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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앙드레김 큰 부자같아 협박"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에게 돈을 요구하는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金모(34.항해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강남구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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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책] 현대 '걸리버 네오미'
신세대를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광고를 만들어야 할까. 저마다 개성이 강한 신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세대가 주고객인 제품의 광고 담당자들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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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산책] 현대 '걸리버 네오미'
신세대를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광고를 만들어야 할까. 저마다 개성이 강한 신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세대가 주고객인 제품의 광고 담당자들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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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같은 현대 '걸리버 네오미' CF
신세대를 사로잡으려면 어떻게 광고를 만들어야 할까. 저마다 개성이 강한 신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신세대가 주고객인 제품의 광고 담당자들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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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인 대거 영입 부도난 상가 활성화-프레야타운 배관성 대표
거평그룹의 부도로 거평프레야는 한때 위기를 맞았다. 소비자가 외면하고, 상인들도 떠났다. 하지만 프레야타운으로 얼굴을 바꾸고 갖가지 변신을 시도하면서 동대문 패션 1번가로서의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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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아름다운 퇴장
"따사로운 봄볕이 내리쬐는 꽃밭에서 나비들이 날아다니는 느낌, 그게 바로 겐조라고 생각합니다. " 프랑스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로 통하는 이브 생 로랑은 언젠가 다카다 겐조(高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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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나들이] 15. 갤러리 현대
서울 종로구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현대 (대표 박명자) 는 내년이면 개관 30주년을 맞는 국내 화랑계의 터줏대감이다. 인사동에 있다가 76년 출판문화회관 옆자리로 옮겼다.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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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옷이 뭐길래
고관 (高官) 부인들의 옷 로비의혹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구속하지 말라는 의미로 밍크코트를 주었건 돌려줬건, 옷값을 내라고 했건 제 돈을 주고 샀건 간에 최순영 신동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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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 단골옷집 회장 '뜸하던 최회장부인 올초 옷사'
신동아그룹 최순영 (崔淳永) 회장 부인의 로비의혹사건과 관련,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라스포사' 와 '앙드레 김' 등 두곳의 고급의류매장은 어떤 곳일까. 서울강남구삼성동 라스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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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값이 튀는 모양새…패션가 '제3세력' 급부상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 이후 일자리를 잃거나 일감이 줄어 진로가 막연해진 패션디자이너들이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 활로를 찾고 있다. 이들은 특히 유명 브랜드와 시장 옷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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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용의눈물' 뮤지컬 '명성황후' 한복美 '눈에 띄네'
역시 '옷은 날개' 다. KBS 대하사극 '용의 눈물' (연출 김재형) 과 최근 뉴욕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뮤지컬 '명성황후' (연출 윤호진) .주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구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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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주부들 옷 사입기 고민
주부 박은혜씨 (35)에겐 옷 사입는 일이 즐겁기보단 오히려 고역이다. 세일때도 되고해서 백화점 여성의류매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마땅히 입을 만한 옷을 찾기가 힘든 것.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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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임수정씨(사진)
.옛것'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옷으로 독특한 영역을구축한 디자이너 임수정씨.94년 이화여대 주변 후미진 골목에서의상실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패션계에서 역량있는 신인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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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비타 패션' 새바람
[뉴욕=김동균 특파원]미국 패션계가 「에비타 패션」붐 조성에열을 올리고 있다.에비타는 40년대 아르헨티나의 독재자 후안 페론의 부인 에바 페론을 소재로 한 뮤지컬 제목.이 연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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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운동 129일대
집 지을 대지가 너무 좁으면 설계하기도 어렵고 공사비도 많이들게 된다.또 연건평도 적다보니 전체 공사비도 얼마되지 않아 건실한 시공업자들은 채산성이 없다며 외면하기 일쑤여서 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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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밭길 헤쳐온 여인의 삶/여류3인 자전집 잇따라 출간
◎청전의 손녀 이인하씨 수필집/그림에서…/방송작가 김순지씨 자전소설/별을 쥐고…/촉망받던 디자이너의 회상록/돛대에… 험난한 삶의 가시밭길을 헤쳐 나와 자신의 두발로 홀로서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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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이정희씨 부부
CF감독 이동현 (U·시네피아 대표)·이정희 (46·중앙대 무용과 교수)씨 부부는 검은 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검은색은 모든 색의 생략이기도 하고 모든 색의 혼합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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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구호품으로 「키치」의 멋 연출
최정화씨(32·시각개발연구소 「가슴」대표)는 파자마 윗도리같은 셔츠와 한복바지같이 통이 넓은 빛 바랜 하늘색 바지를 입고 나타났다. 셔츠는 동대문 구제품시장(아직도 미국 등에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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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유로운 인격체로 존중"|디자이너 아내와 국회의원 남편 이신우·박주천 부부
『우리는 다시 태어나도 서로를 선택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는「오리지널 리」의 의상디자이너 이신우씨(52)와 초선(국회의원 민자당 마포 을)박주천씨(53)부부. 한국디자이너로는 드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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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단체 협의회 김경오 회장
여류 공군 비행사였던 김경오씨(59·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는 철이 든 뒤 세 가지 옷만을 입고 살아왔다. 여학생시절의 교복, 공군의 군복,·그리고 예편직후부터 여성운동가로 변신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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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애인에게 결백주장
결혼을 앞두고 있는 미모의 CF모델 신채원과 잡지사 편집장 정지수는 일류 디자이너 하서희 의상실에서 웨딩드레스를 맞춘다. 그날 밤 정지수는 그의 아파트에서 여인의 칠보꽂이로 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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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에 밀렸던「옛사랑」찾아 더 큰 기쁨"
『밥을 위해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다 다시 희곡으로 돌아와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 『바다의 뿌리』로 희곡부문당선을 차지한 정순열씨(45·전남 목포시 남교동115)는 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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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미스코리아』지금은 무얼 하나
16일 있은 92년도 미스코리아 선발과 함께 궁금해지는 역대 미스코리아들의 근황을 알아본다. 지난 57년부터 91년까지 배출된 역대 미스코리아들은 모두 2백32명. 역대 미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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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 "직업훈련원 바람"|"적성 살리고 취직 잘돼"
노동부와 서울시 등이 기능인력의 배출을 위해 전액 무료로 교육을 시키고있는 직업훈련원이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직업훈련원은 당초 교도소나 부녀보호소등의 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