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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두 눈’ 지켜보고 있다, 그 식당서 맛본 티베트의 맛 유료 전용
「 ⑫티베트 이주민의 맛서울 동대문의 티베트‧네팔‧인도 식당 ‘포탈라’ 」 따시델렉! 식당 밖에 비치된 메뉴판 첫 장은 이러한 티베트어 인사말로 시작됐다. “건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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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협의 근대화 뒤집기] 공산당 창당 전 마오쩌둥 “후난 자치 공화국 세우자”
━ ‘하나의 중국’ 이데올로기 김기협 역사학자 민족주의에 관한 세 권의 책이 1983년 나란히 나왔다. 에릭 홉스봄의 『전통의 발명』, 어니스트 겔너의 『민족과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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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싸 포탈라 광장엔 마오 아닌 시진핑 대형 초상
━ 내지화 바람 거센 티베트 르포 지난 16일 밤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 광장 야경. 시진핑 주석의 대형 초상이 광장 서쪽에 세워져 있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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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초청 티베트엑스포 축사한 도종환 "국내 부정 여론 모른다"
17일 중국 티베트엑스포 주제 포럼에서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단상 뒤로 한국 국회의원 대표단 단장으로 소개되어 있다. 신경진 특파원 도종환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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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왕양 급부상” 보도 그날…25일만에 모습 보인 시진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허베이성 최북단 싸이한바 인공림을 시찰하며 현지 간부에게 지시하고 있다. 시 주석의 공개 활동은 지난달 30일 이후 25일만이다. [신화망]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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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혀버린 中, 하루 1000만명 '방구석 여행' 떠난다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티베트 라싸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포틸라 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타오바오 1000만명.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 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가 최근 여행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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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티베트 삼킨 강희·건륭제, 별장·사찰엔 정복자 꿈이…
━ [중국 기행-변방의 인문학] 피서산장·외팔묘 청나라 건륭제는 광대한 몽골을 전부 복속시킨 기념으로 외팔묘의 하나인 보녕사를 세웠다. 사진은 보녕사의 관음보살 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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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서 中 난타한 美···건국 70주년 중국의 아킬레스건
중국이 오는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건국’ 대신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는다. 중국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년)이 194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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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번엔 티베트 중국화 겨냥 ‘하이테크 공정’ 벌인다
중국이 '아킬레스건'인 티베트를 상대로 ‘하이테크 공정’에 나섰다. 행정명으론 ‘시짱(西藏) 자치구’로 부르는 티베트 지역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음성인식 등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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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중국 지정후계자 인정 안할 것”…中은 “분열주의 총두목”
티베트 독립봉기 60주년을 맞아 미국 타임지 최신호 표지에 실린 티베트 종교지도자 달라이 라마. [타임지 캡처] “내가 세상을 떠나면 15대 달라이 라마는 무신론자인 중국 공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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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티베트-인도의 ‘당축고도’에 철도가 깔리는 까닭
━ ‘세계의 지붕’ 티베트 변신 현장을 가다 ‘세계의 지붕’이란 별명이 붙은 티베트. 중국에선 ‘시장(西藏)’으로 불리는 곳이다. 우리 인식 속 티베트는 ‘중국 공산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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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 된 티베트 성소 ‘조캉사원’에 의문의 큰 불
지난 17일 티베트 수도 라싸의 조캉사원에서 맹렬한 불길이 치솟는 장면이 목격됐다. 중국 당국은 "불길이 곧 진화됐다"고만 알리며 관련 정보를 엄중히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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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영혼의 순례길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다큐멘터리 영화 한 편이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차마고도가 지나는 티베트 동부의 작은 마을 주민 11명의 2500㎞ 순례기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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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남과 함께 사는 방법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3월 주제는 ‘남과 함께 사는 방법’입니다. 박해와 고통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고 나와 다름을 보듬으며 자기 자신의 마음도 돌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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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달라이 라마 후계 갈등
달라이 라마. 몽골어로 큰 바다를 의미하는 ‘달라이’와 스승이라는 뜻의 티베트어 ‘라마’를 합친 이름이다. [뉴델리 AP=뉴시스] “전통은 이제 끝내는 게 낫다.” “달라이 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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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라싸(拉薩)
신경진 중국연구소 연구원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직선으로 2578㎞, ‘하늘 열차’로 불리는 칭짱(靑藏)철도로 4064㎞. ‘세계의 지붕’ 티베트의 심장 라싸(拉薩)와 베이징의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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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로 성지 찾는 사람들...신앙의 힘은 위대했다
1 포탈라궁.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도 대륙이 아시아 대륙에 충돌하며 부풀어 오른 땅, 티베트.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도자인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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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투지로 성지 찾는 사람들...신앙의 힘은 위대했다
1 포탈라궁. 인도 대륙이 아시아 대륙에 충돌하며 부풀어 오른 땅, 티베트. 티베트인의 정신적 지도자인 제14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Tenzin Gyatso)가 1959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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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라싸 점령한 날 ‘티베트 해방일’로
중국과 티베트(시짱·西藏) 망명 정부가 이번에는 ‘농노 해방 기념일’을 놓고 날카롭게 대립했다. 양측은 동영상까지 동원해 선전 경쟁도 벌였다. 중국 정부는 1959년 중국 군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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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긴장의 티베트 포근히 감싼 눈꽃
눈을 맞은 꽃들이 20일(현지시간)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 궁 앞에 피어 있다. 티베트 봉기 50주년(10일)과 지난해 발생한 티베트 독립 요구 대규모 유혈 시위 1주년(14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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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라궁 꼭대기엔 오성홍기가 57년간 펄럭
22일 오전 티베트(중국명 시짱·西藏)를 상징하는 건축물인 포탈라궁(布達拉宮)에서 가장 높은 13층 옥상. ‘관세음 보살이 사는 곳’이란 뜻의 이 궁전은 라싸(拉薩) 시내 평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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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타올랐지만 … 얼어붙은 라싸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들이 21일 티베트 자치구 수도 라싸(拉薩)의 포탈라궁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 도착해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월 발생한 유혈 사태로 인해 현장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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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聖火 지켜보는 티베트 포탈라궁
21일 티베트 불교문화의 상징인 라싸의 포탈라궁 광장. 오성홍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베이징올림픽을 밝힐 성화 릴레이 행사가 열렸다. 광장에선 티베트 전통무용 공연이 펼쳐져 북소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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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화 봉송 … 다시 긴장에 휩싸인 라싸
20일 티베트 라싸의 포탈라궁 앞에서 시위 진압 경찰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유혈 사태가 발생한 지 100일째가 되는 21일 열리는 라싸 성화 봉송을 앞두고 라싸 전역에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