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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한다 담임 꾸중듣고 국교생 6명 가출
【연무대】국민학교 6학년어린이 6명이 공부를 못한다고 담임 선생으로부터 교실에서 쫓겨난 후 4일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다가 5명은 부모들이 찾아냈으나 1명은 1주일째 행방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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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7명 퇴학|중앙여자상업 전수
등록금 인하 등을 내걸고 학생들이 등교 거부 소동을 빚은 서울 중앙여자 상업 전수 학교(교장 조서희·52)는 30일 동맹 휴학을 벌인 학생 중 고교 2년1반 음아기양(17)등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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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 교련교육
경기도 파주군 문산 북 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은 아침 과외수업과 검열에 대비한 과잉교련에 지쳐, 학교측의 무리한 군사훈련을 거부하고, 한때 학교를 집단 이탈하는 소동을 벌였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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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연 거부 집단이탈 고교생 60여명
【문산】아침 과외수업과 검열에 대비한 학교측의 과잉교련에 지친 경기도 파주군 문산 북 고등학교 3학년 한 모 군(18) 등 60여명은 학교측과 무리한 군사훈련을 거부, 한때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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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위한 통학시차제
서울시는 25일 새 학기 개학에 따른 러쉬아워 교통대책을 마련, 오는 9월1일부터 실시키로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안에 따르면 아침 러쉬아워에 남학생은 상오 7시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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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보람있는 여름방학
21일을 전후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되었다. 무더운 여름철 장마를 맞으며 학교에 나가 학기말 시험을 치른 보람이 있어 종업식을 끝으로 성장 통지표를 받고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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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국교 정상수업-재학생들 거의 등교
2일간 수업을 중단했던 서울 은혜국민학교는 18일 대부분의 학생들이 등교, 정상수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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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규에 빼앗긴 수업|은혜교 재단·교장 틈바구니서 어린이들만 희생
은혜국민학교 분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철모르는 학생들이었다. 재단과 학교장, 그리고 학부모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주장을 내세우기도 했지만 학생들은 2일간 수업을 빼앗긴 채 어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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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거부 이틀째나
말썽을 빚고있는 서울 은혜국민학교는 많은 학부모들이 아동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아 이틀째 수업을 못했다. 16일 아침 일부 아동들이 등교했으나 교문 앞 골목길에 50여명의 자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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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국교 수업 못해
서울 은혜 국민학교는 고성 서 교장(52)을 해임토록 이사회에 요구한 시교위의 결정에 불만을 품은 학부모들의 등교거부 결정으로 15일 수업이 중단됐다. 이날 아침 7시30분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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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 중-고 폐교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1일 하오 5시를 기해 시내 경일 중-고등학교를 폐교했다. 등교 학생 2천7백명중 중학교 1, 2학년 학생은 같은 학군 내에서, 나머지 학생들은 인근학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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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없는 입학식
서울을 비롯, 올해 중학무시험 진학제에 따라 입학한 10개 도시 21만여명의 중학 신입생들은 3일 일제히 입학식을 가졌으나 시설·교원등 아직도 평준화되어 있지 않은 불공평한 환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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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교 일제 개학
전국 초·중·고교가 2일 일제히 개학,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었다. 서울 시내 2백14개 국민학교와 2백83개 중·고교는 이날 상오 9시 수업식을 갖고 3일부터정상수업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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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만 등교
학생들의 농성「데모」사태로 지난 4일부터 무기휴교에 들어갔던 서울 용산고교는 17일부터 고3학년생만 우선 등교시키고 고1, 2학년생들은 이달중으로 수업에 들어가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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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의 천막수업|막연한 재 공급|학력저하로 진학에 큰 지장
교육주간인데다 진학 기를 앞두고 지난9월 집중폭우의 피해를 크게 본 삼남지방의 국민학교 어린이들은 교과서마저 물에 떠내려보내 학교수업을 받는데 지장을 받고있다. 역수시 기남국민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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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학생 구제
「데모」 주동 학생으로 처벌 된 서울시내 고교 학생이 4일 모두 구제되어 등교했다. 경기고교에서는 4일 제적 학생 3명과 무기 정학된 학생 3명은 구제했고, 동성고교도 제적학생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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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위서 개학거부
경기고를 제외한 휴교중이던 서울시내 6개고교가 1일부터 일제히 개교, 정상수업에 들어가려 했으나 동국·서울·성남·건국상고만 학생들로부터 각서를 받고 1일 개교했을뿐 대광 ·동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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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의 정상수업
서늘한 가을바람과 더불어 『무덥고 긴 여름』의 여독은 차츰 가셔지게 마련이다. 개헌반대「데모」의 소동돌이로 문을 굳게 닫았던 많은 학교들이 이제 조심스럽게나마 다시 개학을 모색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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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단대 정상수업
13일 개강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15일 상오 학생들이 등교, 정상수업을 하고있으며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을 제외한 서울대학교 9개단과대학은 계속 무기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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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에 쏠린 관심…눈과 귀는 태평로를 지키고|개헌안가부 묻는 날 국회주변과 시민의 표정
온국민의 눈과 귀가 하나갈이 국회의사당에 쏠린 「결전의 순간」이었다. 헌정사상 여섯번째로 개헌여부가 결정되는 13일, 서울태평로1가60의1번지 국회의사당앞길은 유달리 경비마저 삼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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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문서 등교제지
9일 낮 10시45분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 연세대는 행정사무를 제외한 일체의 수업을 중지했다. 10일 상오 휴업 조치된 연세대 학생들은 강의가 없는 학교에 나가고 있으나 교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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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등교 역사
국민교개학 이튿날인 2일 낮 12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 효제국민학교 앞길에서 동교 1년3반 김용낙군(7·김계두씨의 외아들)과 김성욱(7·김연호씨의 아들)이 어깨동무하고 등교(오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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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평준화 작업 위해 교육재정 시책으로 확보
서울시중등교육회는 7일 국민학교 사친회 부활과 잡부금 및 과외수업 양성화 방침 등을 밝힌 오경인 서울시교육감의 구상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성명했다. 동회는 이 구상을 실현해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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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부국 개학
대왕국민교 미감아 어린이5명이 23일 하오2시 한국신학대학부속국민교에 동대학교직원자녀 16명과함께 개교식을갖고 수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