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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역검증 하자"… '황우석 파문' 이상 신드롬
일부 네티즌들사이에 황 교수 논란을 다룬 PD수첩을 '역검증'하려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방영된 세 편의 프로그램의 내용은 물론 화면을 세밀하게 분석해 각종 조작 의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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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정리한 '2005 미디어계'
2005년은 '미디어 빅뱅'의 한 해였다. 세계 최초로 휴대전화를 통한 DMB(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 서비스가 시작됐다. 논란을 빚었던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은 국회를 통과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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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취재기술 모르는 PD저널리즘 퇴출시켜야
신문사에서 '기자'가 꽃이라면, 방송사에서는 'PD가 그렇다. 방송사에 기자가 있지만 매체의 성격상 PD가 우선순위에 꼽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방송사에서 신입사원을 뽑을 때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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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PD들의 취재보도 극적효과만 노리는가
재래시장은 물론 인터넷이나 TV홈쇼핑에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유사상품을 꽤 많이 볼 수 있다. 유명 브랜드를 흉내낸 것은 애교(?)라도 있지만, 진품 못진 않게 만든 것에다 진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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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인터넷 시대…책의 운명은?] 읽기·쓰기 어떻게 변했나
책이 등장하고 나서 독서의 행태는 집중형 독서에서 분산형 독서로, 다시 검색형 독서로 변해 왔다. 집중형 독서는 성서(서양)나 사서오경(동양)을 비롯해 극히 제한된 양의 텍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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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법 28일부터 시행] 신문에만 불평등한 점유율 규제
언론개혁인가 언론통제인가. 올해 1월 1일 국회에서 통과된 신문법(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과 언론중재법(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28일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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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개혁보다 "광고 더!"
진입장벽하에서 독과점적 지위를 한껏 누렸던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광고 파이는 줄고 시청자들은 다른 매체를 찾아 떠난다. 이런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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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서울총회] 블로그·시민기자는 신문의 적 아닌 친구
시민기자와 블로그는 전통 미디어의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지난달 30일 개막한 WAN 총회와 WEF에서 관심 깊게 다뤄지고 있는 주제다. 그리고 대부분의 언론인은 '1인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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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계신문협회-세계에디터포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그간 저널리즘의 자존심을 지켜 온 신문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가야 하는가. 29일부터 열리는 세계신문협회(WAN) 총회와 세계에디터포럼(WEF)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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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명품'으로, 공급 창구는 다양하게
뉴미디어와 기술의 발전은 기존 언론사에 위기이자 기회다. 주 수입원인 광고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 뉴미디어로 흘러가면서 경영 압박을 받기도 한다. 반면 뉴미디어를 활용해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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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독자간 '쌍방향 대화채널'로 블로그가 진화한다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는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개인 의견 표출이나 디지털 일기장으로 출발한 블로그가 대안 미디어로 평가받으면서 미디어 세계를 뒤흔들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블로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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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작게… 더 깊게… 선진신문 개혁 열풍
▶ 내년 제58차 WAN 총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를 위해 한국신문협회는 세계신문협회 총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전시회 ‘Info Services Expo’에 한국관을 세워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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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의 유엔총회…WAN총회 개막
▶ 31일 개막한 WAN 총회에는 각국 언론인 13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앉아있는 사람 왼쪽부터 티모시 볼딩 WAN 사무총장, 홍석현 WAN 회장, 레세프 타이프 어도건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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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신문의 길 모색
'새로운 신문사업 환경에서의 승리 전략'.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57차 세계신문협회(WAN.회장 洪錫炫 중앙일보 발행인) 총회의 주제다. 제1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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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7. 범람하는 쓰레기 정보
“세계에서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미국식 디지털TV를 정부가 밀어붙이는 것은 미국식 좋아하는 재벌들한테 정치자금을 받아먹었기 때문이지요. 미국식으로 하면 그나마 이동수신도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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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매체간 경쟁 심화 합병·연합도 가속 예상"
세계화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이종 매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세계미디어 지도가 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계신문협회 연구와 살림을 책임지고 있는 티모시 볼딩 사무국장을 만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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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신문의 미래] 세계신문협회(WAN) 더블린총회
디지털화라는 새로운 환경을 맞은 신문의 미래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지난 8일부터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신문협회(WAN) 총회의 주요 화두다. 이번 행사에선 세계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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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방 고무적… 평양 주재 특파원 파견할 예정" 한국에 온 이슨 조단 CNN 국제담당 사장
"두 차례 직접 만나본 김정일 위원장은 실용주의적 개방주의자였습니다. CNN은 북한의 개방을 확신했기에 5년 전부터 평양 주재 특파원의 파견을 추진했고, 조만간 성사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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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산업의 미래 韓·美 언론학자 좌담] 신문이 종합정보산업 핵심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미디어 세계도 급변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은 신문산업에 위협을 주기도 하고,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기도 한다. 중앙일보 주최로 지난 9일부터 사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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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高校에 미디어 과목 도입"논의 확산
중·고등학교 정규과목에 미디어 교육이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언론학회(회장 김학수)는 다음달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디지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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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고학용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고학용(高學用)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은 22,23일 속초 설악파크호텔에서 '디지털 시대의 포토저널리즘'을 주제로 사진.영상부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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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붓다의 깨달음' 外
◇ 붓다의 깨달음(톰 로웬스타인 지음, 서장원 옮김, 창해,2만5천원) =지역별로 다른 불교의 특성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불교의 근본 이념을 설명한다. ◇ 조선은 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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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붓다의 깨달음' 外
◇ 붓다의 깨달음(톰 로웬스타인 지음, 서장원 옮김, 창해,2만5천원)=지역별로 다른 불교의 특성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불교의 근본 이념을 설명한다. ◇ 조선은 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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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의 생명은 '속보성'
미국의 테러참사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뉴스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요건은 `속보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심마니(대표 손승현)(www.simman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