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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선 - 푸틴 재집권 - 중국 경제 어디로 … 격랑의 지구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국제사회는 올해도 상당한 격변을 예고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선 16년 만의 정권 교체가 예상되고 있고, 러시아에선 ‘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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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자 신년사 키워드는 ‘경제 회복’
세계 주요국 정상들은 신년사에서 신속한 경제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과감하고 빠르게 정부 재정을 풀어 경제를 조속히 회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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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월드] 푸틴, 다시 대통령 되나
앵커: 지구촌 소식을 국제부문 기자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생생 월드’ 시간입니다. 오늘은 유철종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유 기자, 안녕하십니까? 기자: 네, 안녕하십니까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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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지금이 좋다” 대통령 조기 복귀설 일축
블라디미르 푸틴(사진) 러시아 총리는 4일 “지금 자리가 좋다”며 “다음 러시아 대통령 선거는 예정된 대로 2012년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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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미국의 턱밑 카리브해서 대규모 군사훈련
러시아가 남미의 대표적인 반미 국가 베네수엘라와 1~3일 미국의 턱밑인 카리브해 해역에서 대규모 합동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소련 붕괴 후 처음이다. 미국이 옛 소련권으로의 북대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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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군함, 냉전 후 첫 카리브해 입항 … 미국 자극
러시아 해군의 핵추진 순양함 ‘표트르대제(大帝)’호와 구축함 ‘차바넨코’호 등 전투용 함정 두 척이 러시아·베네수엘라 합동군사훈련을 위해 25일(현지시간) 오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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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광 아소 ‘도라에몽 외교’
‘만화광’으로 유명한 아소 다로 일본총리가 만화 캐릭터를 앞세운 정상외교를 선보였다. 페루 리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아소 총리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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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통령 임기 연장 개헌안 의회 통과
러시아 국가두마(하원)가 14일 대통령 임기를 현행 4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찬성 388표에 반대는 58표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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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 총리’ 푸틴 대통령 복귀?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대통령 복귀설로 러시아 정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5월 정권 교체 이후 잠잠해졌던 ‘푸틴 재집권론’이 또 다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논란에 불을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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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전화 외교’… 부시와 달리 유럽 껴안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정권인수위 경제자문단과 함께 당선 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경제 난국 돌파의 최우선 순위는 중산층 구하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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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권 교체’ 세계 각국 촉각
세계 각국은 미국의 새 흑인 대통령 당선 소식에 민감하고 신속하게 반응했다. 전체적으로는 최근의 금융위기와 이라크 전쟁 등 대외정책에서의 실패가 미국의 정권 교체를 가능케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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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현장의 러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左이 12일 러시아 북단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발사를 앞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토폴’(사진 뒤쪽)을 살펴본 뒤 걸어나오고 있다. 핵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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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이틀 연속 미사일 실험 … 냉전 이후 최대 무력 시위
러시아가 11일부터 이틀 동안 핵무기 장착이 가능한 4기의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하며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무력 시위를 벌였다. 군사훈련의 일환이긴 하지만 최근 그루지야 전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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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매일 외환보유액 점검한다”
“외환보유액을 매일 점검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에게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가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서 국민의 걱정이 크다”고 우려하자 대답한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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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에비앙 세계정책회의 특사로 파견
사공일 대통령 경제특보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이 6∼8일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제1차 세계정책회의’에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로 파견된다고 청와대가 3일 발표했다. 니콜라 사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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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도 들고 북 관통 가스관 설명
29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정부 영빈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만나 면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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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연가스 750만t씩 30년간 도입
29일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스프롬이 맺은 양해각서(MOU)의 핵심은 2015년부터 30년간 천연가스를 매년 750만t씩 들여오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소비량(2550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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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통‘한~러 가스관’추진
명박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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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통‘한~러 가스관’추진
명박 대통령이 29일 모스크바의 크렘린 대궁전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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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도 들고 북 관통 가스관 설명
29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 정부 영빈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를 만나 면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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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연가스 750만t씩 30년간 도입
29일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스프롬이 맺은 양해각서(MOU)의 핵심은 2015년부터 30년간 천연가스를 매년 750만t씩 들여오기로 한 것이다. 지난해 국내 소비량(2550만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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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러, 말잔치보다 구체적 결실 맺도록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어제 모스크바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경제 분야에 치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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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된다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해 알렉세이 니콜라이비치 보로다프킨 러시아 외교부 차관(맨 오른쪽)의 영접을 받으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모스크바=오종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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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군 현대화” 지시 … 미국도 군사력 강화 ‘맞불’ 예고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사진)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핵 전력을 포함한 군사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라고 군에 지시했다. 옛 소련권으로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확장과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