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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박인용(62·사진)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수차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위장전입이란 거주지를 실제로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법상 주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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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책책책 - 외로운 아이
신간도서 읽고 서평도 쓰자! 소년중앙 카페 ‘책을 읽자’ 게시판에서는 매주 새로 나온 책을 이벤트를 통해 독자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선물 받은 책을 읽고 후기를 올리면 소중 책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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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 성장 막는 성조숙증, 한방 치료로 잡아볼까?
성조숙증은 아이를 둔 부모에게 두려운 존재다. 성호르몬이 이른 나이에 분비돼 사춘기 현상이 일찍 나타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성장까지 방해하기 때문이다. 성조숙증이란 여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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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은 神-人의 중간, 하지만 한의학 객관성 키워야"
▲ 안상훈 원장 허준의 을 비롯해 한의학은 수백 년간 우리와 함께 한 전통의학이다. 하지만 늦게 굴러온 돌 '서양의학'이 먼저 굴러온 한의학을 밀쳐내고 있다. 현직 한의사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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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진해 벚꽃의 추억
유승훈부산박물관 학예연구사 대학을 졸업한 후 7년 동안 진해에서 살았다. 진해 사람들의 관심사는 역시 4월 초에 열리는 군항제다. 실은 군항제보다 벚꽃장이 훨씬 친근하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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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11)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코퀴틀람시에 있는 햄턴파크초등학교
지난해 8월 학교(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안식년을 받고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州) 코퀴틀람시(市)를 연수지로 정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승용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코퀴틀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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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지금 할까요? 요리는요?” 세탁기와 오븐이 내게 물었다
네이버 메신저 ‘라인’과 협업해 출시한 LG 스마트폰 메신저 ‘홈챗’. LG 각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기술을 적용해 제품에 지시를 내릴 수도 있고, 제품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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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지금 할까요? 요리는요?” 세탁기와 오븐이 내게 물었다
네이버 메신저 ‘라인’과 협업해 출시한 LG 스마트폰 메신저 ‘홈챗’. LG 각 가전제품과 연동되는 기술을 적용해 제품에 지시를 내릴 수도 있고, 제품의 얘기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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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경원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장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맘고생을 하다 암을 얻은 어머니 얘기, 다운증후군 딸 유나 얘기를 하면서 여러 번 눈시울을 붉혔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엄마! 꿈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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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추어탕과 신발끈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가을엔 추어탕을 빼놓을 수 없다. 오죽하면 추어(鰍魚)라는 그 이름에 가을[秋]이 담겼으리. 그도 그럴 것이 미꾸라지는 가을에 가장 살찌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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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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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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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꽃다운 스물셋 나이에 비극적인 죽임을 당한 고 하지혜 양. 김 변호사의 장모 윤씨는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다. 하남 검단산 살해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검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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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유학 양극화 시대 … 보딩스쿨과 필리핀 단기유학
유학 시장이 얼어붙었다고 한다. 숫자를 보면 맞는 말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2006년 3만 명에 육박하던 조기유학생 수가 2007년 2만7668명으로 꺾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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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해남 땅끝길
앞은 물살이 거센 바다가 가로 막고, 뒤로는 크고 작은 산이 겹겹이 둘러싸고 있다. 대한민국 땅끝은 고독한 분위기다. ‘끝’은 마무리·종착점·소멸을 뜻하면서 새로운 시작·재탄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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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2학기부터 1년반 캐나다 유학으로 아이의 시야가 넓어졌죠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은 끝이없다. 그들은 온라인 교육 커뮤니티에서 선배 학부모들에게 고민에 대한 답을 구한다. 디스쿨에 9월 한 달 동안 올라온 글 중에서 학부모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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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느끼는 로봇 개발… 욕하면 멍들듯 파랗게 변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솔직히 한글을 좀 빨리 가르치고 싶었죠. 책을 읽으면 제가 편하니까요.” 한글봇 개발 과정을 설명하던 곽소나 교수가 미소를 지었다. 딸 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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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느끼는 로봇 개발… 욕하면 멍들듯 파랗게 변해
1 곽 교수는 나폴레온 힐의 유명한 성공학 저서『Think and Grow Rich』의 제목을 살짝 비튼 이화여대 산업디자인과 로비의 메시지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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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자녀의 치아교정! ‘교차진료’ 모르면 손해나요!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인 김윤정 양의 어머니는 남편의 사업문제로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됐다. 이사를 하고 딸아이의 학교를 옮기면서 정신 없이 보내던 어느 날 불쑥 치아교정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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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5주 공부한 40대 주부 세무사사무소 5곳서 면접 보자 연락
“행복해요. 내 일이 생겼으니까요.” 평범한 주부였다가 당당히 전문직 취업에 성공한 이민주(46·사진)씨의 말이다. 이씨는 지난 4월부터 ㈔한국전문자원봉사센터에서 세무회계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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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부모 커뮤니티] 알짜 정보 Q&A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치동·중계동 학부모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스쿨?에는 하루에도 수십 개의 질문이 올라온다.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 수는 5000여명. 이곳을 찾는 회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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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고전 읽는 아이가 희망이다
정진홍논설위원 # 아이들 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딸아이가 저녁식사 자리에서 ‘소학’ ‘소학’ 하길래 처음엔 무슨 소리인가 싶었다. 가만 들어보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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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 고성방가 안 돼요, 백제문화유산이거든요”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서울 석촌동 고분군’은 사적 243호로 등록된 돌무덤이다. 문화유산인 이 곳은 주택가에 위치해 동네 주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기도 한다. 송파구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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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