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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개는 안 되고 소, 돼지만? 반려견은 말고 식용견만?
■ 「 [중앙포토] 오늘(17일) 초복이네요. 1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이 시작됐습니다. 초복부터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 다가올 여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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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집사] #19. 여름엔 에어컨보다 대리석 침대…집냥이의 계절 나기
사람들은 나무가 겨울에 태어났다고 했다. 어쩌면 봄일지도 모른다. 나무의 시작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나무만이 아는 일이다. 어쨌든, 늦겨울 혹은 이른 봄에 나의 고양이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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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근로 아니면 휴식’ 이분법적 판단이 문제다
권 혁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7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 때문에 요즘 매주 80시간씩 일합니다.” 농반진반 던진 인사·노무 담당자의 말에 쓴 웃음을 지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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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대통령', 'Fed 의장' ? … 파월의 선택만 남았다
미국 FOMC는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인가. 제롬 파월 Fed 의장(위쪽)의 한마디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아래 왼쪽)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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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로 칸에 간 전종서 “청춘을 예측할 수 있나요”
‘버닝’의 주연 전종서. [사진 CGV 아트하우스] “제 인생이 저를 어디로 데려갈지 예측할 수가 없어요.” 23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버닝’의 신예 전종서(24)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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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이 "한국에 없던 배우"라 반한 24살 신인
영화 '버닝'. 사진=파인하우스필름, CGV아트하우스 “제 인생이 저를 어디로 데려갈지 예측할 수가 없어요.” 23일 서울 삼청동에서 만난 ‘버닝’(감독 이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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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DJ와 오부치에겐 있고, 문재인과 아베에겐 없는 것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제대로 읽어보면 선언을 기념할 게 아니라 그냥 실천하면 된다. 실천만 해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심규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기금 교수)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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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 열차를 타고 엘도라도에 가다
캐나다 최고의 산악 관광 열차로 손 꼽히는 화이트 패스 & 유콘 루트. 양보라 기자 ━ 캐나다, 더 가까이⑤ 유콘 산악 기차 여행 “금! 금! 금!” 1897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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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6배, 캐나다에도 대협곡이 있다
━ 캐나다, 더 가까이④나하니 국립공원 오로라 여행의 중심, 캐나다 옐로나이프(Yellowknife) 서쪽 약 600km 거리에는 광대무변한 자연이 숨어 있다. 그랜드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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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로라 성지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름에 여행하는 법
━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름에 여행하는 법 옐로나이프는 북극권이 통과하는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다. 노스웨스트 준주 면적은 무려 한반도의 6배! 한국에서는 오로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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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여행, 벌벌 떨 필요없어 여름에도 보이니까
━ 캐나다, 더 가까이③노스웨스트 여름 여행 오로라는 겨울이 아니어도 볼 수 있다. 캐나다의 북극권 도시 옐로나이프에서는 8월 중순 이후에 '여름 오로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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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갈등 … 결국 협상 통해 해결될 것”“중국 기술 절도 미국 정치인들의 과장”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 그런데도 트럼프의 미국과 시진핑의 중국 G2는 물러설 기미가 없다. 미·중의 관세폭탄 대결과 관련해 경제전문 채널 CNBC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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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진단]"1300개 품목 관세폭탄은 오프닝 기습공격"
“트럼프 범프(Bump, 특수)가 트럼프 슬럼프(slump)로 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해 뉴욕증시는 유례없는 상승세를 보이면서 ‘트럼프 범프’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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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제국의 창업자 故 잉그바르 캄프라드] 볼품 없는 학력에도 혁신경영 역사 쓰다
DIY 가구, 고객과 소통하는 전시장 등 소비자 제일주의 기치 내세워 성공 1월 28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이케아 박물관에서 한 관광객이 잉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창업주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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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찍으면 인생샷! '강릉강릉'한 인스타 여행지 9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강릉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여행지다.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SNS 버즈량(온라인에서 언급한 횟수)과 내비게이션 티맵 최종 목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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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고공 지지율의 부메랑
최민우 정치부 차장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60%가 흔들리고 있다. 25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말한 응답자는 59.8%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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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똑똑해졌는데 정부는 80년대 수준 … 자치가 답이다”
24일 제주 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 개막 세션 . 왼쪽부터 임승빈 한국지방자치학회장, 김의영 한국정치학회장, 구정모 한국경제학회장, 강제상 한국행정학회장,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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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변했는데 정책공급 방식은 80년대 수준… 새로운 성장동력 지방서 찾아야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무늬만 자치라는 지적이 높고, 수도권 집중, 지역 격차, 국토의 불균형 문제는 여전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지방분권과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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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큰일" 말에 3시간을···87년생 기자가 만난 '1987 기자'
━ 1987년생 법조기자, ‘1987 기자’를 만나다 “시신은 어떻게 할까요?” “보따리 하나 터진 걸로 소란 떨 거 있네? 태우라우.” 1987년 6월 항쟁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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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언플루언서] 집에 그림 걸었다 사지 않고 빌려서
써보니 어때? 쇼핑의 세계에서 먼저 사용해본 이들의 ‘후기’가 갖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문제는 믿고 본 후기에도 광고를 감춘 ‘가짜’가 섞여 있다는 것. 속지 않고 쇼핑할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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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을 카피해야 할 때가 와버렸다
「 중국, 짝퉁 천국 아닌가? 아이폰 X도 베꼈다던데... 」 중국을 보는 일반적인 관점이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이에 대해 '노(No)'라고 답하는 중국 전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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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상온핵융합이라는 양치기 소년
최성우 과학평론가 올겨울에도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난방비 걱정부터 앞선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악명 높은 스모그를 줄이기 위해 석탄보일러 등의 화석연료 사용을 통제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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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1화. '무민'에서 찾아보는 트롤 이야기
1. ‘무민’에서 찾아보는 트롤 이야기. 무민의 본래 이름은 ‘무민 트롤’이다. 인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인간 모르게 살아가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다양한 장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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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푸대접 받는 국빈 방문
■ 「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첫 방중이 중국 측의 외교적 결례(缺禮) 논란에 휩싸였네요. 국가의 손님, 즉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지만 3박 4일 동안 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