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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대회 9일째 취재기자 중간결산 방담
애틀랜타올림픽이 28일(한국시간)로 개막 9일째를 맞으면서 대회일정이 절반을 넘어섰다.한국선수단은 27일까지 금3.은4. 동2로 종합 10위를 기록,당초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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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체험,삶의 현장"
□…KBS-1TV 『체험,삶의 현장』(저녁7시35분)=아무리쉽고 하찮아 보이는 일이라도 다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게 마련이다.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어렵고 힘들어도 묵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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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버스 3重추돌 3명죽고 55명 중경상
[慶州=金善王기자]3일 오전10시40분쯤 경북경주시건천읍신평2리 모길마을앞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프라이드승용차(운전자 鄭현희.여.30)와 대청관광소속 관광버스(운전사 이인복.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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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열차충돌 14명 사망-오늘아침 전남화순
[和順=李海錫.具斗勳기자]통학생과 주민등 30여명을 태운 버스가 일단정지 경보를 무시하고 철도건널목을 건너다 열차와 충돌,버스 승객 14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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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반列車-콩나물시루에 延着다반사
유일한 장거리 여행수단인 열차는「피난열차」가 되어 버린지 오래다.빵통(객차)은 늘 발디딜 틈이 없다. 연착은 다반사다.심지어 하루 정도 연착도 예사다.그렇다고 그사유를 고지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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除夜의 종 타종인사 50명 선정
서울시는 31일 밤12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가할 사람으로 광복관련 인사 20명과 세계화.미래화세대 20명,한국을 빛낸 인사 10명등 일반시민 50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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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화훼공판장
잿빛 겨울철일수록 싱그러운 자연의 내음이 그리워지게 마련이다. 이럴 때 국내 최대 화훼시장인 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찾아 색색의 꽃과 푸른 관엽들을 바라보면 그것 만으로도 신선함의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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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배낭여행-직장인에까지 인기확산 올7만명 예상
최근들어 배낭여행이 학생은 물론 직장인.노년층등 다양한 계층으로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약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배낭여행 전문업체들은 그동안 유럽.동남아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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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이 앓고있다 中.개발이냐 보존이냐
국립공원은 「개발」과 「보존」이라는 양날을 가진 칼이다. 개발을 강조하면 보존이 문제가 되고 보존이 부각되면 개발이 빛을 잃는다. 아마도 국립공원 제도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계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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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탈선 중앙선 不通-덕소.도농 중간서
1일 0시15분쯤 중앙선 청량리 기점 13㎞ 덕소역~도농역간중간지점인 백운교에서 시멘트를 싣고 제천역을 출발해 망우역으로가던 제2444호화물열차(기관사 李 병.46)가 탈선,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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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바퀴-통나무 굴림대가 타이어로 발전
둥근물체가 다른 어떤 형태의 물체보다 잘 움직이는 것은 미끄럼마찰 대신 굴림마찰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면 전체크기에 비해 바닥과 맞닿은 면적이 작은 물체일 수록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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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베드타운 남하… 중부권 각광(고속철도시대:상)
◎대전까지 53분… 출퇴근 가능/직장인 대거 이주 탈서울현상 불보듯/여행행태 변화 전국이 반일 생활권에 「레일위의 속도혁명」 「꿈의 열차」. 고속철도가 우리 곁으로 달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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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뉴질랜드 피오르드 랜드|빙하로 빚어낸 신의 조각품
「피오르드랜드」는 해안협곡·호수와 눈 덮인 산, 거대한 상록수 숲을 다듬어 신이 빚어낸「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는 이 작품을 1만5천년 전 「빙하」라는 조각도로 완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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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할,곤잘레스에 KO승|영 오레일리, 해일 마라톤대회 2연패
가나팀 코치 스타 부상 제7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의 패권 향방은 잉글랜드-가나, 브라질-호주의 4강 대결로 좁혀졌다. 잉글랜드는 14일 호주멜버른 올림픽 파크구장에서 벌어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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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시가 가라앉는다/개펄위에 세운 삼산동 45만평 “대소동”
◎갓지은 대형건물 곳곳 균열/작년 이설한 철길까지 휘어/“지반붕괴 현상… 종합대책 시급” 전문가 【울산=김상진기자】 울산 신시가지가 가라앉고 있다. 새로 놓은 철길이 침하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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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숙식 포함 하루 여비 30여불|호주 배낭여행
깨끗하고 사람들이 친절하며 범죄가 없다고 알려진 호주는 시설이 다양하고 식 음료 값도 저렴해서 배낭여행 등 호주머니가 가벼운 여행자들에게도 여행하기 아주 좋은 곳이다. 호주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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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지하철 “높은 사람들도 한번 타봐라”
◎대책없는 「사고뭉치」 불만 폭발/오늘 또 운행중단… 1호선 5만여명 발묶여 「신속·정확·안전」하다던 수도권전철이 하루가 멀다하고 잇따라 말썽을 부려 『이대론 안되겠다』는 여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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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영하11도에 “녹다운”/뚝섬역/전기선수축 단전 한시간 마비
◎관리 허술해 올겨울 날일 아득 레일파손 등 잇따른 사고를 일으키고 있는 서울지하철이 이번에는 단 영하 11도의 추위에 전력 공급선이 오그라들어 합선 단전되면서 전동차운행이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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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전철 사고 연발 지각사태/정비불량·시설 노후… 불안 가중
◎시청∼종각 레일파손 연착 출근/선로전환기 고장 퇴근길 마비/어제 구로역/사고내용 안알려 승객들 대혼란 「시민의 발」인 수도권 전철·서울지하철이 정비불량·시설노후 등으로 잇따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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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대륙연구소 주관 학술기행(3)-고구려 옛터를 가다|산성답사
이번 고구려유적답사에서 그 주요대상의 하나는 성터였다. 고구려의 발흥지 환인에 있는 오녀산성, 4백여년간 고구려의 수도였던 집안지역의 국내성과 구도산성등이 그것이며 관마산성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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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교통사고 8백여명 사상/하루 38명 사망
◎과속버스 논바닥 굴러/춘천/철로서 버스열차 추돌/경주/승합차 40m 언덕 추락/부산 일요일인 16일 전국에서 5백8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38명이 숨지고 7백84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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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박물관 산지식 쌓으며 자연경관 "만끽"|겨울 방학은 자연학습장에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배울 수 없었던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히기에 더 없이 좋은 겨울방학이 깊어가고 있다. 자녀들의 지적 호기심과 계발과 가족의 주말나들이를 할 수 있는 이색박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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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가구 이틀째 식수난|전기·전화·가스·수도 끊겨 고통
이번 물난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공공시설이 맥을 못쓴 것으로 수도물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도시가스도 끊겨 당장 먹고 마시는데 큰 불편을 겪었으며 전기·전화도 한꺼번에 끊겨 침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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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일대 3년만에 침수|강남터미널앞 지하상가도 물바다
◇침수·대피=▲27일 상오1시30분쯤 경기도 광명시철산3동·하안동일대 1천5백여가구가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주민 5천7백여명이 인근 철산국교·철산여중등 10여곳으로 긴급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