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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잎의 미묘한 주름까지…'까르띠에 작품' 빚은건 바로 호기심 [까르띠에 디지털 도슨트⑦]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까르띠에가 특별 협력사로 참여하는 이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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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그림·조각부터 베개·장롱까지…행복 바라는 마음 곳곳에 새겼죠
우리는 매년 1월 1일이나 설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주고받죠. 여기서 말하는 복(福)이란 삶에서 누리는 좋고 만족할 만한 행운, 또는 거기서 얻는 행복을 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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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들이고도 "또 고쳐야한다"는 번역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번역 김희영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번역. 한국외대 김희영 명예교수. 사진 민음사 "아직도 끝난 것 같지 않아요. 지금도 고치고 싶은 데가 너무 많고, 금방 개정판을 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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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꽃무늬에 열광했을까, 80년대 강남 아파트를 소환하다
'뉴호-옴' 전시 포스터. 사진 Anteroom Seoul X kkotssul 고운 꽃무늬가 그려진 반찬 통, 난초 화분과 분재, 아폴로 보온병, 삼각 발이 달린 어항… 어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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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男人流] 바람이 머무는 의자, 집 안에 들여도 좋네
너른 마당이 없어도 괜찮다. 베란다 혹은 창가의 햇살 잘 드는 곳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1인용 아웃도어 의자를 소개한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가구 특유의 유쾌하고 시원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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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머무는 의자, 집 안에 들여도 좋네
너른 마당이 없어도 괜찮다. 베란다 혹은 창가의 햇살 잘 드는 곳에 놓고 사용하기 좋은 1인용 아웃도어 의자를 소개한다. 야외에서 사용하는 가구 특유의 유쾌하고 시원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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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트! 시공간 꿰뚫는 장인의 숨결
새 브로치(1924) 스페인 발레리나 클립(1941) 엔펠로프 베니티 케이스(1925) 바루나 요트(1907).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 아카이브의 대표작이다. 포도 나뭇잎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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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털매머드는 코끼리보다 더 큰 상아로 적과 싸우고 눈도 치웠대요
여러분에게 ‘매머드’는 그리 낯선 동물이 아닐 겁니다.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 꼭 등장하는 동물 중 하나니까요.지금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에선 매머드의 실제 뼈, 피부 등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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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거리의 예술들…스트리트뮤지엄!
뮤지엄(Museum)이란 영어는 미술관 혹은 박물관으로 번역된다. 뮤지엄은 그리스 신화 속 예술의 여신 무사이를 위한 신전인 무세이온(mouseion)이 어원이다. BC 2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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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평가단이 간다] 같은 색 다른 느낌…검정색 종류만 55가지래요
미술 시간을 떠올려 봅시다. 주제는 ‘꽃’입니다. 12색 색연필 세트를 꺼내듭니다. 진달래는 분홍색, 산수유는 노란색으로 칠합니다. 생화와 그림을 대조해 보니 뭐가 달라도 많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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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 뜻, 피카소가 원조…세계 최초의 '콜라주'작품은?
피카소의 콜라주 작품 `등나무의자가 있는 정물` [중앙포토] 콜라주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라주(Collage)는 ‘풀로 붙이는 것’이라는 뜻으로, 19세기 브라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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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 뜻, 피카소가 원조…피카소는 어떻게 '콜라주'를 시작했을까?
피카소의 콜라주 작품 `등나무의자가 있는 정물` [중앙포토] 콜라주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라주(Collage)는 ‘풀로 붙이는 것’이라는 뜻으로, 19세기 브라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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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주' 뜻, 피카소가 원조…어떻게 생겨났나?
피카소의 콜라주 작품 `등나무의자가 있는 정물` [중앙포토] 콜라주 뜻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콜라주(Collage)는 ‘풀로 붙이는 것’이라는 뜻으로, 19세기 브라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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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가구 1869점 작품에 앉거나 손대거나
토마스 헤더윅의 ‘프라톤’과 조지 넬슨의 ‘마시멜로 소파’ ‘숲을 보다 나무를 보지 못한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다. 거대한 건축의 조형미, 굵직굵직한 전시에 신경 쓰느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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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북서울미술관
서울 중계동 등나무 근린공원 한 켠에 멋드러진 건물이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입니다. 지하 3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000평이 넘는, 시원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공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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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에 북서울미술관, 서울시 건축 대상도 받아 …강북 지역 랜드마크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이 24일 개관했다. 아파트 및 학원이 밀집돼 있어 ‘강북의 대치동’이라고도 불리는 노원구 중계동에 들어섰다. [사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미술관은 전철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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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숲속의 대형 조각공원
갤러리 파크에 전시된 작품‘무한사색’.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중계동 508번지 등나무근린공원에 25억원을 들여 총면적 2만3752㎡의 조각공원 ‘갤러리 파크’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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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황주리내 의자를 돌려주세요 김성중 [1] 내가 아는 한 세상에서 가장 말하기 좋아하고, 말을 많이 하는 족속은 의자다. 그들은 L자의 입을 가진 굉장한 수다쟁이들이다.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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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임진강역, 대나무 옷 입은 저 거인은 누구지
평화누리공원에 있는 최평곤의 '통일 부르기'. 대나무를 엮어 만들었다.끊겼던 철길은 이어졌지만 아직 누구나 이 길을 따라 북으로 갈 수는 없다. 지도 위의 경의선 종착역은 신의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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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 꼭 받고 싶어요”
에스티 로더 ‘디어 산타 컴팩트’ 우표와 소인까지 그려진 우편봉투 디자인의 텍스처가 미소를 짓게 한다. 6.2g, 12만원, 사진 1 랑콤 ‘프레셔스 캐럿’ 14면으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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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을에 호텔 못잖은 시설 … 아파트의 진화
최근 입주가 한창인 광주시 북구 동림동 ‘우미 린’아파트(823가구). 광주시 북구 동림동 ‘우미 린’ 아파트의 실개천에서 어린이들이 물장난 등을 하며 놀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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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있는 의자 고르세요-강남에 모던스타일 전문판매점 등장
「몸을 웅크리고 기어가는 달팽이 모양의 의자」「대담한 색상과단순하면서도 모던한 조각작품을 연상케 하는 의자」. 외국잡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예술적 디자인의 의자만을 판매하는 의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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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양평 북한강변에 정착 前광고인 黃明杰씨
『정년을 맞아 자유롭게 비상할 수 있는 새의 처지가 된 것같아 기쁘면서도 연약한 날개로 비바람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덜컥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5년전 광고전문회사인 럭키금성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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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다양 선택폭 넓어져/제철맞은 여름자리류(생활경제)
◎대자리 피부에 닿을때 시원한 맛 “상쾌”/고유의 멋 그윽… 접어 보관가능 돗자리 여름을 시원하게 느끼게 하는 성하품중 뭐니뭐니해도 꼽게되는 것이 대나무ㆍ왕골등으로 짠 각종 자리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