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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범행인가 "계획"살인인가|누가...왜...어떻게...미스터리 6일째
서울영동 서진룸살롱 조직폭력배 칼부림사건은 발생6일째인 19일까지 범인과 조직의 사건 관련자 7명이 경찰에 자수 또는 검거됐으나 「언제·어디서·무엇을」만 분명할 뿐 「누가·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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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은 위장자수했다
서울 영동 서진룸살롱 조직폭력배 칼부림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자수한 5명중 칼잡이 강정휴씨(20·유도대중퇴)가 현장에 없었는데도 범인인 것처럼 위장자수한 사실을 밝혀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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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벽심한 아버지 살해화장한 뒤 들판에 버려 10대형제 검거
수원경찰서는 19일 주벽이 심한 아버지를 살해 화장시켜 들판에 버린 탁모군(15·고교1년) 형제를 존속살인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탁군 형제는 지난3월21일하오 평소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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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노상 강도에
28일 상오1시쯤 서울 역삼동 남서울 호텔 앞길에서 귀가하던 문여열씨(33 밴드마스터·서울논현동)가 20대 청년 3명에게 머리를 둔기로 맞고 현금 10만원과 오메가 손목시계(싯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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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아파트서 멕시코외교관 피살
【모스크바AP=연합】소련주재멕시코외교관 1명과 그의 가정부가 지난달31일 모스크바시내 그의 아파트에서 둔기와 총에 맞아 숨졌다고 5일 멕시코대사관측이 밝혔다. 멕시코대사관측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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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괴한에 부부피습 남편죽고 부인은 중태
2일 상오 4시40분쯤 서울대림1동 1017의24 이흥구씨(43) 집 건넌방에 세들어사는 이봉환씨(29·상업) 방에 20대 괴한이 침입, 잠자고 있던 이씨와 이씨의 부인 임경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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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의 존엄은 지켜져야 한다.|미문화원 농성학생 첫공판을 보고
원주에서 판사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당시는 유신치하였고 게다가 긴급조치하의 얼어붙은 사회였다. 일단의 지식인들이 「반체제가요」를 부른 경범의 정식재판 청구사건을 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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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피살 1주 "감감"
10일 하오3시30분쯤 서울본동292 시민아파트D동504호 마루밑에 주인 김종학씨 (33·무직) 가 둔기로 머리를 맞고 목과 양팔이 전기줄로 묶인채 숨져있는 것을 동사무소직원 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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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방 모녀 피살체 1주만에 발견
11일 하오 8시 10분쯤 서울 화곡 3동 산 l015의 37 김형석씨(36·상업) 집 지하실에 세든 선환기씨(29·대한항공 보안 승무원)의 부인 진혜경씨(25)와 성민양(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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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씨 사무실 도둑|참관인 명단 등 훔쳐가
17일 하오7시30분 부터 18일 상오8시35분 사이에 서울 관철동 7의1 대명빌딩 3층 민한당 종로-중구지구당(위원장 정대철)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당원 활동 조직표·총선 참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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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1시간전에 다녀가" 대구 간첩사건 중상입은 미용실 탁양 필담증언
【대구=이용우·도성진 기자】대구 무장간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6일 밤 경북의대 부속병원에 입원치료중인 백합미용실주인 탁순애양(24)으로부터 범인이 사건발생 1시간45분전인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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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매표원 피살
【고양=연합】20일 상오5시10분쯤 경기도 고양군 지도면 강매리35 경의선 강매간이역 매표실에서 매표원 김봉서씨(63·경기도파주군교하면야용리37의10)가 각목으로 머리를 맞아 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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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암달러상 피습일지
▲71년12월21일=부산남포동 송미장여관에서 여암달러상 변소금(42)·박정숙(41)씨등 2명피살. 범인 박동일씨(28) 이틀만인 23일 검거. ▲76년 6월9일=서울 남학동 아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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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여암달러상3명등 넷 피살|명동성당 문화관1층 돈뺏으려 유인→살해추정
대낮 명동성당에서 여자암달러상 3명과 청소반장등 부녀자 4명이 흉기에 맞아 숨지고 현금과 자기앞수표등 5백만원읕 빼앗긴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했다. 16일하오2시15분쯤 서울 명강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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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건재상에 강도|주부 머리맞아 중태
13일 낮12시10분쯤 서울금호동1가168의139 대현건재상회 (주인 윤명·59) 에 강도가 들어 혼자 가게를 지키던 주인 윤씨의 부인 이금임씨 (53) 의 머리를 둔기로 때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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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 직원아파트서 피살
7일 상오1시30분쯤 서울반포2동 한신3차아파트 29동705호 김도호씨(26·부동산업) 집 베란다 구석에서 사설금융회사 세종공사직원인 김성묵씨 (20·서울 신문노1가)둔기로 뒷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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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단추의 임자를 뒤쫓아
MBC-TV『수사반장84』(14일 밤10시15분)=「누군가 보고 있었다」. 호스티스 성숙과 일본인 손님「스기야마」가 요정 앞골목에서 둔기로 머리를 강타당한다. 신고를 받은 수사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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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절도사건 잇달아
서울 화곡동 부영철씨(46·서안복음병원과장)집 모녀피살사건으로 방범비상령이 내려진 강서경찰서 관내에서 13일 밤 강·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하오8시30분쯤 서울 화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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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다방여주인 과수원서 피살체로
실종되었던 30대 다방여자주인이 과수원에서 피살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3일 하오5시30분쯤 서울하계동산3 배과수원의 밭고랑에서 서울전농4동204 신영다방 주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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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락녀 피살체 마루밑서 발견
11일하오3시쯤 서울용두1동39의167 대성유리점(건물주 제병렬·54) 2층방에 세든 이모양 (16·윤락녀)이 둔기로 머리를 3∼4차례 맞아 숨져있는 것을 옆방에 이사온 김홍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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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여인 엽기적 피살체발견
40대여인의 시체가 정부미부대속에 넣어져 웅덩이에 버려져 있는 것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낮 12시5분쯤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읍 육내리 산 72 논길옆 웅덩이에 신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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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금횡령 여경이 여관서 피살
교육위원회 감사반으로부터 1천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고민해오던 20대 고교여경리직원이 여관에서 둔기로 맞고 목졸려 숨진변시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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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은행에 20대 강도|대구 기관원 가장 비상문 침입
【대구=연합】18일 하오5시쯤 대구시 칠성동2가350의9 대구은행 통일로지점(지점강·송문호·43)에 권창훈씨 (21·무직·대구시 비산동936)가 침입, 휴일당직근무를 하던 행원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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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설비 1억 기탁
◇신격호 롯데그룹회장(사진)은 17일 고향인 경남 울주군 삼남면 둔기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둔기교 건설에 써달라고 공사비 1억1천6백만 원을 울주군에 기탁했다.