고위 당국자는 20일(현지시간)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affi·69)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권좌에 머무르는 날이 숫자를 헤아릴 수 있을 정도로 얼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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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케네디도 ADHD, 잘 다루면 성공 열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독 실수가 잦은 사람들이 있다. 크고 작은 일로 일상이 삐거덕거린다.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약속에 늦어 쩔쩔맨다. 상대방 이야기를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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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케네디도 ADHD, 잘 다루면 성공 열쇠”
유독 실수가 잦은 사람들이 있다. 크고 작은 일로 일상이 삐거덕거린다. 해야 할 일을 미루거나 약속에 늦어 쩔쩔맨다. 상대방 이야기를 제대로 못 듣고 하고 싶은 말만 늘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