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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망 손상” VS “장난감 수준”...때렸는데 안맞았다? 이란 피해 진실은
지난 19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한 여성이 이란의 미사일 사진이 담긴 반이스라엘 현수막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에 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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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전쟁' 판도 바꾼다, 전세계가 뛰어든 AI 전투기 개발
━ 6세대 전투기 경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무기체계 개발이 각국에서 줄을 이으면서 본격적인 AI 군비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 AI 무기 중 가장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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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꾸옥, '해외 관광객 420% 증가'…아시아의 엔터테인먼트 천국으로 급부상
푸꾸옥의 관광콘텐츠 ⓒ 베트남 썬그룹 제공 CNN이 선정한 "2023년 꼭 가봐야 할 23개의 여행지"에도 이름을 올린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에메랄드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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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격 미사일 놔두고 “K9 급구”…우크라전 이후 벌어진 현상 유료 전용
자주포의 원조는 영국이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7년 최초의 자주포인 ‘건 캐리어 마크 I’을 만들어 실전에 투입했다. 1917년은 3·1운동 2년 전이다. 신식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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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안 해주고, 훈련장 늑장배정…근대5종의 수난
전웅태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1호 금메달’에 도전하는 근대5종이 대회 시작 전부터 수난을 겪고 있다. 항저우 조직위원회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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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통 5개 싣고 14시간 달렸다…초유의 제트스키 밀입국 전말
16일 밤 해경이 중국인 권평이 중국에서 타고 온 제트스키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그는 혼자 기름통 5개로 제트스키의 연료를 보충하며 중국 웨이하이에서 인천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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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해리슨 포드, 마틴 스콜세지…일하는 노장들 칸 주름잡았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사진 칸 국제영화제] 지난 16일 막을 연 76회 칸 영화제는 일하는 노장들의 여전한 노동일지로 채워졌다. 2023년 프랑스 칸 크루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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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포드 칸 깜짝 공로상 “아내 덕“…고레에다 '괴물' 호평
올해 여든의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가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신작을 선보인 뒤 영화제로부터 깜짝 명예 황금종려상(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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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3대 크기 몰랐다…"레이더엔 작은새" '中 정찰풍선' 전말 [이철재의 밀담]
1783년 11월 21일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가 만든 열기구는 사람을 태우고 900m 높이에서 9㎞를 날아갔다. 갑자기 불이 붙는 바람에 베르사유 궁전 인근의 밀밭에 내려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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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제품도 중단" 플라잉카, '자동차의 미래' 현실화 가능할까?
'하늘을 나는 자동차', 즉 플라잉카는 자동차·항공·신에너지 산업의 교차점으로 여겨진다. 게다가 신소재, 인공지능(AI), 차세대 정보기술의 핵심 응용 분야로 꼽히기도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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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허 찌른 극초음속 무기, 방심하면 방공망 뚫린다
북한의 '게임 체인저' 미사일, 왜 위험한가 남정호의 퍼스텍티브 남북 회담 때 남측에서 비핵화를 요구하면 북측 대표가 노상 하는 말이 있다고 한다. "핵무기와 미사일 모두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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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파트 붕괴 현장 누비던 강아지, 걷지 못하게 돼
미국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희생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을 위로해주던 개가 걷지 못하게 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테디 비영리단체 '재난대응개들'(Crisis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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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22 랩터 등 5세대 스텔스기 실전 배치…차세대 무인기도 개발 중
KFX는 5세대 스텔스기로 발돋움할 수 있을까.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제트기 시대가 열리면서 현대의 전투기는 5세대까지 발전했다. 대표적인 1세대 전투기인 미국의 F-86 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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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미 본토까지 공격당할 가능성 배제 못해”
이란, 후티 반군 등 20여 곳서 항공 전력화… 드론 막을 안티드론 기술에 관심 커져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기지가 타격을 받으면서 무기로서의 드론에 대한 관심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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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가성비 드론…초강대국들도 떤다
━ [SPECIAL REPORT] 중동 유전 테러, 드론의 공포 드론은 이제 전략무기다. 군사력 게임체인저가 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기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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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죽·불기둥·안개…특수효과에 실내공연장 초미세먼지 '위험' 수위
지난해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 공연의 모습. 국립환경과학원 분석 결과, 실내 공연장에서 다양한 특수효과를 사용할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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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군과 함께 2차 대전 치른 오메가 시계, 역사의 재탄생
‘씨마스터 1948’ 에디션 중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몰 세컨즈 모델. 6시 방향에 초침 다이얼이 따로 있다. 오메가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었던 1940년부터 45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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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F-35, F-4의 꽃길을 걸을까? F-111의 험로로 나갈까?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해병대의 스티븐 러더 중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CSIS 포럼에서 “해병대는 F-35와 하이마스(HIMARS)를 연동해 사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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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로봇탱크' 2024년 나온다…무인화·자동방호 능력 갖춰
미국이 도입 하려는 차세대 전투차량(NGCV) 모형도 [사진 wikipedia] 미국이 무인 전투장갑차(IFV)에 서두르고 있다. 미군은 브래들리 M2A3에 첨단 기술을 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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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미래 산업의 소울메이트(SOULMATE)’ 미래의 운송수단(Transportation for the Future)
세계 VR과 AR 시장이 올해부터 4년 동안 매년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증강현실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까. 하이브리드차가 양산에서 대중화까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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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쏟아 우승 먹기, 맨·맨·첼 ‘쩐의 전쟁’ 누가 웃을까
축구 팬들이 잠 못 이루는 시즌이 다가왔다. 2017~20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이번 주말 개막한다. 12일(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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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만에 서울 들어온 북한군 탱크 부대 지금도 가능할까
제1차 세계대전은 참호전이 격화되면서 교착상태에 빠졌다. 양측 모두 진격하지 못하고 전사자만 쌓여가는 소모전이었다. 영국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전차(탱크, Tank)는 전쟁의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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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 필요 없는 전자기 엔진, 물리법칙 허물었다
물리법칙을 위반하는 전자기 추진 엔진 “물리법칙에 위배되는 우주 엔진, 미국 항공우주국(NASA) 실험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밝혀져”(워싱턴포스트). “물리학을 무시하는 NAS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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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B-1B, 370㎞ 밖서 달리는 차량도 정확히 때린다
미국 초음속 폭격기 B-1B(일명 ‘랜서’)가 21일 다시 한번 한반도에 출격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오산 기지에 착륙할 예정”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미국의 확장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