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 수상 서리에 화국봉
【북경 8일 AFP·UPI종합】중공의 신화사 통신은 7일 1개월 전에 사망한 주은래 수상의 후임자로 가장 유력시됐던 당 부주석 겸 제1부수상 등소평을 제쳐놓고 당내 서열 11위이며
-
중공, 권력투쟁 치열
【워싱턴15일 CNA합동】주은래 중공수상의 후계자로 가장 유력시 되어온 등소평 제1부수상은 중공권력구조 안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지 못했으며 주 사후에도 권력투쟁이 계속될 것이라
-
중공, 당분간 집단지도체제로
【동경9일AP합동】중공은 8일 사망한 주은래 수상의 후임으로 등소평 제1부수상(7l)이 임명되어 지금까지의 모택동·주은래 체제를 고수하는 집단 도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
「모-주 이후 시대」는 이미 개막되었다|등소평의「모승계」순탄
중공의 혁명세대를 대표하는 모택동과 주은래가 금년에 사거할 경우 어떤 변화가 예견되는가? 후속 지도체제로의 전환은 순탄하게 이루어질 것인가? 혁명의 원칙성은 고수될 것인가? 대외정
-
등소평, 모 후계 확 실
【워싱턴 28일 AP합동】미 정보 당국자들은 12월1일부터 있을「포드」대통령의 중공방문 때 중공지도층을 대표하여 그를 영접할 중공 제1부수상 등소평(71)이 당 수석 모택동(82)
-
포드 방중 때「한국」토의
【북경3일 AP합동】중공의 제3인자 등소평 제1부수상은 2일 올 가을「포드」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하면「포드」대통령과 중공지도층간의 회담에서 한국문제가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막 올린 「문혁 세대」계승 시대
중공은 10년만에 열린 제4기 전국 인민 대표 대회(전인대) 개최를 통해 ▲본격적인 제2단계 혁명 사회 건설로의 이행과 ▲혁명 2세대에 대한 수권 태세를 정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
모택동 이후…
폐쇄사회인 공산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는 항상 서방사람들의 관심거리가 되어왔다. 특히 중공의 경우 모택동(82) 주은내(77) 등 수뇌들이 고령으로 언제 천명을 다할지 모
-
(하)모-주의 후계 설계
중공의 정권수립 25주년 기념행사에서 두드러진 현상은 문혁 이후 권력 투쟁 설을 자아냈던 강경·온건파의 대립이 완화되어 모-주를 중심으로 그 권력구조가 어느 때 보다도 안정된 것
-
등소평 주축의 과도 체제|와병 속 주은래의 후계자를 가늠한다
중공 정권 수립 후 25년간 수상으로서 8억을 이끌어온 주은래 (76)가 신병 악화로 행정 일선에서 점차 손을 뗄 것이 거의 확실해짐에 따라 모택동 (81) 이후의 중공의 진로를
-
문혁세대로의 권력 이양 위한 포석-중공 등소평 정상의 배경
4반세기에 걸친 주은래(76)중공수상의 권력행사가 최근 등소평(70) 부수상에게로 점차 이행되는 조짐이 주의 관례적인 의전절차 불참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지난7일 「레오폴드·상고
-
모 이후에 집단지도체제로|십전대회 그후 지도층 위계변화 내막
십전대회 이후 중공지도층 내부의 위계가 크게 번했다. 물론 당대회를 계기로 서열이 변한 것은 그전에도 여러번 있었던 일로써, 예컨대 유소기가 실덕으로부터 제2인자 자리를 물려받은
-
중공의 권력 암투|폭주하는 홍위대
모택동 사후의 수정주의화를 막기 위해 작년 11월 시작된「문화대혁명」이란 이름으로 표현된 중공의 권력투쟁은 중공 제2인자 유소기 국가주석의 격하를 뚜렷이 부각시킨 후 사구 (구시대
-
마각드러난 권력싸움|중공의 문화계숙청 그뒤
작년 11월에 시작된 문화계숙청은 곽말약의 자기비판, 북평인민일보 편집장 등척과 당정치국원 팽진(북평시당제1서기)과 중공군총참모장 나서경의 해임 등으로 발전, 「이데올로기」 투쟁으
-
노원수와 그 후계자 다섯 유형
「아데나워」 전 수상은 87세의 노구를 이끌면서도 정권을 후계자 「에르하르트」 부수상에게 넘기려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에르하르트」가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이었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