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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 과로로 안질생겨
○…사흘째 마포당사에서 농성중인 신민당의원들은 신문을 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고 몇몇 의원들은 바둑과 장기로 머리를 식혔다. 김영삼총재는 입원중인 소속의원을 문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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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대결
미국의「칼럼니스트」「아트·부크월드」는 요즘「인생상담」식의「칼럼」 한편을 써서 독자들을 웃겨 주었다.눈물이 글썽한「애니」양의 사연은 이렇다. 그 소녀는 뗑그렁한 명문출신의 젊고 「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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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지 10월 복간
【뉴욕24일AP합동】재정난으로 폐간되었던 미국의 주간사진잡지 「라이프」지가 6년만에 오는 10월부터 월간으로 복간된다고 「타임」지가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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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외화 『노예선』
○…MBC-TV는 16일부터 2주간 영국의 BBC 미국의 「타임」「라이프」사가 공동제작한 특선외화 『노예선』을 월·화·수요일(매일 하오 10시33분) 방영한다. 60분짜리 6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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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스』출간-생물공학 쉽게 해설
생물체내부에서 일어나는 미지의 과정을 구명, 기술에 이용하는 생물공학의 이모저모를 알기 쉽게 해설한 윤실 (한국일보「타임-라이프」기자) 저『바이오닉스』가 현대 요학신서 제85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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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과학의 날 특집|과학서적…이 정도는 읽어두자
21일은 제 10회 과학의 날. 과기처는 오래 전부터 생활의 과학화를 부르짖어오고 있지만 매년 구호에 그치고 마는 느낌이다. 과학서적을 읽는 것도 생활을 과학화하는 한 방법.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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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엑서더스」
미국「뉴요크」주의 「올버니」시에 살던 한 치과의사는 보따리를 싸들고 온 가족과 함께「아이오아」주의 한촌으로 낙향을 했다. 그 동기가 걸작이다 .그는 미주간 「타임」지 기자와의「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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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에 신임장 제임즈·혼 호주대사「몬」볼리비아 대사
박정희 대통령은 17일 상오「도널드·제임즈·혼」신임 주한 호주대사와「월테르·몬테네그로」신임 주한「볼리비아」대사(동경상주)로부터 각각 신임장을 받았다. ◇「몬테네그로」주한「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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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혜 양은 「한국의 무궁화」
【뉴요크 3일 합동】미국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나라의 기독교도들에게 널리 읽혀 약1백15만부를 발행하는 미국의 기독교계에 관한 월간지 「크리스천·라이프」 3일에 출간된 12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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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는 병들어 있는가|미 잡지왕「헨리·루스」의 부인에 듣는다
미국은 수많은 병폐를 안고있는 국가라는 이야기가 최근 들어 자주 지적되고 있다. 과연 미국이 안고있는 이런 병폐는 무엇이며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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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50년에 첫 이례적 사설(요지) "닉슨 대통령은 사임해야한다"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타임」지는 창간 50년만에 처음으로 「대통령은 사임해야한다」는 제목의 사설을 게재, 「닉슨」의 사임을 요구했다. 다음은 이 이례적 사설의 요지이다. 「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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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선진국에서 증가 일로 「자유파 사원」-"직장은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
최고학부를 나오고 직장에 들어가면 개미가 쳇바퀴 돌듯 직장과 가정사이를 왕복하다 정년을 맞는-이것이 지금까지의 「샐러리맨」의 행로였다. 그러나 소득수준이 향상된 선진국에서는 최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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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메모
◇JAL편(2일 낮) ▲김옥선씨(국회의원) 일본농촌 둘러보러 ◇CPA편(2일 하오) ▲전중용부씨(일중의원의원) 포항종합제철준공식에 참석하러 ▲「니컬러스·J·잉글턴」씨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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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지 29일로 폐간
36년간 미국 주간화보로 총애를 받아온 「라이프」지가 12월29일 마지막 호를 내고 폐간된다고 이 잡지의 소유권을 가진 「타임」출판사가 8일 발표했다. 이유는 지난 수년동안 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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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의 발자취
◇63·3·1 신문발간준비위원회 발족, 윤전기 등 주요기재발주> ▲4·27 현 위치에서 사옥착공 ◇<65·3·16 신문사창립총회개최, 신문 제「중앙일보」로 결정, 정관채택. 주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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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목…서울에 러쉬-내외 보도진 300명 몰려
13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남북 적 본 회담은 국내의의 촉각이 총 집결한 근래에 드문 「뉴스·러쉬」를 이루고 있다. 한적은 이번 회담규모와 의의 등에 비추어 우리 기자 2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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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카메라」에 담은 「집념 16년」|마산 약방주 김일규씨
「카메라」에 쏟은 일념. 인생을 시종 「카메라」에 담는다. 담아 보는 정도가 아니라 기록하고 전시를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미다. 경남 마산시 두월동 2가 10 마산 약방 주인 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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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미국 자본의 「아시아」진출
다국적 기업의 선두주자인 미국의 「매머드」기업들은 70년대의 집중적인 투자 대상지역으로 태평양지역을 선정, 1세대에 걸친 해외투자를 마무리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미국 자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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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 회고록 말썽 재연
【파리 12일 AFP합동】니키타·흐루시초프 전 소련 수상의 사망은 지난해 11월부터 계속되어온 그의 회고록이 진짜냐 가짜냐에 관한 논쟁을 다시 불러 일으켰다. 「타임·라이프」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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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화로 활로여는 구미 잡지계|한국잡지 협 「세미나」에서
한국잡지협회는 지난 5월 「런던」에서 열렸던 제18차 국제잡지협회총회의 보고를 겸한 잡지 「세미나」를 22일 하오2시 서울YMCA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민영빈씨(한국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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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퍼즈」지 편집 주간에 타임지의 「슈나이어슨」씨
미국의 고급 월간지 「하퍼즈」지의 공석 중이던 편집 주간에 「타임」지의 선임 편집 위원인 「로버트·슈나이어슨」씨 (45)가 새로 취임했다. 전 편집 주간 「윌리·모리스」씨가 사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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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의 언론 위기 경고 IPI
【헬싱키=본사임시 취재반】7일부터 헬싱키에서 열리는 국제신문협회(IPI)20차 총회에서는「아시아」지역 몇몇 나라의 언론 자유문제가 주의제로 채택되었다. 32개국 대표 3백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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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핀」은 소의 새 강자|흐 회원 록 공개 배후 인물
【뉴요크 27일AP동화】미국의「크렘린」관측통들은 당수「레오니도·브레즈네프」의 몰락을 초래할지도 모를 치열한 권력 투쟁이 소련 지도층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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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의 「흐」회고록 배후엔 루이스 기자
【뉴요크20일 외신종합】「타임·라이프」사가 입수했다는 흐루시초프의 『회고록』은 『아무래도 수상쩍다』는 관측이 파다하다. 「뉴요크·타임스」지는 그것이 단순한 『연세·인터뷰·촌평·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