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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번뜩이는 ‘남자의 오늘’
손목시계는 더이상 시각을 알기 위해 차는 도구가 아니다. 남자에겐 스타일이자 품격이자 권위, 즉 정체성이다. 시계 선택으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매니어 2인이 나섰다. 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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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공간 속으로
1 건축가 막시밀리아노 푹사스가 배(boat)를 컨셉트로 디자인한 로(Roh) 메인 전시장 2 2004년에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을 받은 여류 건축가 자하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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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오트 퀴진’을 향한 한식 요리의 변신
당신의 경험과 상상을 뛰어넘는 음식의 세계가 있다. 오트 퀴진(haute cuisine) 얘기다. 1960년대 프랑스에서 탄생한 이 말은, 영어로 ‘high(-end) coo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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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기쁨이 더 크대요’
5월은 가정의 달, 그 동안 도움을 줬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때다. 무엇으로 그 마음 전할까. 곰곰 생각해 보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받는 이의 성별·취향·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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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버버리 수석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일리 “나의 패션은 혁명이 아닌 진화”
서울 남산 자락의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크리스토퍼 베일리. 그는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다. [사진=박종근 기자]24년 전의 일이다. 영국 북동부 요크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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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물 좋은’ 그녀들 수타일도 다르다
특급 호텔 레스토랑에 들렀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한 가지. 자리에 앉자마자 종업원이 건네는 소책자를 식사 메뉴나 와인 리스트라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요즘에는 워터 리스트를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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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숲속에 앉은 듯 … 냇가에 누운 듯 …
올해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선 자연에 한 발짝 더 다가가려는 자연주의 디자인이 대세를 이뤘다. 사진은 이탈리아 가구업체 세랄룽가가 선보인 ‘홀리 얼’ 소파 시리즈로 통나무의 한가운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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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의 희생자에서 여전사까지
초능력에 가까운 여자의 육감을 남자는 도저히 감지할 수 없고, 바람처럼 겉도는 남자의 보헤미안 본능을 여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애초 서로 끌리도록 프로그래밍된 유전자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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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쩐’모양처 시대 … 아줌마는 CEO다
주부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 가사 노동자에서 가정의 최고경영자(CEO)로. 아이를 키우고 남편을 내조하는 보조적 역할에서 재테크와 자녀 교육 전문가로 변신하고 있다. 중산층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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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옛 명품시계 ‘레플리카’ 바람
바뀌는 시계 스타일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1794년 완성한 '넘버5'. 2005년에 4개 한정판으로 다시 제작됐다. 시계판에 캠버형 곡선을 사용하고 안쪽 계기마다 다른 문양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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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흔드는 ‘위버섹슈얼’
김주혁·조인성·장동건·다니엘 헤니…수많은 여성들이 이상형으로 손꼽는 남성들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능력과 신뢰감, 여기에다 부드러움까지 갖춘 세련된 도시 남성 스타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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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밴? SUV? 스포츠카?
세단의 안정된 승차감, 다용도 미니밴의 실용성, SUV의 강력한 파워,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주행…. 차를 고르는데 있어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할 수 없다면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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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
1 튤립·아네모네·팬지·수국 등 봄꽃을 이용해 만든 화사한 꽃장식. 바구니를 활용한 꽃장식은 풍성한 느낌과 함께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좋다. “이것 봐, 너무 예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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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트의 멋은 ‘바른 자세’에서 나온다
머리털 나고 처음 맞춤 수트에 도전하던 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치수를 재기 위해 전신 거울 앞에 서 있었던 건 사람이 아닌 굼뜬 자라의 모습이었다. 앞쪽으로 치우친 견갑골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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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플래너 김신연, 혼수가전을 말하다
혼수를 고르다 보면 아닌 말로 ‘혼수’상태에 빠질 지경이다. 챙길 것도 많고 곰곰 따져 살 것도 숱해 정신이 몽롱해진다. 특히 가전은 신경이 더 쓰인다. 다양한 브랜드가 저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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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튀지 않아 튀는 남자
훈남, 매너짱, 결혼하고 싶은 남자…. 아나운서 오상진에게 붙어다니는 수식어다. 그는 ‘환상의 짝궁’·‘네버엔딩 스토리’ 등 TV 예능 프로에서 사슴을 닮은 눈매로 여심을 애틋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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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코리아, 블랙 슬림 디자인 DVD 플레이어 ‘DVP-NS508P’ 출시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오늘 진화된 디지털 평면 TV 디자인과 모던하게 어울리는 블랙 컬러의 슬림 DVD 플레이어 ‘DVP-NS5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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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기업들 ‘스타일리시 매장’ 꾸미기 붐
누군가의 집에 들어섰다. 그런데 그곳이 딱 내 취향이고 기막히게 멋지다면? 당장 그 집 주인부터 달라 보일 것이다. 기업들은 이 간단한 원리를 최근에야 깨닫기 시작했다. 꼭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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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
제품명에 ‘진저’나 ‘화이트 티’ 같은 천연 재료 이름을 넣어 자연에 가까운 화장품임을 표명하던 오리진스에서 미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단 유기농 화장품을 내놓았다.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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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inStyle] 오세훈 서울시장 "패션은 경쟁력…남자들도 신경써야죠"
검정색 양복, 검정 구두, 흰색 와이셔츠, 연하늘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대개의 한국 남성들이 그렇듯 재킷과 바지의 품은 약간은 헐렁한편. 잔무늬가 섞인 넥타이는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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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을 보면 세상이 보인다
위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금융상품인 보험은 늘 새로운 위험 소재를 찾아왔다. 새시장 개척 차원에서였다. 이런 노력은 요즘도 계속된다. 새로운 보장을 내세우는 이색 보험의 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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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욕실 풍경
1 클래식한 디자인 제품들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메리칸 스탠더드의 ‘타운스퀘어 스위트’ 2 배수관을 감춘 톱볼 세면기는 디자인도 아름답고 건식욕실을 꾸미기에도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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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누나들이 떴다 오빠부대 비켜
공연장을 나서는 이들의 발걸음은 가볍다. 뭔가에 마음을 내줄 때 삶은 그만큼 가뿐하다.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장.중학교 땐 ‘소방차’의 팬이었습니다. “아이 러뷰, 아이 니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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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의 새로운 브랜드 ‘로하스 규슈’
▲ 일본 전문포털 화인재팬(finejapan.joins.com)의 ‘LOHAS규슈’ 캠페인 페이지 이 달 28일까지 조인스닷컴 일본전문포털 화인재팬에서는 ‘로하스 규슈’ 캠페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